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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1월 31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84쪽 | 516g | 152*225*18mm |
| ISBN13 | 9791192381329 |
| ISBN10 | 119238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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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처음부터 신입사원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능숙한 기술이 요구되는 일이라면, 애초에 경력이 많은 사람에게 맡겼을 것입니다. 그래서 신입사원이 훌륭하게 일을 처리하는 것보다는 그 과정에서 어떠한 업무 태도를 보여주는지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했다면 실수가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있나요. 하나하나 배워나가면 여러분도 곧 능숙하게 업무를 해내는 일잘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 p.26
회사에 처음으로 입사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어려울 거예요. 사소하게는 지급받은 PC도 처음부터 세팅해야 하고, 메신저하는 방법, 업무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툴 사용법, 보고서 양식 등 모든 것을 새로 배우게 될 거예요. 그러다 보면 입사하기 전 그 당당하던 모습은 점점 사라지면서,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게 되죠. 그리고 ‘내가 과연 내 몫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서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 선배들보다 여러분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 p.38
업무 외 시간에 자꾸 연락하는 팀장님, 처음에는 답변을 잘했지만 퇴근하고 나면 업무를 잊고 싶은데 자꾸 연락해 업무를 생각나게 합니다. “팀장님, 업무 외 시간에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죠? 업무 외 시간에는 최대한 팀장님의 연락을 받고 싶지 않다면 미리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 p.124~125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의도와 관계없이 오해를 받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입사원일 때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억울함과 서러움에 멘탈이 탈탈 털릴 수 있죠. 그때는 너무 힘들고 마인드컨트롤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처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되었고, 늘 저 스스로에게 감정에 상처받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부푼 마음으로 이제 막 직장생활을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이런 상황이 없으면 좋겠지만 이런 상황이 닥쳐도 저보다는 조금은 덜 상처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만약 내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 오해하거든 대화를 시도하세요. 대화를 했음에도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거나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뒤에서 험담을 한다면 그냥 잊기로 해요.
--- p.135~136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팀장님의 업무 지시 방식이나 성향에 대한 빠른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숨은 ‘욕구’를 파악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팀장님의 기분이 좋지 않아 보여서, 바쁘실 것 같아서, 묻는 내가 한심하게 보일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찾으며 지레짐작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꽤 위험한 행동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이미 진행된 일을 바로잡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가니까요. 업무를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정확하게 수행해야 하는 것은 나의 임무이자 책임입니다. 나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상대의 기분이나 상황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질문은 모두의 효율과 결과의 질을 반드시 높여줍니다. 업무의 목적성과 방향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이해가 밑바탕이 된다면 추진력이 생기고, 지시한 사람의 의도와 ‘욕구’가 반영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미리 겁먹지 말고, 돌아가지 말고 시원하게 물어봅시다. “팀장님, 무얼, 왜, 언제까지 원하시나요?”
--- p.201
회사는 그런 곳입니다. 일정한 보수가 주어지는 대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곳이죠. 그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회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회사에서의 행복을 포기하고 불평만 하며 회사를 다니기에는 우리가 앞으로 회사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니까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행복은 가까이, 불행은 멀리 두면 되거든요.
--- p.26
회사에 처음으로 입사하게 되면 모든 것이 다 새롭고 어려울 거예요. 사소하게는 지급받은 PC도 처음부터 세팅해야 하고, 메신저하는 방법, 업무에서 사용하는 기본적인 툴 사용법, 보고서 양식 등 모든 것을 새로 배우게 될 거예요. 그러다 보면 입사하기 전 그 당당하던 모습은 점점 사라지면서, 자신감도 점점 떨어지게 되죠. 그리고 ‘내가 과연 내 몫을 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면서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 선배들보다 여러분이 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 p.38
업무 외 시간에 자꾸 연락하는 팀장님, 처음에는 답변을 잘했지만 퇴근하고 나면 업무를 잊고 싶은데 자꾸 연락해 업무를 생각나게 합니다. “팀장님, 업무 외 시간에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죠? 업무 외 시간에는 최대한 팀장님의 연락을 받고 싶지 않다면 미리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
--- p.124~125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내 의도와 관계없이 오해를 받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신입사원일 때는 이런 상황이 생기면 억울함과 서러움에 멘탈이 탈탈 털릴 수 있죠. 그때는 너무 힘들고 마인드컨트롤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처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되었고, 늘 저 스스로에게 감정에 상처받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부푼 마음으로 이제 막 직장생활을 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이런 상황이 없으면 좋겠지만 이런 상황이 닥쳐도 저보다는 조금은 덜 상처받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만약 내 의도와 다르게 누군가 오해하거든 대화를 시도하세요. 대화를 했음에도 내 말을 들으려 하지 않고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거나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뒤에서 험담을 한다면 그냥 잊기로 해요.
--- p.135~136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팀장님의 업무 지시 방식이나 성향에 대한 빠른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숨은 ‘욕구’를 파악하는 일이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팀장님의 기분이 좋지 않아 보여서, 바쁘실 것 같아서, 묻는 내가 한심하게 보일 것 같아서 등의 이유를 찾으며 지레짐작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꽤 위험한 행동입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이미 진행된 일을 바로잡는 데는 훨씬 더 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가니까요. 업무를 처음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정확하게 수행해야 하는 것은 나의 임무이자 책임입니다. 나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에 상대의 기분이나 상황을 전혀 배제할 수는 없겠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질문은 모두의 효율과 결과의 질을 반드시 높여줍니다. 업무의 목적성과 방향에 대한 충분한 공감과 이해가 밑바탕이 된다면 추진력이 생기고, 지시한 사람의 의도와 ‘욕구’가 반영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 테니까요. 미리 겁먹지 말고, 돌아가지 말고 시원하게 물어봅시다. “팀장님, 무얼, 왜, 언제까지 원하시나요?”
--- p.201
회사는 그런 곳입니다. 일정한 보수가 주어지는 대신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곳이죠. 그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사람과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회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하지만 회사에서의 행복을 포기하고 불평만 하며 회사를 다니기에는 우리가 앞으로 회사에서 보내야 할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습니다. 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직장인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회사니까요. 그렇다면 회사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능합니다. 행복은 가까이, 불행은 멀리 두면 되거든요.
---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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