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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 시크릿

필사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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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78g | 152*225*17mm
ISBN13 9791168140226
ISBN10 116814022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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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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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전된 몸으로 집에 돌아와 필사를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충전기를 연결한 것 마냥 기운이 솟아났다. 필사하면 할수록 몽롱해지는 정신이 맑아지는 걸 느꼈다.
--- p.13

필사한 글들이 내 몸 곳곳의 잠자는 세포들을 깨우고, 나를 자극한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선물해준다.
--- p.14

필사를 통해 나의 삶이 건강해졌다. 그리고 마음과 생각이 건강해졌다. 슬프고 우울한 생각은 씩씩하고 용감하게 바뀌었다. 필사가 나를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연료가 되었다. 삶이 지친 이들이 있는가. 필사를 시작해보자. 부담이 된다면 한 문장만 따라 적어보자. 반드시 뜨거운 에너지를 선물 받을 것이다.
--- p.14

변화를 위한 방법은 반드시 있다. 필사하면 방법이 곳곳에서 나온다. 수많은 책에서 나를 위해 엄청난 비밀을 준비해 놨다. 책을 들어 펼치기만 한다면 마법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자기 혁명은 멀리 있지 않다.
--- p.20

조금의 변화라도 필요하다면 무엇이든 해봐야 한다. 사는 게 지옥이라면 지금보다 더 나빠질 것도 없으 니 뭘 해봐도 손해는 없을 것이다. 더는 꾸물거릴 시간이 없다. 1분이든 5분이든 누구보다 빠르게 시도해봐야 한다.
--- p.32

필사를 하면 내가 나에게 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두려움과 불안함을 잠재울 수 있다. 이제는 귀 기울여 내 안에 소리를 듣고 무엇을 원하는지 물어보자.
--- p.43

삶의 비바람은 늘 예기치 않게 쏟아진다. 하지만 필사를 하면 예측 못하는 불안한 상황이 와도 안전함을 느낄 수 있다. 글을 보며 따라 쓰는 작업은 흔들리는 마음과 생각을 단단히 잡아준다.
--- p.45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필사는 내 삶을 송두리째 바꿨다. 그것도 아주 아름답고 행복하게 말이다.
--- p.56

나를 외롭고 힘들게 만들었던 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었음을. 깨달음은 필사를 통해 찾아왔다. 이제는 해결하지 못할 것 같은 어려움, 내가 원치 않았던 문제들까지도 불평하지 않는다. 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 p.57

지금 내가 살아내고 있는 이 삶이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p.65

쓰면 마음속에 깊이 스며든다. 저자의 생각이 나에게 스며든다.
--- p.74

필사로 인하여 나는 많은 생활이 바뀌었다. 일단 매일 쓰고 있는 나를 보게 된다.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필사가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들도 정리가 된다. 생각도 정리가 필요하다. 엉뚱한 생각들을 차단할 수 있어 좋다. 우울한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해준다. 우리의 생각은 오만가지라고 했다. 이 오만가지의 생각들이 흘러들어와도 그냥 흘려보낼 수 있게 해준다. 내 마음의 아픈 생각들도 둥지를 틀지 못하게 한다.
--- p.85

베껴 쓰며 더 깊이 읽게 되었고 깊이 읽을수록 내 관심과 생각이 또렷해지고 구체화 되었다. 분명해진 내 생각을 따라 독서는 흐름을 타고 빠르게 늘어났다. 베껴 쓰며 깊이 읽을수록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되었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계속해서 책을 펼치는 적극적인 독서가 이어졌다.
--- p.109

내 마음에 새긴 문장이 쌓일 수록 변화하는 내 모습을 자주 마주하게 되고 그것을 알아차리는 순간이 행복하다고 느낀다.
--- p.121

쓰기의 가장 좋은 점은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여유가 있어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글을 썼기 때문에 마음에 공간이 생긴다는 걸 경험할 수 있다. 쓰는 날이 늘어갈수록 내 마음의 평정이 허락되는 날도 늘 면서 나는 쓰기의 가치를 인정하게 되었다.
--- p.126

쓰지 않던 삶에서 쓰는 삶을 선택하는 순간 내 삶의 많은 것들이 가능해졌다.
--- p.146

감정을 조절하는데 필사만큼 좋은 것이 없다. 감정이라는 것이 환경에 큰 영향을 받는다. 게다가 나는 주위 사람에게 매우 쉽게 영향을 잘 받는 편이다.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칭찬을 듣거나 기분 좋은 얘기에 들으면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 p.167

기분 나쁜 감정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흘려 보내는 기분이 참 좋다. 나에게 나쁜 감정을 풀고 어두운 근심, 걱정을 내 려놓게 해 준 것이 바로 필사다.
--- p.168

필사하지 않았다면 책을 읽는 사람으로만 살았을 것이다.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조차 못 했을 것이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컴퓨터를 켜고, 이런저런 고민을 덮어두고, 필사해서 책 쓰기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 p.178

필사를 통해서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 고작 30일 필사라 하더라도 그 효과는 크다.
--- p.189

필사하면 더 깊이 읽을 수 있다. 눈으로 읽기만 할 때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받는다.
--- p.202

필사는 거창하지 않았다. 간단하게, 필사 노트를 만들어서 내 마음대로 기록했다. 기록하니, 기록한 내용은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기억에도 오래 남았다.
--- p.207

사의 기적, 내 삶에서 경험해보자. 남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알지 못한다. 내가 직접 경험해보기 전에는. 이제, 책 쓰기의 간절한 소망, 마음에만 숨겨두지 말고 필사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 p.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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