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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452쪽 | 864g | 180*248*22mm
ISBN13 9791167070937
ISBN10 116707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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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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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체험을 절대시하여 다른 배경이나 가치관을 가진 타인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는 독선에 빠지지 않으려면 체험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 현대소설이 지니는 인식적 가치는 소설이 인간의 체험에 대한 성찰적 인식을 제공한다는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
---「2장 42쪽」중에서

허구 세계인 소설에 몰입하기만 하고 비판적 거리두기를 하지 못한다면, 마치 드라마나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를 실재하는 사람으로 착각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또 그러한 독서 태도는 특정 인물에 대한 호감도 파악에 머무는 옹졸한 읽기로 낙착될 우려가 있다.
---「4장 123~124쪽」중에서

동일한 소설 대목을 읽고도 학생들이 그린 인지적 지도는 상이하다. (…) 따라서 소설의 시공간적 배경을 교육할 때 독자로 하여금 소설 속 크로노토프에 대한 독자 자신의 인지적 지도를 파악하고, 다른 독자들의 그것과 비교하여 왜 그러한 유사성과 차이가 발생했는지를 탐구하도록 할 수 있다. 나아가 학습독자들이 인지하고 상상한 크로노토프가 텍스트의 안내와 잘 조응하는지, 독자가 파악한 소설의 분위기나 주제 의식과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등을 다룰 수도 있다.
---「5장 159~160쪽」중에서

20세기 전반기의 영미 소설계는 소설의 서술이 말해 주기에서 보여 주기로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말해 주기가 인생의 교훈을 독점하는 작가의 배타적 권위를 반영하고, 작가와 독자의 수직적 관계를 조장하는 낡은 서술 방식이라는 것이 그 이유였다. 이들은 보여 주기를 통해 시점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편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개별 작품에서 오용된 말해 주기의 문제점을 말해 주기 일반의 문제점으로 치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7장 196~197쪽」중에서

자유학기제나 고교학점제 등의 제도적 변화를 통해 기존 국어 교육과 문학 교육의 규격화된 학습 방식을 탈피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다가오고 있다. 이 경우 중·고등학교 학습자들이 창작 활동을 충실하게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면 창작 체험 활동을 더욱 폭넓게 운용할 수 있다. 종이나 컴퓨터 문서 또는 웹상에 창작물을 구성하고 쓰는 등의 문자 서사 창작뿐만 아니라, 이를 그래픽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각종 영상 자료와 통합하여 제작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10장 303쪽」중에서

소설 교육 역시 장르와 함께 변모해 가는 것이 합당한 일일 것이다. 소설 교육은 학습자가 현재의 장르를 이해하고 그것을 잘 향유하는 한편, 새로운 장르에 대한 감각과 미적 판단력을 중심으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변화하는 시대의 소설 교육은 학습자가 스스로 소설 정전을 찾아내고 심미적으로 향유하며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소설 향유자로서의 안목을 갖추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8장 255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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