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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고 싶다면 면역이 답이다

: 강남허준 박용환 원장의 3대 핵심 면역법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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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524g | 152*225*18mm
ISBN13 9791192372280
ISBN10 119237228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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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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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은 어디서 생길까?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책은 음식으로부터 생긴다고 전한다. 당연한 말이다. 이 말에 다시 질문을 붙여, 혈이 깨끗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음식이 맑아야 한다. 그래서 혈의 상태를 말할 때 첫 번째로 음식 이야기를 하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다음으로 혈의 전달이다. 맑은 혈은 온몸 구석구석 영향을 미쳐야 한다. 혈을 만들기 위해 음식물을 흡수하는 통로는 바로 장이다. 위, 소장, 대장 등 장은 음식을 흡수하고 최종적으로는 찌꺼기를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장의 상태가 건강하고 좋아야 한다. 그래서 장을 우리 몸의 뿌리라고 일컫는다.
--- 「1부. 1-1. 혈이 깨끗해야 순환이 잘된다」 중에서

최근 점차 많아지는 질환 중 하나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다. 신경 쓰는 일이 생기면 장에서 반응하는 것이다. 시험을 치르려고 하면 화장실을 다녀와야 한다. 발표 전에 긴장되어 방귀가 자꾸만 나온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장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면서 변의를 느낀다. 이런 모든 증상이 머릿속에서 예민한 것을 장에서 반응하는 것을 설명한다.
거꾸로 장이 예민해지면 뇌도 따라서 예민해진다. 설사가 급하면 다른 생각을 할 겨를 없이 머릿속에는 오로지 화장실 생각뿐이다. 배가 싸르르 아프거나 뭔가 요동칠 때 뇌도 함께 예민하다. 변비로 꽉 막히면 뇌도 역시 꽉 막힌다. 뇌의 문제가 생겨서 병원에 실려오면 가장 처음 확인하는 것이 변 상태다. 예를 들어 한의학에서 중풍에 걸렸을 때 장의 상태가 중요한 진단기준 중 하나다. 『동의보감』 〈풍〉에는 --- 「‘중장’이라는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이 있다”, --- 「풍이 오장에 침범하였을 때는 설사를 시키는 것이 좋다”라는 내용으로 변비가 있으면 변비부터 해결하라고 되어 있다. 머리에 문제가 생겨도 장의 상태부터 체크하라는 뜻이다.
--- 「1부. 1-9. 장은 뇌와 연결돼 있다」 중에서

체온이 낮아지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면역이 나빠지고 기능이 떨어진다. 체온이 낮아진다는 뜻은 움직임이 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활달하게 뛰어노는 모습이 에너지가 좋은지, 나이가 들어 움직임이 둔한 것이 에너지가 좋은지를 보면 안다. 세포나 혈액의 움직임이 아이처럼 활발하면 체온도 오르고 세포나 혈액의 움직임이 굼뜨면 체온이 떨어진다. 세포와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면 정체되고 붓고 염증이 생긴다. 정작 몸의 체온은 낮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위로 열이 뜬다.
한의학에서 가장 좋은 몸 상태는 배와 발은 따뜻하고 머리는 시원한 것이다. 이것을 머리가 차갑고 발은 따뜻한 ‘두한족열’이라 한다. 몸이 나빠지면 반대상황이 된다. 반대로 두열족한 혹은 상열하한(위는 열이 오르고 아래는 찬 상태)이 되면 건강이 나빠진다. 머리로 열이 몰리면 머리카락이 바스러지고 빠진다. 눈이 아프거나 비염이 생기기도 하고, 구내염이 생겨 입 냄새가 나거나 목과 어깨가 굳기도 한다.
--- 「2부 1-2. 체온 1도를 올리면 건강해진다」 중에서

몸의 면역을 높이는 데는 각탕만 해도 충분하지만, 전신 질환이 있어서 수치료요법(스파)을 한다든지 약초와 아로마를 사용하고 싶다면 몸을 다 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이때는 45도 이상의 온도에 전신을 물속에 담그고 있어야 하는데 수치료를 연구한 한의사 같은 수치료 전문가의 지도가 있어야 한다. 보통 메디컬 스파로 알려진 수치료 시설이 있는 곳들이 인테리어, 욕탕의 재질, TV 같은 외부 시설을 꾸미는 데 집중하는 데 비해서 수치료의 방법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안타까울 때가 종종 있다. 발부터 시작해서 점차 온도를 익숙하게 해서 10분 정도 대기한다. 이후에 다시 온도를 유지하면서 각탕까지 10~20분 정도를 한다. 온도를 높여가면서 반신욕을 다시 10~20분 하고 이후에 다시 온도를 높여서 전신욕을 하게 된다. 각탕을 하는 때쯤부터 땀도 흐르게 되고, 기운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치료받는 분의 상태를 관찰해 가면서 알맞은 조치를 하면서 시행한다.
--- 「2부. 2-1. 각탕을 해 보자」 중에서

복식호흡을 해서 횡격막의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면 자율신경계를 조절할 힘이 생긴다. 위에서 쭉 언급한 중 단전, 차크라, 태양신경총 등이 바로 자율신경계를 조절할 수 있는 핵심기관이기 때문이다. 자율신경계라는 것은 내 마음대로 조절을 못 하고 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조절되는 곳이라는 뜻이다. 팔을 들기로 마음먹으면 뇌가 명령을 내려 팔을 들 수 있다. 이것이 내 의지로 조절되는 신경이다. 그런데 심장 박동을 늘리거나 소화기를 움직이거나 땀이 나게 하는 등은 내 의지로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몸이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다.
그런데 복식호흡을 훈련하다 보면 위의 기관들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고 자율신경으로 제어되는 부분들도 어느 정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자율신경을 조절할 수 있으면 자연스럽게 감정의 일부분도 조절이 가능해진다. 복식호흡을 하면 자율신경 조절 장치를 제어할 수 있게 되어 감정의 변화까지도 어느 정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그래서 자율신경 조절에서 호흡은 아주 큰 의미를 가진다.
--- 「3부. 2-1. 호흡만 잘해도 자율신경은 만사형통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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