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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3년 12월 1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363g | 153*224*30mm |
| ISBN13 | 9788971380369 |
| ISBN10 | 8971380365 |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의 성탄절 메시지
: The Christ of Christmas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저
|
P&R(개혁주의신학사)
|
201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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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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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 심성민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B.A.)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남아공 프레토리아대학교(Ph.D. Cand.)에서 수학하였다. 그는 21세기목회연구소 부대표 및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남아공 바버톤 지역 스와지족 선교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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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의 족보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하여 그리스도까지 역사를 따라 내려온다. 이는 다윗까지 14세대에 걸쳐 아브라함의 후손들을 그리고 바빌론 포로까지 14세대에 걸쳐 다윗의 후손들을 추적한다. 그런 후에 마리아의 남편인 요셉의 아버지, 야곱까지 14세대의 후손들을 추적한다. 반면에 누가는 마태와는 반대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요셉으로부터 시작하여 다윗까지 그리고 아브라함에까지 이른다. 그러나 누가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브라함을 넘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칭하는 아담에까지 이른다.
그런데 문제는 마태와 누가가 각각 요셉을 두 다른 가계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누가는 요셉이 헬리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눅 3:23).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태는 야곱의 아들이라고 말한다(마 1:16).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눅 3:23).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 1:16).
당연히 둘 다 동시에 사실이 될 수 없다.---p.96
문제는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동정녀 탄생을 부인할 수 있느냐”가 아니었다. 문제는 간단히 말하면, “사람이 동정녀 탄생을 거의 믿지 않는데 여전히 그리스도인일 수 있느냐?”였다. 내 생각에는 사람이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거의 믿지 않는다 해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질문은 “동정녀 탄생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기독교를 위해서 필수적이냐?”이다.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강조하여 “분명히 그렇습니다!”라고 답해야 한다.---pp.126-127
황금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의미하고 유향은 그분의 삶의 완전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몰약은 그분의 죽음을 의미한다. 몰약은 주로 시체를 방부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고대 세계에서 몰약은 몇 가지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다른 용도 중 하나가 여기서 특별히 중요하다. 그 용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거절하신 것이었다. 마가복음 15:23과 요한복음 19:30은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영적인 것을 가르치고 있다.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막 15:23).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 19:30).
이 구절들 속에는 우리가 몰약의 부가적인 용도를 알 때 감지할 수 있는 모순이 들어 있다. 마가복음 15:23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십자가형을 시행한 병사들이 그분께 몰약이 섞인 포도주를 주었고 그분은 그것을 거부하신 사실을 본다. 반면에 요한복음 19:30에서 우리는 나중에 다시 포도주가 제공되었을 때 그분이 그것을 받으셨음을 본다. 두 사건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차이는 바로 첫 번째의 경우 고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몰약이 포도주에 섞여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고통과 죽음이 가져다 주는 모든 것을 견디시기 원하셨기 때문에 몰약을 탄 포도주를 받지 않으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마태와 누가가 각각 요셉을 두 다른 가계의 후손이라고 주장한다는 것이다. 누가는 요셉이 헬리의 아들이라고 주장한다(눅 3:23). 이와는 대조적으로 마태는 야곱의 아들이라고 말한다(마 1:16).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눅 3:23).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 1:16).
당연히 둘 다 동시에 사실이 될 수 없다.---p.96
문제는 “누군가가 그리스도인이면서도 동정녀 탄생을 부인할 수 있느냐”가 아니었다. 문제는 간단히 말하면, “사람이 동정녀 탄생을 거의 믿지 않는데 여전히 그리스도인일 수 있느냐?”였다. 내 생각에는 사람이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을 거의 믿지 않는다 해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진짜 질문은 “동정녀 탄생이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고 기독교를 위해서 필수적이냐?”이다. 바로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우리는 강조하여 “분명히 그렇습니다!”라고 답해야 한다.---pp.126-127
황금은 그리스도의 왕권을 의미하고 유향은 그분의 삶의 완전함을 의미한다. 그리고 몰약은 그분의 죽음을 의미한다. 몰약은 주로 시체를 방부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고대 세계에서 몰약은 몇 가지 다른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다른 용도 중 하나가 여기서 특별히 중요하다. 그 용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거절하신 것이었다. 마가복음 15:23과 요한복음 19:30은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영적인 것을 가르치고 있다.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막 15:23).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 19:30).
이 구절들 속에는 우리가 몰약의 부가적인 용도를 알 때 감지할 수 있는 모순이 들어 있다. 마가복음 15:23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십자가형을 시행한 병사들이 그분께 몰약이 섞인 포도주를 주었고 그분은 그것을 거부하신 사실을 본다. 반면에 요한복음 19:30에서 우리는 나중에 다시 포도주가 제공되었을 때 그분이 그것을 받으셨음을 본다. 두 사건 사이의 차이는 무엇인가? 차이는 바로 첫 번째의 경우 고통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몰약이 포도주에 섞여 있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고통과 죽음이 가져다 주는 모든 것을 견디시기 원하셨기 때문에 몰약을 탄 포도주를 받지 않으신 것이다.
---p.209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의 성탄절 메시지는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성탄절마다 예수님의 놀라운 메시지 를 선포함에 너무나도 부족함을 느낀 나에게 이 책은 사막 의 오아시스와 같은 신선함과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의 성탄절 메시지는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는 주의 모든 성도들에게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진재혁(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진재혁(지구촌교회 담임목사)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는 견실한 성경해석을 기반으로 구약과 신약을 오고가면서 예수님의 탄생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풀어가고 있다. 또한 그의 성탄절 설교는 구약과 신약을 통전적 안목으로 바라보면서 예수님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구속사적 의미를 쉽게 풀어가고 있다. 성경적으로 견실한 주해를 바탕으로 하는 그의 설교는 신학적으로도 결코 손색이 없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의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며, 목회적인 설교를 듣기 바란다.
이희성(총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이희성(총신대학교 구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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