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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위는 안녕하십니까?

: EBS 명의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의 전하는 아주 특별한 건강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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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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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12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386g | 152*225*18mm
ISBN13 9788954772525
ISBN10 89547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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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제작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흔들림 없이 고수한 원칙은 바로 정확한 의학 정보의 전달이다. 넘쳐나는 의학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은 이런저런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자신의 건강을 맡기기 쉽다. 누가 먹어보고 효과를 봤다거나 어느 병원을 갔더니 병이 나았다는 등 제한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들에 흔들리는 것이다. 물론 그런 의학 정보로 건강해졌다면 문제가 없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잘못된 의학 정보로 인해 건강을 잃는 사례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그래서 올바른 의학 정보의 전달이 중요한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 가운데 약 88%가 한 종류 이상의 위염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까지 생각한다면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위염을 갖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위염을 감기처럼 흔한 질병이라 생각하고 방심하기 쉽지만, 방치했다가는 암으로 변해 위를 잘라낼 수도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위염이 있을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위암이 생길 확률이 6배에서 최대 10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이다. 위염이 위암의 씨앗이라는 이야기를 듣는 이유다.
--- 「Chapter 02 위 건강의 경고등 - 위염」 중에서

문제는 소화제를 남용하면 위의 고유한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화제는 소화효소가 포함된 약으로 자주 복용하면 우리 몸은 소화효소를 만들어낼 필요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러면 더 이상 소화효소를 만들지 않게 되고, 소화를 위한 위 운동 역시 줄어들게 된다. 결국 소화제 없이는 음식을 소화시킬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소화제는 일시적으로 나타난 증상만 가라앉힐 뿐이다. 소화불량을 근본적으로 고치지는 못한다. 소화제에 의존하기보다는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 「[명의에게 묻다] 소화제는 도움이 될까?」 중에서

위는 어느 날 갑자기 나빠지지 않는다. 한두 번 과음과 과식을 한다고 해서 바로 위장 질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위 점막은 복원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손상이 되어도 얼마 지나지 않으면 전과 같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한다. 문제는 위 점막의 재생 속도를 넘는 자극이 오랫동안 가해졌을 때이다. 하루이틀 과식한다고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습관이 10년, 20년 계속된다면 위 건강을 보장할 수 없다. 병원에서는 생전 처음 한 위 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을 진단받은 환자를 자주 보게 된다. 그것도 조기위암이 아니라 3기, 4기인 환자도 많다. 그만큼 건강을 자신하며 위를 혹사시킨 결과 큰병을 얻게 된 것이다. 작은 습관이 큰 질병을 불러온 것이다.
--- 「Chapter 10 위를 망치는 나의 취향」 중에서

단순히 수술 가능 여부가 암 환자의 생사를 결정하던 시대는 지났다. 항암제의 발전과 표적치료제의 도입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암 치료는 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통해 각각의 치료가 효과를 낼 수 있는지를 예측해서 적용하는 맞춤치료 시대로 향해 가고 있다. 수술이 어렵다 해도 암 치료는 계속 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의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지난 10년간 위암의 치료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 결과 어렵다고 생각했던 위암은 이제 치료가 가능한 암으로 인식되고 있다. 노성훈 교수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암 치료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발전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유전체 연구에 기반한 치료와 면역 항암제 도입이라든지, 수술에 있어서도 새로운 치료 기술이나 기구를 이용한 치료 방법이 도입되면서 점점 완치의 길에 이르리라 생각합니다.”
--- 「Chapter 15 수술이 불가능한 4기 환자의 치료법」 중에서

위암 수술 후에 섭취하는 음식 종류는 특별히 가릴 것 없이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단이면 충분하다. 다만 수술 후에는 단백질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단백질 보충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단백질 식품으로는 콩, 두부, 달걀, 고기 등을 매끼 먹는 것이 좋다. 흔히 위암 수술을 받으면 채식 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습관이다. 위암 수술 환자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기름기 없는 고기나 생선으로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 양두현 교수(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외과교실)는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시중에 돌아다니는 이야기 중에, 어떻게 보면 헛소문일 수 있는데 고기를 먹으면 암세포가 더 활발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그래서 암에 걸렸다 하면 채식으로 바꾸는 분이 많은데 이는 좋지 않습니다. 우리 몸의 필수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에요. 그런 것들이 부족하면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세포와 혈액 등이 건강할 수 없어요. 백혈구나 적혈구 등 암세포를 죽이는 데 관여하는 세포가 줄어들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 「Chapter 19 위 건강의 지름길 - 올바른 식습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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