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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4월 12일 |
|---|---|
| 쪽수, 무게, 크기 | 436쪽 | 170*230*26mm |
| ISBN13 | 9791197672149 |
| ISBN10 | 1197672141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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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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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구상하는 책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 언제 어디서건 끊임없이 생각하는, 즉 일종의 집착을 몸에 지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저의 책이자 작품을 만들어낼 때까지 날카롭고 집요하게 집중력을 유지해 애초 기획한 바대로 그 모습과 동일하게 펼쳐지는 페이지 한 장 한 장을 상상하곤 합니다. 이 과정에서 최선의 노력은 당연하고요. 작업이 굉장히 고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서도 그저 5년 넘게 이 원고를 붙들고 있었고, 남들은 모르지만 저는 분명히 아는 매일매일의 그 ‘조금씩’이라는 진전을 마주하며 한 걸음씩 꾸준히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p.13
그간 저의 머릿속에 가득 차 있던 ‘어떻게 하면?’이라는 생각들…
‘어떻게 하면, 독자분들에게 더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훈육’이라는 내용을 한 큐에 딱! 이렇게 인식만 했는데도 모든 상황에 적용하도록 알려드릴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그 틀을 만들어보자!’
---p.20
세계적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또한 작품을 구상하면서 꽤 몸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인터뷰 내용을 보니 치아가 6개나 빠졌을 만큼 창작의 고통을 심하게 겪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작가로서 이러한 창작의 고통 없이는 그만큼 인정받는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똑게육아 하트법칙》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나갈 때, 긴장과 불안을 한시도 놓아본 적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요. 창작자는 자신이 찍고 싶었던 바로 그 장면을 소유하는 시점을 만날 때까지는 불안에 시달리며 그 장면에 집착한다고 했는데,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p.22
저의 공부방식에는 꼭 필기가 포함됩니다. 저는 문자에는 생명력과 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체화한 바를 공책에 거듭 필기하고 정리해나가며 한 차원 나아간 더 상위의 컨텐츠를 창조해냅니다. 여기에 클래스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만난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가면서 솔루션은 더 자세하게 진화되었습니다.
≪똑게육아 하트법칙≫도 그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 이 이론이 실전에서 이렇게 적용되는구나’ 하는 희열을 느낄 때마다 노트에 메모를 더해가며 ≪하트법칙≫을 발전시켰습니다.
즉, 이 책은 최신 고급 훈육 전문 자료들을 쏙쏙 모두 반영한 훈육 비책 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p.52
운전이 가장 쉬운 것 같다는 연우의 말처럼, 이 똑게육아의 하트법칙 모델링 그림을 참고하면 어떤 훈육 전략을 써야 할지 한눈에 이해가 될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하트법칙 심볼을 조이스틱화해서 그려본 것입니다.
어떤가요? 아주 간단하지요? 하트법칙의 기본 공식과 이미지를 머릿속에 담으셨다면,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하트법칙의 핵심 전략인 C, A, B 전략들을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p.63
아이가 좋은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 그대로 액셀을 밟아주면 되지만(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그 행동을 강화해주면 되지만), 나쁜 길로 들어서고 있다면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합니다. 하트법칙의 A(Accel)단계가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을 격려하고 강화하는 전략이라면, B(Brake)단계는 아이가 바람직하지 않은 길로 들어섰을 때,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알려주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전략입니다.
---p.236
임신, 출산, 육아를 시작하기 전, 소싯적 여러분들이 일터에서 프로페셔널하게 근무하실 때를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통 사전 기획 업무와 분석 & 리뷰 업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훈육에서는 이것들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257
‘이 일을 끝내고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다’라는 기대감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 좋은 일을 사전 예고하는 방식보다 좋은 일을 사전 예고하는 방식으로 소통하세요.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을지가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훈육을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아닌지가 판가름 납니다.
---p.283
‘아이가 일부러 부모를 골탕 먹이려고 해당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멘탈을 뒤흔들어버리는, 아이의 지금 보여지는 그 행동은 사실 아이가 무언가를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아는 것이 힘입니다. 하트법칙에 대해 알고 있으면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나갑니다.
---p.330
이와 같이 대처할 수 있으려면 부모인 우리부터가, 아이에게 고통을 가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비롯해 모두를 보호해주는 행동의 한계선을 제대로 알려준 뒤, 단호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하는 대로 배웁니다.
---p.350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꼭 아이들에게 길러줘야 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건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과 저도 이제 이만큼 살아봐서 알고 있듯, 그 누구든 인생을 살면서 시련과 아픔을 겪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좌절과 실패 앞에서도 기꺼이 견뎌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 또 누구와도 원만히 어울리며 잘 지낼 수 있는 대인관계 능력,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에 침착하게 적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제가 이 책에서 설명드린 ‘하트법칙’을 잘 사용한다면, 아이들에게 바로 이런 것들을 모두 선물해 줄 수 있게 됩니다.
---p.13
그간 저의 머릿속에 가득 차 있던 ‘어떻게 하면?’이라는 생각들…
‘어떻게 하면, 독자분들에게 더 직관적으로,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설명드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훈육’이라는 내용을 한 큐에 딱! 이렇게 인식만 했는데도 모든 상황에 적용하도록 알려드릴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그 틀을 만들어보자!’
---p.20
세계적인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 또한 작품을 구상하면서 꽤 몸고생을 했다고 하더군요. 인터뷰 내용을 보니 치아가 6개나 빠졌을 만큼 창작의 고통을 심하게 겪었다고 합니다. 사실은 작가로서 이러한 창작의 고통 없이는 그만큼 인정받는 대단한 작품을 만들어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똑게육아 하트법칙》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나갈 때, 긴장과 불안을 한시도 놓아본 적이 없습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요. 창작자는 자신이 찍고 싶었던 바로 그 장면을 소유하는 시점을 만날 때까지는 불안에 시달리며 그 장면에 집착한다고 했는데, 저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p.22
저의 공부방식에는 꼭 필기가 포함됩니다. 저는 문자에는 생명력과 혼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를 배우고 체화한 바를 공책에 거듭 필기하고 정리해나가며 한 차원 나아간 더 상위의 컨텐츠를 창조해냅니다. 여기에 클래스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만난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가면서 솔루션은 더 자세하게 진화되었습니다.
≪똑게육아 하트법칙≫도 그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 이 이론이 실전에서 이렇게 적용되는구나’ 하는 희열을 느낄 때마다 노트에 메모를 더해가며 ≪하트법칙≫을 발전시켰습니다.
즉, 이 책은 최신 고급 훈육 전문 자료들을 쏙쏙 모두 반영한 훈육 비책 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p.52
운전이 가장 쉬운 것 같다는 연우의 말처럼, 이 똑게육아의 하트법칙 모델링 그림을 참고하면 어떤 훈육 전략을 써야 할지 한눈에 이해가 될 것입니다. 위의 그림은 하트법칙 심볼을 조이스틱화해서 그려본 것입니다.
어떤가요? 아주 간단하지요? 하트법칙의 기본 공식과 이미지를 머릿속에 담으셨다면, 이제 다음 장으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이어지는 장들에서는 하트법칙의 핵심 전략인 C, A, B 전략들을 보다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p.63
아이가 좋은 길로 나아가고 있다면 그대로 액셀을 밟아주면 되지만(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그 행동을 강화해주면 되지만), 나쁜 길로 들어서고 있다면 브레이크를 걸어줘야 합니다. 하트법칙의 A(Accel)단계가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을 격려하고 강화하는 전략이라면, B(Brake)단계는 아이가 바람직하지 않은 길로 들어섰을 때,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알려주고 협력을 이끌어내는 전략입니다.
---p.236
임신, 출산, 육아를 시작하기 전, 소싯적 여러분들이 일터에서 프로페셔널하게 근무하실 때를 생각해보세요.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통 사전 기획 업무와 분석 & 리뷰 업무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훈육에서는 이것들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p.257
‘이 일을 끝내고 나면, 좋은 일이 생긴다/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다’라는 기대감을 아이에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 좋은 일을 사전 예고하는 방식보다 좋은 일을 사전 예고하는 방식으로 소통하세요.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수 있을지가 포인트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훈육을 잘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아닌지가 판가름 납니다.
---p.283
‘아이가 일부러 부모를 골탕 먹이려고 해당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니다.’
부모의 멘탈을 뒤흔들어버리는, 아이의 지금 보여지는 그 행동은 사실 아이가 무언가를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일 뿐입니다. 이럴 때야말로 아는 것이 힘입니다. 하트법칙에 대해 알고 있으면 자신감 있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이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워나갑니다.
---p.330
이와 같이 대처할 수 있으려면 부모인 우리부터가, 아이에게 고통을 가해서 문제를 해결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비롯해 모두를 보호해주는 행동의 한계선을 제대로 알려준 뒤, 단호하게 행동하면 됩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신에게 하는 대로 배웁니다.
---p.350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가 꼭 아이들에게 길러줘야 할 것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건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과 저도 이제 이만큼 살아봐서 알고 있듯, 그 누구든 인생을 살면서 시련과 아픔을 겪지 않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좌절과 실패 앞에서도 기꺼이 견뎌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회복력, 또 누구와도 원만히 어울리며 잘 지낼 수 있는 대인관계 능력, 예상치 못한 일이나 상황에 침착하게 적응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제가 이 책에서 설명드린 ‘하트법칙’을 잘 사용한다면, 아이들에게 바로 이런 것들을 모두 선물해 줄 수 있게 됩니다.
---p.4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미래의 시대에는 흩어진 정보를 종합하여 분석하는 능력, 신속한 판단력이 중요하지 않을까.
나와 함께 연구한 김준희 작가이자 대표는 선천적인 꼼꼼함,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감을 빨리 잡고, 한번 알려주면 다음에 응용이 가능한 인재였다. 긴 문제의 정확한 맥락을 잡아서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누구든 곁에 두고 싶어 했다.
육아 분야에서도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 뿐만이 아니라 '총체적 문제 해결 능력'과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딸과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저자의 통찰력있는 세세한 인수인계서는 많은 부모들과 육아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벌한 진출도 기대해본다.
나와 함께 연구한 김준희 작가이자 대표는 선천적인 꼼꼼함,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감을 빨리 잡고, 한번 알려주면 다음에 응용이 가능한 인재였다. 긴 문제의 정확한 맥락을 잡아서 깔끔하게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누구든 곁에 두고 싶어 했다.
육아 분야에서도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 뿐만이 아니라 '총체적 문제 해결 능력'과 '우선순위에 대한 판단'이 정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실제로 딸과 아들을 직접 키우고 있는 저자의 통찰력있는 세세한 인수인계서는 많은 부모들과 육아와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글로벌한 진출도 기대해본다.
- 사이먼 존슨 (MIT 교수, Economics and Management)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는 이해력이 뛰어나고,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좋으며, 도출된 데이터를 잘 정리해서 헛다리 짚지 않고 '제대로'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며 이 결론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유추하거나 미래의 일을 예견하는 능력이 월등히 좋은 사람.
- Robert M. Freund (MIT 교수, Operations Research)
‘육아’라는 깜깜한 터널 속,
‘훈육’이라는 힘든 과제를
막힘없이 한큐에 풀어나갈 최고의 방법
‘훈육’이라는 힘든 과제를
막힘없이 한큐에 풀어나갈 최고의 방법
- 똑게 훈육 클래스 1기 서하민
하트법칙 처음에 수업 들을 때, 탄성을 질렀습니다. 핵심을 짚고 그걸 본인이 만든 모델로 체계화했어요. 틀을 잡아주니 이해가 쉬워요.
- 똑게 훈육 클래스 6기 정채은
희뿌옇던 안개 속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 똑게 훈육 클래스 2기 박유주
훈육이 쉽고 재미있어지는 비밀
- 똑게 훈육 클래스 3기 최나은
똑게 클래스를 들을 때면 육아 실전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가 명확히 보여요. 무언가 엉킨 실타래 같은 오리무중도 금방 풀어내시는 걸 느꼈는데, 한눈에 구조화하고 얼개를 짜내려나가는데서 말잇못! 제 육아의 구세주입니다.
- 똑게 훈육 클래스 7기 권예서
똑게육아 저자님만의 독창성 & 체계적인 로직은 아무도 못 따라옵니다.
- 똑게 훈육 클래스 4기 이세아
이제 육아 현장의 적재적소에서 사용할 툴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 똑게 훈육 클래스 5기 박태린
사례들을 종합해서 일목요연하게 줄기를 잡아내는 능력, 지식을 구조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 나무를 보면 숲을 이끌어내고, 그 숲의 어디 어디에 이 나무들이 있어야 할지 알고 배치하는 사람입니다. 똑게육아 작가님이요. 책으로 나와 행복합니다.
- 똑게 훈육 클래스 1기 함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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