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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는 기도

살아 있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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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244g | 127*188*12mm
ISBN13 9788932118437
ISBN10 89321184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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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서는 우리에게 처음부터 기도의 정수精髓를 전해 줍니다. 동방 박사들은 오랫동안 기다리던 별을 발견하고 지체 없이 왕을 찾으러 떠났습니다. 구유에 도착해서는 무릎을 꿇고 선물을 드리고 완전한 기도를 바쳤습니다. 묵상과 경배로 말입니다.
---「‘제1장 기도의 본질’」중에서

실제 그리스도께서 앞에 계신다면 우리는 다르게 행동할 것입니다. 주님의 현존이 보일 때 행동하는 듯 주님이 보이지 않을 때에도 그렇게 행동해야 합니다.
---「‘제1장 기도의 본질’」중에서

온 힘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느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을 의도적으로 벗어 버려야 합니다. 하느님을 향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기도는 이미 우리가 그것을 하며 하느님을 중심에 두기 때문에 좀 더 쉬운 방법입니다. 반면 다른 행동은 우리가 물질적인 성취에 집중하므로 하느님께 그것을 바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제1장 기도의 본질’」중에서

탈출기에서 악은 이집트의 파라오였습니다. 생존을 위한 모든 가치는 파라오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노예로 지내는 조건으로 생활에 필요한 음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도를 한다는 것은 무기를 드는 것보다 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반란이며, 동시에 하느님과 관계 맺고 이 관계에 책임을 지는 행동입니다.
---「‘제2장 주님의 기도’」중에서

노예는 머리를 둘 곳이 있으며, 음식을 약속받습니다. 비록 낮지만 사회적 신분을 갖고 있으며, 주인이 그를 책임지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비록 고통스럽고 굴욕스러우며 비참한 상태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반면에 자유인은 극도로 불안한 상태입니다. 자신의 손으로 운명을 엮어 가며, 하느님께 근원을 둔 자유를 찾을 때에야 비로소 새로운 방향에서 안전하게 됩니다.
---「‘제2장 주님의 기도’」중에서

나름대로 몇 년간이나 애쓰고 노력하다가 주님께 큰 소리로 외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내면에서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우리보고 조용히 하라고 합니다. 그게 기도할 가치가 있는 문제인가? 몇 년이나 노력했는데 그동안 하느님이 돌봐 주시기라도 했는가? 기도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그 목소리는 당신보고 절망적인 상태로 돌아가 맹인으로 남으라고 합니다. 영원히 맹인으로 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가 많으면 많을수록 구원이 가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3장 바르티매오의 기도’」중에서

묵상은 생각하는 활동이지만 기도는 모든 생각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동방 교부들은 아무리 경건하고, 깊고 중요한 신학적 생각이라도 기도하는 도중에 떠오른다면 이를 유혹으로 생각하고 억제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하느님에 대해 생각하다가 자신이 그분 안에 있음을 잊어버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정교회에서는 하느님에 대해 생각하다가 하느님과 만나는 자리만 신경 쓰고 하느님 자체를 잊는 것을 경계하라고 가르칩니다.
---「‘제4장 묵상과 기도’」중에서

반신반의하는 수준에서는 찬미의 성가를 부르고 하느님께 감사드리기가 더 쉽습니다. 건성으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조차도 무언가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누구에게나 하느님께 찬미를 드릴 기쁨의 순간들이 있는 법입니다. 그러나 온전한 확신을 가지고 정성을 바쳐 청원할 만큼 확고한 믿음을 갖기는 훨씬 어렵습니다. 청원 기도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진실로 하느님을 믿는지 알려 주는 척도입니다.
---「‘제5장 응답 없는 기도와 청원’」중에서

예수 기도는 단조롭게 반복해야 하지만 언제나 쉽게 혼자 할 수 있는 매우 친근하고 항상 함께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그 기도가 습관이 되면 영혼을 일깨우고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게 됩니다.
---「‘제6장 예수 기도’」중에서

삶이 어려울 때, 기도가 습관적으로 행하는 가식처럼 보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가 진심에서 우러나올 때까지 기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그러나 그 ‘때’가 왔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기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완벽한 기도를 하고자 하는 열망에 유혹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때야말로 포기하지 말고 굳은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제7장 수덕을 위한 기도’」중에서

때로 우리는 기도할 자격이 없고 그럴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유혹입니다. 웅덩이에 있든 바다에 있든, 어디에 있든지 물 한 방울은 증발하면서 정화됩니다. 하느님께 올라가는 모든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제7장 수덕을 위한 기도’」중에서

진실한 구절에 감동을 받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삶의 매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 되도록 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점차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 더 진실하고 참된 존재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진리이며 실재이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아 갈 것입니다.
---「‘제8장 침묵의 기도’」중에서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 마지막 단계는 우리가 들어갈 수 없는 신비와 마주하는 순수한 경배의 행위입니다. 우리는 이를 발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해마다 점점 더 하느님을 알아 가며 성장합니다. 그분의 모든 것을 안다고 말하게 되는 일 없이 영원히 그분을 알아 갈 것입니다. 이렇게 점진적으로 하느님을 알아 가는 이 과정은 매 순간 우리를 과거의 경험과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느님의 신비와 함께하도록 이끕니다.
---「‘제8장 침묵의 기도’」중에서

우리는 주변의 TV, 라디오, 신문 같은 것을 보고 거기에서 전달하는 불필요한 정보에 빠져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몇 분 동안은 정신을 집중하고 삶에서 필수적이지 않은 모든 것을 떨쳐 버려야 합니다.
---「‘맺음말’」중에서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하느님께 솔직히 이야기합시다. 그분이 모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어떤 사람이 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간주하는 것과, 자신에 대해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만큼 용기와 사랑을 가진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불안한 마음으로 그분 앞에 서 있음을, 사실 그분을 만나길 원하지 않음을, 피곤해서 잠이나 더 자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그분께 말씀드립시다. 그러나 경박하거나 주제넘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분은 여전히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맺음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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