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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메타버스 융합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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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508g | 145*215*18mm
ISBN13 9791198186928
ISBN10 1198186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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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뉴로사이언스(신경과학)의 지식을 통해, 어떠한 영화나 드라마가 소비자에게 도파민 분비 효과를 내는지 예측한다. 이어 이 반응을 가장 효과적으로 일으키는 프로그램을 찾아내는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넷플릭스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마다, 소비자는 넥플릭스 알고리즘에 자신의 취향, 소비의 방법을 전달하는 양상이다.
---「넷플릭스의 돈벌이 밑천은 빅데이터 - 176 쪽」중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에 대해 아직 견해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메타버스 전문가들은 그 특성에 대해 대략 윤곽을 잡아나가고 있다. 거액을 투자한 매튜 볼이 제시한 메타버스 구성 요소는 대략 이렇다. 메타버스가 갖추어야 하는 특성으로 지속성, 동기화, 라이브, 제한 없는 동시 접속, 완전한 경제 시스템, 디지털과 현실 세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경험 등이다. 여기에 데이터-디지털 자산-콘텐츠의 상호운영성, 전문가들이 만든 콘텐츠와 경험 등에 더해져야 한다.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은 원동력에 해당하는 요소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하드웨어, 컴퓨팅 기능, 네트워킹, 가상 플랫폼, 교환 가능 도구와 표준, 지불 서비스, 콘텐츠 서비스와 자산이다.
---「메타버스의 핵심 구성 요소 - 217~218쪽」중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이터 수집 및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한다. 하지만 간과하는게 있다. 메타버스에서 가장 위험한 기술인 AI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로 대개 안경에 집중한다. 그래픽 엔진, 5G 또는 블록체인을 언급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우리의 몰입형 미래의 핵심 요소일 뿐이다. 딥러닝을 탑재한 AI는 메타버스에서 경험을 생성하거나 조작할 수 있다. 이런 비즈니스 유형이 천박한 자본주의 상인과 만나면 그 폐해는 심각할 것이다. AI는 모든 관심을 끄는 헤드셋만큼 우리의 가상 미래에 중요하다. 그리고 메타버스의 가장 위험한 부분은 AI에 의해 제어된다는 사실이다. 페르소나persona는 사용자처럼 보이고 행동하지만 실제로는 AI가 조종하는 대화형 에이전트이다. 대화형 에이전트는 광고주를 대신하여 조작할 우려가 있다. 광고 콘텐츠가 실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소비자들은 알아채지 못한다. 깨닫지 못하는 소비자를 표적 삼아 대화를 조작한다. 일종의 필터링으로 현실을 조작하는 것이다.
---「메타버스의 부정적 영향 - 222~223 쪽」중에서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 간 경계가 없는 ‘초연결’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모바일과 인터넷을 잇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 분명하다. 궁극의 메타버스는 ‘현실과 디지털의 동질화’를 구현하는 것이다. 가령 집에 있는 사람이 노상 카페에 있는 친구 앞에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체스를 두는 일 등이 가능해질 것이다. 5G가 스마트팩토리 같은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에 집중했는데, 곧 실현될 6G 시대엔 초연결·초실감 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이다.
---「6G 기반 메타버스의 상용화 - 232~233 쪽」중에서

NFT가 처음 개발될 당시 토큰을 분할할 수 없었다.(항공권을 반으로 찢어 둘로 나눌 수 없듯이) 그러나, 분할소유를 가능케 하는 NFT 모델들이 시장 수요에 따라 빠르게 출시되고 있다. 현재 NFT 시장에 어마어마한 양의 자본이 들어오고 있다. 소유권이 거래될 수 있는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는 자산의 폭이 급격히 확대된다. 따라서 기존의 상식들이 파괴되는 중이다. 만일 항공권이 대체불가 자산으로 분류되고 값비싼 존재가 될 때 그 가치는 천정부지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구상에 단 하나 뿐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 그 가치는 부르는게 값이다. 조만간 기존 금융상식이 파괴될 날이 닥칠 것이다. “NFT 거래, 5년 후 하루 거래액 4000만 달러 이상 성장할 것”
---「NFT의 무궁무진 가능성- 239~241 쪽」중에서

AI는 고도화된 첨단 기능으로 현실세계를 확장할 것이다. 메타버스 세계에서도 AI는 라이프스타일을 윤택하게 증강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다시 말해 메타버스는 디지털 우주Universe로 비유된다. 디지털 세계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벤트,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들이 만들어지는 광활한 공간이다. 마치 1850~70년대 미국 서부가 열리면서 새로운 대륙을 체험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광활한 세계를 체험할 것이다. 당시 서부 개척자들은 어디에 뭐가 묻혀있는지 알 수 없었다. 개척자들을 선도한 집단은 부동산 에이전트들이었다. 다시 말해 가상공간에서도 AI 기반 에이전트가 필요하다. 유저들의 선호를 파악한 AI 에이전트는 가장 필요한 무엇인가를 제공해준다. 메타버스와 AI의 만남은 거대한 두 세계의 만남이 될 것이다. 인류 역사상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거대한 융합이며, 그 시너지 효과는 무한할 것이다.
---「AI는 메타버스 세계를 증강시킨다 242~ 243쪽」중에서

새롭게 창작해 그렸다고 하는 오비어스의 초상화 에드몽 드 벨라미는 어디서 본 듯한 초상화일 뿐이며, 구글 딥드림이 그린 그림도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과 세부적인 모습만 다를뿐 전체적으론 아주 유사하다. 따라서 AI가 만든 작품이 멋있는 그림이나 듣기 좋은 음악일 수는 있겠으나, 예술가로서 예술의 가치를 창출한다고 보긴 어렵다. 1900년대 전후 사진기가 처음 발명됐을 때도 미술업계가 전부 망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많이 나왔으나 결국 그렇지 않았다. 다만, AI가 예술가들에게 붓이나 악기처럼 새로운 보조 수단으로는 유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사람의 손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정교한 부분은 AI가 하되, 고유의 창작활동은 인간이 행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의 한계 - 255쪽」중에서

AI 발달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인공신경망이다. AI에 대한 연구개발의 시작은 애초 인간 지능을 닮고자 하는 관심에서 출발했다. 이를 통해 더욱 신경과학과 뇌의 정보처리 방식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인간 지능 활동의 원리는 뉴런으로 이뤄진 뇌신경 연결망에 있다. 뇌세포를 연결하는 뉴런으로 이뤄진 뇌 신경망을 본뜬 것이 AI의 인공신경망이다. 다시 말해 인간 두뇌의 구조와 활동을 분석해 만든 정보 처리 알고리즘이 바로 AI의 작동원리인 것이다. 인간 뇌 구조와 유사한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이 최초로 등장한 시기는 1943년이다. 당시 뉴런은 ‘전부 아니면 전무’(All-or-Nothing)의 과정 속에 움직인다는 점 등 인간 뇌 신경망의 행동 양식을 처음 밝혀냈다. All or Nothing이라는 신경 활동의 명제는 'Yes or No'라는 컴퓨터 알고리즘의 구조와 유사하다.
---「삶의 방식을 결정해주는 AI- 262 ~263 쪽」중에서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성숙기업은 후발기업에 비해 3~4배 높은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해당되는 기업은 전체의 10% 정도다. 반면 AI 도입했으나 아직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미성숙 기업은 후발기업보다 1.8배 정도의 영업이익 효과를 내는 데 그친다. 즉, AI 도입을 하면 임팩트가 생길 수는 있지만, 얼마나 효과적으로 AI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임팩트 갭Impact gap이 생길 수 있다는 얘기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임팩트 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데이터 규모의 차이, 즉 말뭉치의 능력이 AI 능력에 결정적 차이를 가져올 것이다. 챗봇 개발에서도 그대로 증명되고 있다.

AI 챗봇에 사용할 수 있는 한국어 말뭉치 데이터 18억개는 아직 부족하다. 외국 AI 챗봇을 보자. 일본어 150억 개, 중국어 800억 개, 영어 3000억 개에 비해 턱없이 적은 수준이다.

국립국어원이 구축한 ‘모두의 말뭉치’ 18억 개는 AI 챗봇에 쓸 수 있는 공공 데이터이다. 하지만, 이 18억개도 윤리 논란에 휘말린 나머지, 데이터를 전수 검토하여 수정하는 작업을 거치고 있다. 아직 AI 개발자들에게 언어 정제는 덜 관심거리다. 이들은 데이터의 수집에 대부분 관심을 쏟지만 데이터 정제에는 그리 신경을 기울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AI 학습, 즉 머신러닝에 필요한 데이터 수요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데이터 정제 작업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간극은 더욱 커질 것이다. 윤리적 논란거리가 되는 발언, 차별적 관점, 비속어, 개인을 식별하는 정보가 처음부터 제거된 말뭉치 데이터가 공공재로서 풍부하게 공급된다면 향후 상황은 호전될 것이다.
---「챗GPT 한국어 도입은 시기상조 - 382~384 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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