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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건축

요즈음 건축

: 건축가에게 꼭 필요한 고민과 실천의 기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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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top20 3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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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392g | 136*195*17mm
ISBN13 9788958722090
ISBN10 895872209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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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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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학생들 앞에서 강의하고 현장에서 건축 일을 하는 지금의 나에게 건축이 뭐냐고 다시 묻는다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을까? 우리는 어디부터 어디까지를 건축의 영역이라 부를 수 있을까?
---「들어가는 글」중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는 사용된 재료의 맛을 가장 잘 살린 요리다. 가장 멋있는 건축은 사용된 건축재의 감성을 가장 잘 드러낸 건축일 것이다.
---「재료와 대화를 나누면」중에서

형태란 건축가가 만드는 피조물을 넘어 결과적으로 사람들의 눈높이에 보이는 경험의 대상이다. 형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형태의 한계를 넘어」중에서

우리 도시는 어떤 색일까? 흔히 건축재는 채도가 강하지 않거나 무채색 계열이 많다. 그러다 보니 무채색 건축물이 많고, 도시의 색도 건축물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다. 오히려 도시의 색감은 일상적인 거리에서 느껴진다.
---「어렵지만 꼭 필요한 색」중에서

디자인은 다수결로 결정하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결정한다는 디자인 심의도 그 속성상 가장 보수적이고 변화가 적은, 보편적 디자인으로 귀결되기 마련이다.
---「전문가의 영역, 디자인」중에서

건축가라는 직업은 하나로 정의할 수 없다. 어떤 건축가는 예술적인 활동을 하고, 어떤 건축가는 돈과 권력을 좇으며 충실하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72쪽(‘무궁무진한 건축가의 세계」중에서

미래는 환상이나 허상이 아니다.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반드시 필요하다. 미래에 대한 건축적 상상력도, 미래 건축의 방향성에 대한 교육도 마찬가지다.
---「건축가, 미래를 그리다」중에서

건축도 이미지로 소통하고 영상으로 경험한다.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이것이 건축의 본질이 아니라고 거부하진 말자.
---「건축과 영화는 종합 산업」중에서

건축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한다. 랜드마크를 만들어 한 도시의 꿈과 욕망을 대변하기도, 오래되거나 방치된 공간을 변화시켜 기존 가치를 재발견하기도 한다.
---「세상을 바꾸는 세 가지 방식」중에서

소모적이고 형식적인 졸업 전시는 지양하는 게 어떨까. 양과 크기, 전시 효과로 승부하는 관습에서 벗어나자. 개인의 철학과 주제를 따지는 뻔한 졸업 전시는 이제 멈출 때도 됐다.
---「오픈 플랫폼 시대의 건축 교육」중에서

블록을 쌓고 노는 아이들은 모두 훌륭한 건축가의 자질을 갖췄다.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그리고 만들듯 건축가도 백지에서 시작해 무언가를 그리고 만들어 내는 사람일 뿐이다.
---「파렛트를 활용한 열 가지 실험」중에서

건축 디자인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만드는 과정을 넘어 그 구성 원리를 분석하는 과정이다.
---「9,076개의 각재가 사흘 만에 목조 구조물로」중에서

불가능한 근본적 변화만 주장하기보다 현실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바꿀 수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
---「측벽의 시대, 아파트 입면 디자인하기」중에서

건축 디자인은 대지에 맞춰 한 번 쓰고 버려져야 할까? 가치 있는 디자인이라면 자리를 옮기며 지속적으로 재사용될 수 있지 않을까?
---「기하학이 만들어 낸 특별한 디자인」중에서

상징적이고 조형적인 오브제를 넣어 지역민들에게 하나의 랜드마크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 이곳을 끊임없이 방문하고 계속 머물고 싶은 곳으로 바꿀 수는 없을까?
---「버려진 고가 하부의 색다른 변신」중에서

리모델링은 기존 가치를 재발견하고 신구의 조화를 만드는 아름다운 과정이다. 건물은 시간이 지나며 어떤 가치를 지니게 된다.
---「40년 된 빌라, 다시 태어나다」중에서

건축은 법규나 디자인을 넘어 가치를 만드는, 1과 1을 더해 3 또는 그 이상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수익형 건물 설계 파헤치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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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건축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예리하게 통찰한다. 작은 설치 작업부터 본격적인 설계 작업까지, 그의 건축 실험들은 늘 흥미롭다.저자는 건축 디자인 패러다임과 구축미, 변화하는 매체, 종합 예술인 영화와 건축의 유사성, 창의적인 건축 교육의 필요성 그리고 건축가의 역할에 대해 새로운 비전과 혁신적인 포용성을 보여 준다. 건축은 더 많이 변화하고 성장할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생각들은 초연결로 대변되는 미래 도시 건축의 발전에 중요한 한 축이 되리라.
- 천의영 (한국건축가협회 회장)
우리 사회는 무척 빠르게 변화한다. 인류의 역사는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많은 이가 그런 변화와 그로 인해 생기는 다양성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않고 애써 외면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이 책 『요즈음 건축』은 그런 다양성과 변화에 대한 성찰과 실천에 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건축이란 거대하고 복잡한 구조물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일상 속에서 피부에 와 닿는다. 건축을 말하기 시작하면 어렵고 전문적이며 때로 조금은 으쓱대는 이야기가 나오기 쉽지만, 이 책은 어려운 내용도 바로 옆에서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것처럼 편안하게 들려준다. 그 편안함 속에는 특별한 시선과 다른 깊이가 담겨 있다.
- 임형남 (가온건축 대표)
책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익숙한 현상을 되짚게 하는 저자의 질문들이었다. 저자가 건축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던진 질문들이 지식의 빈틈을 채워 주고 건축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건축물에 국한되지 않고 공간과 관계된 모든 일로 확장되고 있는 요즘 건축의 면면도 흥미롭다. 이 책은 어렵고 난해한 건축이 아니라 가볍고 넓고 쉬운 건축 안내서다. 저자는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치는 교육자이자 현장에서 실무를 하는 건축가다. 두 경험을 토대로 한 제언이 책 곳곳에 담겨 있다. 이 책이 경직된 건축계에 변화를 일으키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
- 한은화 (중앙일보 건축 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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