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에서 모든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균형점이다. 즉, 사고자 하는 욕구와 팔고자 하는 욕구가 만나는 점이다. 주가 역시 마찬가지다. 결괏값은 디지털 숫자로 표현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욕구’라는 사람의 마음이 함축되어 있다. 주식투자의 본질에는 인문학적 가치가 점철되어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주식투자의 본질’을 통렬하게 꿰뚫어 보고 있다. 저자는 자본시장의 수많은 굴곡을 함께 겪어온 나의 오랜 업계 선배이자 존경하는 형이다. 이 책을 통해 그의 경험을 독자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되어 한국 증시 전략가의 한 사람으로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느낀다. 모든 투자자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이 부디 잘 전달되길 바란다. 그리고 꼭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이경수 (메리츠증권 센터장)
‘단 한 번의 절체절명의 순간에 고객과 승무원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한 체슬리와 같은 펀드매니저가 되기를 원한다’는 저자 박세익 전무는 최고의 투자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고, 냉철한 이성과 강인한 책임감의 소유자다. 그러나 동시에 경제 유튜브 고민 상담 채널에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답변하는 모습을 볼 때면, 정신과 의사보다 더, 사람에 대한 공감과 애정이 가득함을 느낀다. 이런 박세익 전무의 탁월한 통찰, 풍부한 경험, 그리고 독자를 향한 따뜻한 감성이 『투자의 본질』에 그대로 녹아있다.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교재라 강력하게 일독을 권유 드리고 싶다.
- 윤대현 (서울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윤대현의 마음 성공』 저자)
성공투자를 꿈꾸는 사람들은 많다. 하지만 투자의 본질을 모르고 의욕만 앞세운다면 성공은 멀어져 갈 뿐이다. 변덕이 심한 주식시장의 본질을 정확히 분석하는 저자의 내공을 바탕으로, 과감한 결단과 타이밍 포착 기법을 쉽게 소개해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투자 실패로 낙심하거나 반대로 자만해질 때면 반복해서 읽어 보기를 추천하며, 이 책을 통해 주식 생태계의 본질과 속성을 깨달아 현명한 부자가 되기를 기원한다.
-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주린이들의 멘토, 박세익 전무님다운 인문학적인 은유와 해학이 담긴 이 책은 전문가들조차 다시금 투자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 잡게 만든다. 꼭 전문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이 책을 통해 주식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함으로써 한 문장 한 문장의 의미를 되새기며 투자의 질을 높여보자. 제대로 된 투자자라면 단 한 페이지만 읽어보더라고 이 책의 진가를 느낄 것이다.
- 이한영 (DS자산운용 본부장, 『미스터 마켓 2021』 저자)
주식투자자는 시장이라는 거대하고 험난한 자연 속에서 위험한 사냥을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대자연의 무한 변동성이라는 본질을 무시하고 막무가내 용기로만 덤벼서는 살아남을 가능성조차도 희박해진다. 대한민국 개미들의 야전사령관인 박세익 전무님의 『투자의 본질』은 백만 달러 값어치 그 이상을 함으로써, 그의 사냥 철학과 병법을 직접 전해 듣는 것과 마찬가지임이 분명하다.
- 양대천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 『재무제표를 알면 오르는 주식이 보인다』 저자)
많은 사람들이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하면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공부에 앞서 갖춰야 할 것이 투자심리고, 이를 갖추기 위해 투자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많은 공감이 간다. 이 책을 통해 불안정한 주식시장의 위협과 도전에도 무뎌지지 않을 투자심리를 갖추어 참 사람됨과 풍성한 삶을 위해 신앙의 틀 안에서 투자의 결실을 보기 바란다.
- 이형재 (CBS 본부장)
미국 드라마 〈빌리언스〉에서 펀드매니저들이 심리상담사 겸 퍼포먼스 코치와 상담을 하듯이, 나도 펀드를 운용하며 지치고 힘든 날에는 친구인 박세익 전무를 찾아 심리적 안정을 찾곤 했다. 『투자의 본질』은 투자의 성패를 가르는 ‘투자심리’에 대해 박세익만의 오랜 경험과 깊은 통찰로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투자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혜안을 얻고, 주식투자라는 냉엄한 전쟁터에서 모두가 승리하기를 바란다.
-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