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칼뱅의 생애와 사상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탁월하고 귀한 종합적 지침서가 되어줄 것임을 확신한다. 이 책은 경건으로 압축되는 칼뱅의 신학사상에 대해 당시의 정황들을 명쾌한 원자료와 탁월한 칼뱅 학자들의 연구물들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소상하게 밝혀주고 있다. 칼뱅의 죽음까지에 이르는 전생애와 사상과 사역에 관련된 중요한 사건들은 거의 모두 언급되어 있어서, 그의 전체적인 가르침과 교훈들을 폭넓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각주 등에 어려운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수고 덕에 모처럼 정확한 한국어 번역본이 탄생하였음에 찬사를 보낸다.”
- 김재성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독특하고 신선하다! 마이클 호튼의 이 책은 칼뱅의 경건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제공한다. 칼뱅에게 경건은 신앙과 실천, 교리와 삶 모두를 포괄하는 것이다. 따라서 호튼은 칼뱅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삶을 논하면서 하나님, 그리스도, 교회, 세상에 대한 지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면 탄탄한 신학적 이해에 기초한 삶, 즉 경건에 이를 수 있는지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풀어간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칼뱅의 핵심에 다가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박경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저자는 칼뱅 선생이 목회자/신학자로 성장하는 면면을 정물화 그리듯 보여주면서 우리도 그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픈 의욕을 북돋운다. 이야기하듯 선생의 신학을 조직신학의 주제를 따라 정리하면서 선생을 우리 곁으로 바짝 데리고 와서 그의 눈으로 한국교회를 되돌아보게 하고, 탄탄한 교리에 기초한 교회가 부흥할 것임을 잘 보여주는 역작이다.”
- 유해무 (고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이 책은 칼뱅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논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책장을 넘기는 동안 당신은 마이클 호튼이 당신을 칼뱅이라는 관광버스에 태워 기독교 신학 전체를 둘러보게 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사실, 이야말로 저자의 (그리고 칼뱅 자신의) 목적이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온전한 성경적 복음이 필요하다. 호튼은 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관한 고전적인 공식(‘구별되되 분리되지 않는다’)을 사용해 독자들에게 칼뱅의 가르침에 접근하는 열쇠를 제공한다. 나아가, 제네바의 그 종교개혁자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가졌던 견해가 왜 여전히 비길 데 없는 것인지도 알려준다. 매우 만족스럽고, 아주 재미있고, 기꺼이 추천하고픈 책이다.”
- 싱클레어 퍼거슨 (리디머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제네바의 그 종교개혁자에 관한 이 풍성하고 탄탄하며 정확한 연구서는 유식함, 명쾌함, 노련한 구조와 힘찬 표현이 돋보이는 대단한 걸작이다. 총 4부에 걸쳐 칼뱅의 모습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경건한 지혜의 인물로 알려진 칼뱅의 명성과 생생한 글쓰기로 유명한 호튼의 평판이 명불허전임을 입증하는 책이다.”
- J.I 패커 (리젠트 칼리지 조직신학 교수)
“학자이자 목회자인 마이클 호튼은 칼뱅이 말하는 경건(복음이 우리의 모든 관계 안에서 만들어내는 존경과 사랑을 가리키는 칼뱅의 용어)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를 제공한다. 호튼의 책이 갖고 있는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그리스도인의 삶 전반에서-그리스도의 두 본성에 관해서든, 은혜와 성례에 관해서든, 교회와 국가에 관해서든-‘분리되지 않고 구별된다’는 주제를 추적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 책은 이 분야의 초보자들의 눈을 뜨게 할 것이고, 베테랑들에게는 신선함과 도전을 줄 것이다.”
- 조엘 비키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학장)
“마이클 호튼은 최신 연구 자료를 활용하는 한편 그 자료들이 스스로 말하게 하는 가운데 칼뱅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라본 방식에 대한 놀라운 개관을 제공한다. 이 책에서 호튼은 칼뱅이 이 세상의 삶에 대해 취했던 열린 자세를 보여주면서 지금도 여전히 그에게 붙어 있는 풍자들을 일소한다. 호튼의 책은 학문적이고도 실제적인, 보기 드문 훌륭한 조합이다.”
- 헤르만 셀더르하위스 (Refo500 사무총장, 국제칼뱅학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