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3년 12월 09일 |
---|---|
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88g | 148*210*20mm |
ISBN13 | 9788964075661 |
ISBN10 | 8964075668 |
발행일 | 2013년 12월 0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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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92쪽 | 288g | 148*210*20mm |
ISBN13 | 9788964075661 |
ISBN10 | 8964075668 |
시작하며 페이지 보는 방법 제1장 사악한 신들 크툴루 니알라토텝 크투가 하스터 아틀락 나챠 크틸라 노덴스 슈브 니구라스 쇼고스 옛 존재들 이스의 위대한 종족 아자토스 요그 소토스 과타노차 이타콰 다곤과 하이드라 깊은 곳의 존재들 차토구아 비야키 로이거 나이트 건트 틴달로스의 사냥개 크툴르히 샨타크 새 뇨그타 크토니안 란 테고스 은가 크툰 울타르의 고양이 미고 컬럼 크툴루 신화의 표현 매체 Ⅰ 일반소설 제2장 불길한 서적 알 아지프(네크로노미콘) 나코트 사본 수신 크타아트 에이본 서 세라에노 단장 벌레의 신비 황금가지 르뤼에 문서 시식교전의 무명 제례서 율법의 서 노란 옷의 왕 엘트다운 도편본 컬럼 크툴루 신화의 표현 매체 Ⅱ 라이트노벨 제3장 마계의 거점 아캄 인스머스 르뤼에 광기 산맥 무명의 도시 드림랜드 미스카토닉 대학 은가이의 숲 던위치 세일럼 하이퍼보리아 렝 고원 카다스 울타르 세라에노 컬럼 크툴루 신화의 표현 매체 Ⅲ 게임 제4장 작가와 등장인물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어거스트 윌리엄 덜레스 압둘 알하자드 허버트 웨스트 타이터스 크로우 랜돌프 카터 라반 슈루즈버리 콜린 윌슨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헨리 아미티지 윌버 웨이틀리 컬럼 크툴루 신화의 표현 매체 Ⅳ 만화 제5장 물건과 말 빛나는 부등변다면체 알하자드의 램프 고대의 표식 황금 벌꿀 술 니토크리스의 거울 바르자이의 언월도 은 열쇠 이븐 가지의 분말 SAN수치 인스머스 인, 인스머스 얼굴 창문에! 창문에! 바보 자식, 워렌은 죽었어! 이아! 이아! 냐르 슈탄! 냐르 가샨나! 픈글루이 므글우나프 테켈리 리 테켈리 리 형언하기 어려운 모독적인 궁극의 혼돈의 중심 남위 47도9분, 서경 126도43분 컬럼 크툴루 신화의 표현 매체 Ⅴ 미소녀화 색인 참고문헌 |
크툴루 신화 대사전 이번에 AK 시리즈중 크툴루 신화 대사전을 구입했다
크툴루 신화는 애니나 게임의 배경으로 많이 나타나는데
이사전은 궁금했던 부분을 찾아보면서 또 크툴루 신화의 세계관을 많이 배울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애니나 게임같은것을 보면 더 재밌게 느껴진다
꼭 애니나 게임 같은것이 아니더라도 작가가 꿈이거나 한사람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많이될것 같은 책이다
크툴루 신화가 워낙 유명하긴 한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름만 알고 있지, 누가 만들었고, 어떻게 유명세를 탔고,
우리 주위의 크툴루 신화 영향을 받을 것들은 뭐가 있는지
거의 모를 것이다.
그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것이 이 책이다.
크툴루 신화의 창작 역사는 물론,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그 전개 과정을 도해로 깔끔하게 보여준다.
안에 들어 있는 각 신들의 일러스트 또한 수준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각 신들에 대한 설명마다
현재 일본 애니, 만화, 라노벨 컨텐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작품을 열거하면서 알려준다는 점이다.
생각보다 무척 많은 작품들이 크툴루의 영향을 받았다는 데에
놀라지 않을 수 없고, 작품 안에서 현지화를 거쳐 제대로
크툴루의 설정들이 녹아들고 있다는 데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일본 제작사의 능력이기도 하겠지만, 그만큼 크툴루 신화의 수많은 신들과
설정들이 매력이 넘친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런 매력들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이책의 장점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지 크툴루 신화에 대해서 지식만 쌓는 것보다, 어떻게 변형을 거쳐
컨텐츠로서 활용되고 있는지 아는 것이 더욱 파고드는 즐거움도 있고
더 쉽게 기억에 남는 것 같다.
크툴루 신화 팬이 아니더라도, 일본 문화의 상식으로서
참고할 만한 점은 무척 많다.
크툴루 신화는 러브크래프트에서 설정으로 쓰인 것이다.
오늘날 많은 게임 만화 라이트 노벨에 영향을 끼쳤다고 하는데 제대로 읽은 적은 없다.
상상의 소재로 망상을 좋아한다면 이것보다 좋은 것도 드물다.
신화와 전설을 가공한 상상의 산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데
자신도 신화를 창조할 수 있다는 자신감(?)까지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신화는 예전에 보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었다.
이제는 보는데 그 이유는 복잡하지만 간단하다.
공포의 신들은 심연의 괴물로 인간의 무의식에 남아있는 잔상과도 같다.
한 인간이 그것을 구체적으로 현실에 창조했지만 나타나면서 오히려 공포는 사라지고 오락만 남는다.
그러나 인간에게 내포된 공포는 아직도 진행중이다.
예전에는 벼락을 신의 위엄으로 봤다.
지금도 물론 위험하고 위협적이지만 피뢰침이 발명되는 등 여러가지 기술의 발달로 예전보다는 덜하다.
과학이 발달할수록 무지는 사라지고 신성은 없어지고 하나의 객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예전에는 몰랐던 진실이다.
심연에서 나타난 공포는 이처럼 도구로 전락하게 된다.
외부의 발달로 인해서 내부도 발달하여 이처럼 설정용 신화가 많이 탄생하면 장르 발전에 좋다.
예를 든다면 반지의 제왕도 그렇고 우리나라 판타지 작가중 이영도가 비슷한 시도를 하는데
다양할수록 재미를 더하고 좋을 것 같다.
크툴투 신화에 대해서 할 말은 있지만 생략한다.
생각보다 귀찮게 길어지니 요약한다면 오락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