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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

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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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31*192*30mm
ISBN13 9791197603723
ISBN10 119760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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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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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묻고 혼자 답한다. 혼자 하는 질의응답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알게 된다. 내 기분과 감정을 들여다 보게 된다. 내 몸 상태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절하게 된다. 내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애정 어린 눈길을 보낸다. 생각 능력을 키우고 마음 근육을 다진다. 단정히 입혀주고, 보기에도 몸에도 좋은 음식을 먹여주고, 일찍 재워준다. 응원해 준다. 그냥 무조건 내 편을 해준다. 혼자서 좋았으니 다음에는 다른 이들과 함께하고 싶어진다.
---「강소영_내가 나에게」중에서

‘나를 사랑하는 방법’, 거창하지 않다.
엄마로서 도리를 저버리지는 않지만, 나를 우선순위에 두는 것. 엄마라서 포기하지 말고 부딪혀 볼 것. 호기심 생기는 일, 하고 싶은 일이 생긴다면 후회 없도록 나서보는 것. 배가 고플 땐 내가 먼저 먹고 아이들 챙겨줄 것. 아이들이 남긴 음식을 주섬주섬 먹지 않는 것. 그렇지만 아이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사용하는 끔찍한 실수는 하지 말 것.
---「Som_케이크, 꽃잎마다 피어나는 희망」중에서

코로나가 원망스러웠다. ‘왜 하필 내가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할 때 시국이 이런 거지?’ 야속한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고민이 깊었던 만큼 결정을 내리는 과정 속에서 내 마음이 진짜 원하는 것, 나와 아이 그리고 남편이 더 필요로 하는 것, 우리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우리 가족이 원하는 결을 맞추어 볼 좋은 시간이 된 것이다. 코로나가 2년이나 지났지만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상황에 따라 걸핏하면 어린이 집이 운영을 못하게 된 때에도 늘 자동으로 이때의 결정을 돌이켜 생각한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슬_딸의 자랑스러운 엄마로」중에서

어떡해서든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려고 남편과 시간 쟁탈전을 벌일 때마다 스며드는 죄책감이, 내가 배워야만 하는 당위성을 얻자 사라졌다. 엄마 그릇의 크기만큼 아이는 성장하기에 내 그릇을 넓히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당당하기로 했다. 사실 지금도 내가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누리고 싶기에 재테크 공부는 하고 있지만, 나의 콘텐츠는 여전히 뾰족하지 않다. 꾸준히 공부하고 시도해보며 힌트를 얻어가는 중이다.
---「홍예슬_꼭 이겨야 하는 엄마의 시간 쟁취 싸움」중에서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내키지 않거나,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은 안 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싶다. 전에는 그 신호들을 무시하고 머리로 이성적으로 누르고 무언가 했던 적이 많았다. 각종 자기계발부터 일, 자격증 공부까지 가슴에서 우러나와서 했다기보다는 머리로 계산하고 했던 행동들이었다. 그래서 항상 조급했다. 나를 돌본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다. 스스로를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고 알아주지 않았다. 그렇게 30년 넘게 살다가, 내가 나를 그렇게 대하면 남도 나를 그렇게 대한다는 것을 마음공부하면서 깨달았다. 그 후로 예전보다는 나를 존중하고 아껴주고 무한 긍정과 지지를 해주고 있다. 남을 더 배려하고 생각한답시고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을 스스로 뭉개버리는 짓은 그만할 거다.
---「임채은_내가 나를 추앙하다」중에서

‘엄마가 스펙입니다.’
엄마가 된 후 나는 엄마가 되기 이전의 나보다 훨씬 외향적이고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다정한 사람이 되었다. 오지랖이라는 단어를 극도로 싫어할 만큼 다른 이에게 관심이 없고 불필요한 대화를 나누는 것을 싫어하던 나는 고립된 육아의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 줄 조리원 동기 친구들과 만났고 같은 어린이 집 엄마에게 말을 걸었다. 그렇게 엄마가 된 나는 개인주의 프리랜서에서 조금은 이타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였고, 모든 것은 엄마가 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다름을 바라보는 눈도 상대방을 공감하는 능력도 삶의 기준과 가치관도 모든 것이 변하였다.
---「윤가영_엄마도 스펙이다」중에서

커피라는 친구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삼합.
커피, 책, 글쓰기 이 조합이면 세상 두려울 게 없을 만큼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시간을 지키기 위해 일상을 이 시간을 중심으로 세팅해 두었더니 거짓말처럼 모든 것이 잘 굴러가는 것이 아닌가? 나는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를 위한 시간으로 채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텔라_엄마가 아닌 시간이 나를 만든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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