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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가족 내집마련 표류기

: 소박한 관사에서 평생 살 내 집까지 직업군인의 찐 드림하우스 정복기

노영호 | 예미 | 2022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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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498g | 152*223*16mm
ISBN13 9791189877996
ISBN10 1189877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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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군인들은 집을 마련하는 데 관심이 없는 것일까? 일단 젊었을 때 빨리 집을 사 두어야 한다는 절박함이 없는 것이 그 중요한 원인이 아닐까 한다. 군관사가 나오니 살 집이 마련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내가 만나 본 군인들 중에는 의외로 고위직으로 올라간 분들이 재테크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았다.
---「프롤로그」중에서

옛날 군인아파트를 동경하던 나는 이제 40대의 직업군인이 되었다. 그것도 군인 주택정책 담당자로 변신하였다. 군인아파트 현장확인차 최근 서울에 있는 부대를 찾아갔다. 부대 위병소 옆에는 군인아파트 2동이 서 있었다. 내가 어렸을 때 보던 전형적인 군인아파트의 모습이다. 30∼40년 전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문화유산 같은 느낌. 각진 4층짜리 허름한 건물에, 전깃줄이 주변에 어지럽게 널려 있다. 외벽 도색은 군데군데 벗겨지고, 심지어 콘크리트까지 드러나 있다. (…) 내가 아직까지 노후 아파트가 개선되지 않은 채 그대로인 이유를 물어보니 담당자는 한숨을 쉰다.
“수도권에 있는 부대는 의외로 군관사 개선이 잘 안 됩니다.” (25-26쪽, 공부 못하면 거기 산다?)

“여보, 나 처음 15평 관사 보고 한 개 단어를 내 가슴에서 지웠어.”
“그게 뭔데?”
“부귀영화.”
선미는 부유하고 귀하게 살면서 큰 영광을 누리는 삶을 가슴속에서 지웠단다. 얼마나 힘들고 비참한 마음이었으면 그런 소리를 할까? 물론 길남이 돈을 더 벌어 집을 사야 했다. 하지만 정말 쥐꼬리 같은 군인 월급으로 여섯 가족 먹여 살린 것도 정말 대단한 일이다. 칭찬받아 마땅한 길남이지만, 지금까지 가족들에게 잘해 주지 못해서 가슴이 먹먹하다.
---「15평에 6명의 대가족이!」중에서

직업군인의 퇴직 이후 생활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공식적으로 관심을 안 가져서 그렇지 군 제대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퇴직군인 이야기는 굉장히 많다. 민간사회나 경제를 잘 모르고 군대 울타리 내에서만 지내며 반평생을 보내는 직업군인 입장에서, 오랜 시간을 군부대에서 훈련이나 부대관리에만 관심을 가지다 퇴직하여 사회로 나가면 경제생활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군대 퇴직해도 군인관사 주나요?」중에서

국가에서 군인을 위해 다양한 주택 마련 방법을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 지역에 군인공제회 주택분양은 아직 계획이 없었다. 일단 패스! 그다음은 군인 특별공급이다. 서울 지역에 군 특공이 나오기는 하는데, 워낙 계급이 높은 분들이 많아서 이 상사의 청약점수로는 어림도 없다. 이하늘 상사는 차라리 바로 일반공급을 공략하기로 한다. 수도권 지역에서 2년 이상 근무했다면, 군인도 당해지역 1순위로 일반청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반인과 동일한 조건으로 청약을 하는 것이니만큼 직업군인으로 특별한 혜택은 없다. 그러나 일반청약은 공급량이 많고 지역별·평수별로 경쟁이 비교적 적은 곳도 있다 보니 실제로 군인 중에서도 일반분양으로 청약을 시도하여 자기 집을 마련한 사례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군관사냐, 내 집이냐? 이하늘 상사의 결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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