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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자 쫌!

그냥 살자 쫌!

: 당신이 옳다고 확신했던 것들은 다 틀렸다

리뷰 총점9.7 리뷰 38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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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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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70g | 140*210*18mm
ISBN13 9788958612285
ISBN10 895861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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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걱정을 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걱정하자. 걱정을 심장박동처럼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로 여기자. 왜냐면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삶을 관장하는 쿠라 여신은 ‘걱정의 신’이기 때문이다. 살려면 걱정거리가 있어야 한다. 걱정을 하려면 골칫거리가 있어야 한다. 골칫거리가 사라지는 날은 우리가 쿠라와 결별하는 날이다. 그리고 그날이 바로 우리 제삿날이다.
--- p.47

확신은 언제나 진실과 거리두기를 한다. 확신과 진실을 연결하는 건 오직 인간뿐이다. 우리는 당연하다는 확신이 들면 거기에 ‘진실’이라는 품질보증 도장을 찍고 더 이상 그에 대해 묻지 않으려 한다. 양자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는 ‘과학의 역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걸 의심하는 데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우리는 확신이라 부르는 걸 전혀 의심하지 않고 사는 건 대단히 비과학적인 삶이다.
--- p.54

경쟁심이라는 현미경을 통해서 보면 이 세상에는 오직 나와 그 경쟁자만 살고 있다. 당연히 둘을 비교하기 시작한다. 내가 집착하는 가치 기준을 들이댔을 때 그 사람이 나보다 우월할 경우 나는 열등한 존재가 되어 버린다. 그리고 확신한다. 나는 ‘열등한 자’ 라는 걸. 확신은 이처럼 ‘작은 세상’에서 활개를 친다. 확신은 ‘확장’과 ‘성장’의 반대말이다. 그것은 멀리 내다보고 폭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는 가치다. 나 또한 잘나가는 사람을 보면 때때로 부정적 감정이 올라온다. 나도 마땅히 누릴 자격이 있는 부와 명예를 그 사람 혼자 독차지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 p.69

지구상에서 확신을 추구하는 건 인간밖에 없다. 그럼 애초에 확신을 누가 만든 건지는 명백하다. 인간이다. 그렇다면 확신도 인간만큼 불완전하고 오류투성이일 게 뻔하다. 그런데도 왜 그걸 완전한 존재처럼 떠받드는 걸까? 태풍이나 지진은 신이 만들었기 때문에 싫어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확신은 인간이 만들었기에 인간을 위하지 못하고 폐만 끼친다면 당장 수정하거나 폐기해야 마땅하다. 피조물은 창조주의 하인이지 주인이 아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객이 전도되었다.
--- p.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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