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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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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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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25g | 146*210*20mm
ISBN13 9791185329000
ISBN10 1185329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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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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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인이 세 개면 살인도 면한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들이 강조하는 것은 화를 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화를 참아야 한다고 배우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화는 풀어야 하는 것이지 참아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화를 풀지 않고 속에 쌓아두면, 본인 스스로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해도 무의식적으로 화를 내고 다니게 됩니다. 눈은 호랑이처럼 뜨고, 말에는 가시가 돋고, 온몸에서 분노의 기운을 발산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이하려 하지 않지요.---「화, 아직도 참고 사세요?」 중에서

화는 마음속에 생긴 배설물입니다. 그래서 잘 풀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며 배설하듯이, 마음속에 생긴 불쾌한 감정도 바로바로 배설해야 합니다. 옛날 며느리들이 다듬이질을 하며 화를 풀었듯이 물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방에 샌드백을 달아놓고 화가 날 때마다 두들겨 팹니다.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화가 치밀어서 스스로 깜짝 놀라기도 하고, 이러다가 미치는 것 아닌가 불안하게 하기도 하지만 샌드백을 치다보면 화가 줄어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신기한 점은 어떤 날은 늘 매달려 있는 샌드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화가 완전히 풀린 것이지요. 그러다가 다시 화가 나면 뵈고, 또 팹니다. 샌드백은 제 영성생활의 필수품입니다.---「화, 아직도 참고 사세요?」 중에서

정말로 똑똑한 사람은 신경질을 부리거나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의기소침해지기보다 행복을 선택하는 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사건건 신경질을 부리고 습관처럼 짜증을 내며 스스로 우울감을 불러일으키는 대신 행복을 선택하면 불행에 대한 궁극적인 방패막이를 얻게 되는 셈입니다.
인생살이는 자질구레한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그래서 잘 풀고 살아야 건강도 지키고, 주위 사람들로부터 사랑도 받고, 죽은 후에 많은 사람들의 애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계속 신경질을 부리고 짜증을 내며 까칠한 인생을 산다면, “저거 죽지 않고 아직까지 살아있네” 하는 악담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짜증 좀 내지 맙시다. 짜증납니다.---「짜증도 잘 풀어야 건강해집니다」 중에서

요즘은 신문이든 텔레비전이든 불안을 가중시키는 기사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불안하니까 더 보게 됩니다. 그런 글들을 보고 앉아 있노라면 가슴 밑바닥에서 불안이라는 놈이 슬슬 대가리를 내밀기 시작합니다. 그걸 조몰락거리다 보면 불안은 점점 더 커져갑니다. 그렇게 혼자 불안을 키운 다음에는 감당이 안 되어 다른 사람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얼굴을 맞대고 불안함을 털어놓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불안이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 득 될 게 뭐냐는 것이지요. 남는 건 불면증, 우울증, 불안 장애밖에 없습니다.---「적당한 불안감은 삶에 활력을 줍니다」 중에서

어느 교우가 기도모임에 갔다 온 후 상담을 청해왔습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기 힘들다는 말을 했더니, 그 모임의 리더가 몰아붙였답니다.
“주님이 당신을 용서하셨는데 당신은 왜 다른 사람을 용서하지 못합니까? 무조건 용서하세요.”
리더의 말은 백 번 옳지만 어쩐지 마음이 영 불편하고 힘들어서 상담을 청해온 것이었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누가 저더러 ‘주님이 널 용서했으니 너도 다 용서해라’ 하고 말한다면 저는 ‘너는 그게 되냐?’라고 반문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것」 중에서

그 사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이로우면 마음이 동하고, 남는 게 없다 싶으면 마음 내키지 않는 우리의 마음을 이용해야 합니다. 용서에도 이기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용서의 손익계산서를 뽑아보는 것이지요. 그 사람으로 인해 분노에 차 있을 때, 내가 손해보는 것은 무엇일까요? 분노는 사람의 마음속에 감옥을 만들고 영혼을 가둬버립니다. 분노할 때는 분노하는 일 외에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어떤 일도 할 수 없습니다. 분노하는 순간 내적 성장은 멈춰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입는 가장 큰 손실입니다. 이런 심리적 감옥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용서밖에 없습니다. 용서가 바로 감옥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용서는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용서는 결국 ‘나’를 위한 것」 중에서

게다가 어디를 가도 혹 야단이라도 맞을까봐 마음 놓고 놀지 못합니다. 인생살이가 말 그대로 좌불안석입니다. 또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어서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힘듭니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수와 실패가 허용되어야 하는데, 그랬다간 야단맞을까봐 부모가 시키는 대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부모 편하자고 야단만 칠 게 아니라 사랑을 주어야 아이가 제대로 성장합니다. 부모가 주고 싶은 게 아니라 아이가 받고 싶은 걸 주어야 고맙다는 인사를 받습니다. 안 그러면 주고도 욕먹습니다.
---「주고도 욕먹는 이유를 아십니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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