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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셀러 시크릿 노트

: 퇴근 후 취미로 시작해 월 1억 매출 달성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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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20g | 148*210*21mm
ISBN13 9791191378283
ISBN10 119137828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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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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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선택’의 조건은 일에 대한 감각, 멈추지 않는 성실성, 길을 찾기 힘든 혼란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끈질김,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이 판매하는 아이템에 대한 애정입니다. 제가 다른 부분은 이 책을 통해 알려드릴 수는 있어도, 이런 덕목에 대해서는 결국 스스로 노력하고 성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자신을 되돌아보았을 때 이러한 능력이 이미 있거나, 혹은 앞으로라도 이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충분한 자신감이 있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로서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안정’을 포기하면 대체로 ‘불안정’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안정이 사라진 곳에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고, 오히려 자신 스스로의 힘으로 더 ‘확실한 안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1장 서문」중에서

‘기업이 하는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이 곧 ‘내가 앞으로 할 사업의 모든 영역’과 중첩된다고 생각한다면, 그 어떤 직종도 허투루 평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할 때 오히려 마치 내가 사장이라도 된 것처럼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일을 한다면 훗날 더 탄탄한 창업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 과정에서 내가 누구이고, 어떤 일에 적합한지를 잘 파악할 수 있다면, 사업을 할 때도 내 모든 주변 환경을 나에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 것이다.
--- p.30~31

한번 사업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면 이런 장단점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장점은 고맙게, 단점은 아쉽지만 스스로 극복해 나가기로 결심한다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다. 그리고 사업이 점점 커질수록 초기에 느꼈던 이런 장단점이 뒤바뀔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초기에 비용이 적게 들어서 장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어느 순간 판매량이 증가하면 플랫폼에서 떼어가는 수수료가 아깝게 느껴질 때도 있고, 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악플도 익숙해지다 보니 단점이라는 느낌이 줄어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점은 그 어떤 시기이든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사업을 고수해 나가는 견고함일 것이다.
--- p.66~67

일단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사람은 최소한 그 전에 할 법한 여러 가지 ‘고민 같지 않은 고민’ 정도는 뛰어넘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최소한 직접적인 판매와 매출에 관해 관심이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초보자냐 아니냐의 경계를 나누는 중요한 기준점은 바로 마케팅에 대한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이미 실전에 뛰어들 수 있을 정도의 준비를 마친 사람이며, 스스로의 노력이나 누군가의 조언으로 바로 마케팅을 실천하고 다양한 테스트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p.73

고민의 수준이 높아진다는 점은, 그만큼 철저한 준비를 해나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팔리고 사랑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그 고객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까지 할 수 있다면, 이제 곧 자신 있게 사업을 시작해도 될 만큼 충분한 준비가 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정도의 수준이 되기까지는 스스로, 혹은 학원을 다니든, 책을 보든 자신만의 준비를 어느 정도까지는 해야 할 것이다.
--- p.74

차별화라는 것을 매우 단순화해 보면 단지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거나 느끼지 못한 영역’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억지로 하려고 해서는 달성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에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스스로 사용하고, 체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겨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은 이성의 영역이 아닌, 감각과 감성의 영역, 혹은 습관의 영역이기도 하다. 지금 자신이 뭔가 새로운 상품을 기획하고 차별화를 꾀한다면, 정작 지금부터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대단한 기획이나 연구가 아니라고 본다. 애정을 가지고 꾸준하게 가까이 두고 자신의 애용품, 일상 용품처럼 제품을 다루었을 때 자연스럽게 차별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p.107

물론 사업 초기에 ‘만약 매출이 엄청 오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깊은 고민을 하거나 그때의 대비책을 위해 골몰할 필요는 없다.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비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또 그렇게 되면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면서 부업이나 취미로 가볍게 시작하지도 못하게 된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높은 매출이 생겼을 때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고 그것에 대응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까지는 아니어도 ‘절반 정도의 준비’는 해두어야 한다.
--- p.222

어떻게 보면 수십만 개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가 경쟁하는 플랫폼에서 ‘그 누구도 팔지 않고, 나만 파는 제품’이라는 것은 사실상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같은 제품이라도 ‘나만의 각색’을 하는 일은 매우 손쉽고 효율적이다. 어차피 이 세상에서 ‘나’라는 사람은 단 한 명이다. 나와 비슷한 친구는 있을 수 있어도 나의 미세한 느낌과 제품을 바라보는 결까지 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부분을 살리면 소위 말하는 ‘각색’은 매우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p.237~238

마지막으로 해주고 싶은 것은 ‘당신에게 사업이란 무엇인가?’를 반드시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물론 나 역시 얼렁뚱땅 사업을 시작했고, 정신없이 진행됐고, 허겁지겁 한 달 한 달을 막아왔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은 결국 나의 고민, 나의 고통, 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질풍노도의 시간이었다. 물론 앞으로도 사업을 하는 한, 계속해서 그것이 무한 반복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의 꿈이 또다시 어떤 식으로 바뀔지는 나 스스로도 모를 일이다.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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