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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의 비밀

역주행의 비밀

: 실패를 넘어서는 1%의 영감

리뷰 총점9.6 리뷰 50건 | 판매지수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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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사고/두뇌계발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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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08g | 140*210*20mm
ISBN13 9791191769326
ISBN10 119176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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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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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앤 모로 린드버그(Anne Morrow Lindbergh)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서는 인생을 발견할 수 없다”라고 했다. 뇌는 낭비를 지독히도 아까워하도록 설계됐다. 그런데도 진정으로 인생의 혁신을 바란다면 본능을 이기고 끊임없이 전진해야 한다. 삶이 이어지는 한 희망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외부에 존재하는 운을 쫓는 것이 아니라 운을 대하는 삶의 태도다. 과거를 후회하지 않고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오롯이 현재에 충실하면, 결국 성공의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
---p.11

태초부터 인간은 위험을 인지하고, 그 위험에 대비해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서 손실을 지극히 싫어하도록 진화하였다. 그래서 인간은 자신이 가진 것을 잃는 것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과거의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골몰하고 후회하는가 하면 잃는 것이 두려워 쉽게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때도 있다.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된다.
---p.63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는 미술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열 살 아이들이랑 같이 데생하는 반에 들어가라는 충고를 들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는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캔버스에 물감 튜브를 잔뜩 짜놓고 그림 위에 덧바르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그만의 인상주의를 완성했다. 그는 죽기 직전 3년 동안 세상이 기억할 그림을 모두 내놓았다. 만약 그가 그림을 포기했다면 가족들만 기억하는 그저 그런 네덜란드 화가로 남았을 것이다.
---p.69

위기는 삶의 감각을 일깨운다. 모든 역사는 위기를 거름삼아 발전했다. 인간의 동기 가운데 회피 동기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상황을 모면하고자 하는 힘은 상황이 풍족할 때는 발현되지 않는다. 인간의 가장 강력한 힘은 몸을 숨기고 있다가 위기가 닥쳤을 때 폭발적으로 뿜어져 나온다. 그리고 이 힘을 통해 역사를, 사회를, 자신의 인생을 탁월하게 변화시킨다.
---p.91

타바스코(Tabasco)는 멕시코 남동부의 지명이자 그곳에서 재배되는 고추의 이름이었다. 1860년대 은행가 에드먼드 매킬러니(Edmund Mcllhenny)는 남북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남은 것이라곤 창고의 타바스코 고추뿐이었다. 마지막으로 맛있는 거라도 먹어보자는 심정으로 이 고추로 소스를 만들었다. 너무 맛있다고 느껴져 그는 마지막 승부를 걸었고 그것이 이제는 고유명사가 된 ‘타바스코 소스’가 됐다.
---p.102

가파른 산을 직접 올라봐야 순탄한 평지의 소중함을 알고, 깊은 물에 빠져 허우적대봐야 마시는 공기의 소중함을 알듯이, 그들은 벼랑 끝에 서봤기에 자기 삶을 더욱 정성스럽게 대하기 시작했다. 위기를 통해 자신의 생의 감각을 일깨워낸 것이다. 그들은 모두 실패를 겪었기에 더욱 강해졌고, 더욱 성장했다. 실패는 더 큰 성공으로 이끄는 계기가 됐다.
---p.240~241

우리는 정신을 통제할 수 있고, 정신을 통해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스스로 인생을 구원하는 구원자가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 각자의 도道를 완성해나가는 수도승의 자세로 생에 임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누구의 것도 아닌 오롯이 자신의 것이다.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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