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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가모에서 사라진 비밀 편지

: 1세기 기독교의 위험한 세계에 관한 창의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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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38g | 140*200*18mm
ISBN13 9788974356248
ISBN10 8974356244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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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하는 동안 흥미로운 생각 몇 가지가 떠올랐소. 앞으로 몇 주 동안 그대의 글을 읽고 토론하면서 우리가 그대의 학술서를 출발점 삼아 논의한 쟁점을 그대에게 자세히 들려주겠소. 그대가 우리의 소감에 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금상첨화이겠소. 역사를 다룬 의미 있는 저작을 저자와 논의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이고 정말로 흥미로운 일이오. (호메로스의 글을 호메로스와 논의할 기회가 있다면 좋아서 펄쩍 뛰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소?) 그러니 내가 이런 호사를 누리도록 허락해 주시오. 신들께서 허락하신다면, 정기적으로 우리가 논의한 내용을 요약해서 그대에게 보내겠소. 이러한 구상에 그대를 억지로 끌어들이지는 못하겠지만 어느 사항에 대해서든 그대가 마음을 써서 답신을 준다면 환영이오.
---「〈편지 모음 6〉 안디바가 누가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이 점에서 우리는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이자 세례를 베푼 요한에 대한 그대의 서술에도 놀랐소. 요한은 분명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보인다오, 요한의 이력을 보면서 사해 연안에 살았던 유대인 무리가 떠올랐소[그 무리는 지금은 쿰란 공동체라고 알려져 있음]. 나는 그 공동체는 현재 해체되었다고 생각하오. 내가 그 공동체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고는 요한처럼 세례에 아주 관심이 많았고 광야에서 살았다는 것뿐이오. 게다가 내가 예루살렘에서 가끔 만나는 상류층 제사장들 중에는 이 공동체 사람들을 좋게 여기지 않는 이들도 있소. 아마 이들 제사장은 요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오. 사가랴와 요한 사이에, 즉 성전 제사장인 아버지와 광야의 급진주의자 아들 사이에 어느 정도 긴장이 있었으리라고 생각해도 맞지 않겠소? 둘 다 자기들은 유대인의 하나님을 대리한다고 생각했겠지만, 아버지는 성전에서 자기 백성의 죄를 용서하는 제사를 드린 반면에, 아들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하였소[눅 3:3]. 분명 대부분의 유대인들, 특히 제사장들은 자기네 예루살렘 신의 신전이 무너지기 전까지는 그곳이 죄를 용서받는 곳이라고 생각했소.
---「〈편지 모음 6〉 안디바가 누가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셋째, 예수는 삶의 터무니없는 기준을 주장했소. 그는 그야말로 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소이다. 돌려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꾸어 준다면[눅 6:35] 유능한 가장이라는 평판에 해가 될 테고, 경쟁자들에게 대놓고 이용당하기 쉬워져서 결국은 재정이 파탄 나고 말 것이오. 나라면 아들에게 집안을 그런 식으로 꾸려 나가라고 조언하지 않을 것이오.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받을 것을 기대하지 않고서 돈을 융통해 준다면, 금융업자들은 폭삭 망할 것이오. 그런 일이 내 아들 집안에서 부양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유익이 되겠소? 운 좋게도 다른 부유한 집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몇 사람을 빼면, 거개는 날품팔이꾼이나 거지가 되어야 할 테고, 많은 여자들이 몸을 팔 수밖에 없을 것이오. 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이러한 일들은 대부분 꿈도 희망도 가질 수 없는 일들이오. 예수가 제안한 것이 오로지 우리 사회 내부의 온갖 선한 일을 지탱하고 있는 가정 구조의 붕괴라면, 그는 사회의 악당이요 위협에 불과하지 않소? 헤롯 안디바를 비난했던 그의 사촌 세례자 요한처럼 예수도 또 한 사람의 반사회적 광신도였으리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소.
---「안디바의 요약문 1」중에서

“염려하지 말라”는 예수의 조언과 관련하여 우리가 두 번째로 토론한 내용은 귀신들의 세계에 대한 것이었소. 내러티브의 이 부분에서 우리는 악령과 귀신들, 우주적인 악한 세력의 지배자인 사탄에 관한 내용을 많이 읽었소. 내가 아는 어떤 철학자들은 이 모두가 어리석은 미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드넓은 제국 전체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철학자들은 분명히 소수에 불과하오. 내 경험에 따르면, 대중은 여전히 초인간적 세력을 상당히 두려워하면서 경외감을 표하고 있다오. 죽은 자들의 영혼은 힘이 대단하여, 이들의 힘을 이용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소. 마법은 주문과 저주 문구라는 이미 확정된 기술로 초인적 세력을 이용하는 한 가지 수단이오. 지중해 전역에서 사람들은 자기 경쟁자와 대적에게 거는 저주를, 그리고 자신은 경쟁자의 저주에 걸리지 않게 하려는 반격 저주를 함께 짜서 삶이라는 직물에 넣는다오. 인간 영역에서 특정 목표를 이루기 위해 초인간 영역을 조종하는 수단으로서 신 또는 죽은 자의 영혼의 강한 힘을 소환하는 것이지.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악령의 무서운 개입을 줄곧 두려워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소. 이러한 정황을 고려하건대, 그대가 예수에게 귀신을 쫓아내고 다스리는 힘이 있다고 설명하지 않았다면 “염려하지 말라”라는 그의 말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보였을 것이오.)
---「안디바의 요약문 3」중에서

그런데 내가 그 본문의 앞부분에서 병에 걸려 몸이 꼬부라진 여자를 예수가 낫게 해 주는 대목[눅 13:10-17]을 읽을 때는 불편한 분위기가 전혀 아니었소. 토론할 때는 그 단락을 가장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기적적인 역사를 행하는 예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었다오. 다들 예수가 아스클레피오스의 특사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송했소. 토론이 끝난 후에 아스클레피오스와 예수를 동시에 기리며 희생 제사를 본떠서 제의를 행했고, 건강과 명성이 계속되기를 깊은 신앙심으로 기원했소. 그날 저녁 내내 안토니우스와 마니아의 집에 모였던 사람들이 머릿속에 자꾸 떠올랐다오. 그들은 참으로 예수를 다르게 이해했소. 칼란디온의 집 모임과 비교해 보건대, 안토니우스 집의 공동체 정신이 훨씬 더 흥미롭고 독특하오. 칼란디온의 집 모임은 신들을 조종하여 출세하고자 하고, 신은 많을수록 좋다고 한다는 점에서 다른 종교 조직과 다를 게 없소. 두 모임에 있는 사람들은 각기 세계관과 가치관과 생활 방식이 너무나 다르기에 양쪽에 모두 “그리스도인”이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은 이상해 보이오.
---「안디바의 요약문 4」중에서

필경사의 도움을 받아 알렉산드리아의 필론이 빌라도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필론의 서술에 따르면, 빌라도는 “천성적으로 융통성이 떨어지고, 아집과 냉혹함의 조합인 인물”로 “뇌물 수수, 무례한 언사, 강도짓, 비행, 고의적인 상해, 수시로 반복되는 즉결 처형, 계속되는 지독하고 극악한 잔학 행위”를 저지르는 버릇이 있었습니다[필론, 『사절』(Embassy) 301-302]. 그의 체질상 이러한 잔인한 경향이 유대인들을 다룰 때 그대로 발휘되곤 했습니다. 전임자 그라투스와 유대 민족 사이에 이미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기에 분명 빌라도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이어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잣대로 볼 때 빌라도는 유대에서 자신의 통치 아래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힘쓰지 않았습니다. 부임한 첫해에도 밤중에 군대를 보내 황제의 조각상 여러 개를 예루살렘으로 실어 나르게 했습니다. 이내 유대인 대규모 시위대가 가이사랴의 관저를 둘러싸고 조각상을 제거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빌라도와 협상하고자 했으나 허사였습니다. 결국 가이사랴의 경기장에서 대치한 후에야 빌라도는 조각상 철거에 동의했습니다. 그렇지만 빌라도가 어둠을 틈타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사실에서 나타나듯이 자기 행동이 훤한 대낮에는 유대인들을 격분케 하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압력을 받고서야 그 상황을 개선할 마음이 생겼다는 사실도 유대인들에 대한 빌라도의 몰지각을 상당 부분 드러냅니다.
---「편지 모음 9, 요약문 4에 대한 누가의 답신.」중에서

모인 사람들에게 지난주 활동을 보고하라고 요청하자,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감사를 표했지만, 도와준 사람들은 자신의 평판을 좋게 만드는 데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았소. 대개는 다른 이를 도와줄 수 있었다는 데 그저 기쁨을 표현했고, 그러고 나서는 자기네 신의 선함을 찬양하고 이웃을 돌보는 영을 자기들에게 부어 주신 것을 찬양했소이다. 어떠한 후견 관계도 구축되거나 암시되지 않았소. 다른 이들을 돕는 것은 습관처럼 늘 하는 일로 보이고, 도와주는 대가로 개인적인 이득을 얻으리라는 기대가 없었소. 이 그리스도인 단체는 대부분의 조합들처럼 단순히 공통의 이익을 공유하는 개인의 집합이 아니고, 도리어 회원들이 마치 단란한 가족의 일원인 듯 서로 소통한다오. 대개는 친족으로 연결되어 있는 방식으로 서로를 대할 뿐 아니라, 분명히 남인데도 마치 가장 끈끈한 관계로 묶여 있다는 듯이 서로를 “형제”나 “자매”라고 부르면서 가족 간에 사용하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오.
---「안디바의 요약문 5

셋째, 소작농이 유대인이라면 추가 세금을 부담해야 한다.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되기 전까지는 제국에서 율법을 준수하는 유대인 남자는 모두 성전세 형태로 이 세금을 내야 했다. 일 년 내내 여러 번 바치는 십일조가 성전 헌물이 되었다. 그 결과 상당량의 농산물이 성전 제사장들과 관리들에게 보내졌다. 이론상으로 이러한 헌물은 유대인의 신을 향한 감사와 헌신의 표시로 즐거이 드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러한 형태의 헌물을 마지못해 바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헌물 대부분이 예루살렘에 기반을 둔 대제사장 가문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쓰이기 때문이다. 이들 대다수는 제사장직과 관련된 상당한 반대급부를 거두기 위해 돈을 주고 제사장직을 산 사람들이다. 이들이 제사장 자리를 이용해서 부를 쌓는 데 얼마나 성공했는지는, 유대 반란으로 예루살렘이 대대적으로 파괴되기 전에, 예루살렘에 있던 제사장들의 주택이 로마에 있는 원로원 의원들의 주택만큼 으리으리했다는 사실이 입증한다. 그 결과 예루살렘이 전복되기 전에도 유대인 다수를 차지하는 소농 계층은 제사장들에게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소작농이 이러한 성전 헌물을 내기 싫어하거나 낼 수 없다면, 그는 타락한 사람이자 유대교의 신과 유대 민족이 맺은 언약 안에 있을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업신여김을 받아 종교적으로 배척당하는 존재가 될 공산이 컸다.
---「편지 모음 10, “농사꾼의 시각으로 본 갈릴리 사람의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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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성경은 단순히 종이에 박제된 글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글이기에 입체적으로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성경을 입체적으로 읽기 위해서 상상력이 동반되는데, 그 상상력은 반드시 당시의 문화/역사적 테두리 안에서 발휘되어야만 올바른 해석으로 이어진다. 롱네커는 이 책에서 안디바와 누가의 가상 관계를 통해 독자들을 1세기 소아시아로 초대한다. 그리고 롱네커의 상상력은 그의 역사-고고학적 전문성과 결합되어 매 장마다 유감없이 빛을 발한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성경 너머로 말을 걸어오는 안디바와 누가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그 당시 그들이 살았을 세계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 신숙구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유익한 정보가 가득하다. 자극과 도전이 발동된다. 새 장르 안에서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약학자 롱네커는 그간 축적된 고고학적 지식을 근거로 창의성 높고 통찰이 풍부한 ‘한 편의 신학-예술적 작품’을 빚어낸 셈이다. 버가모 교회의 순교자 안디바(계 2:13), 그가 에베소에 살고 있던 누가-행전의 저자 누가와 상호 간 서신 교환을 나누게 되었다는 설정 자체가 참신할 뿐이다. 이 책의 백미는 로마 황제를 위해 살던 안디바가 마침내 새 황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순교당하는 자리에까지 나아갈 수 있었던 상황을 신뢰할 만하게 추적하고 보여 준다는 점이다. 소아시아 지역을 넘어 1세기 그리스-로마의 사회-역사-문화적 환경에 대한 풍부한 배경 지식 없이는 이런 글쓰기가 통할 수 없으리라.
- 허주 (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롱네커는 편지 모음이라는 유서 깊은 형식을 이용해서, 1세기 지중해 동부 세계 그리스도인의 생활상을 아주 선명하고 정확하게 보여 준다(이 허구의 서신들과 같은 지역에서, 대략 같은 시기에 쓰인 소[小]플리니우스의 서간집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가장 좋은 의미에서 ‘역사 소설’인)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는 매혹당하고 견문이 넓어질 것이다. 몹시도 즐거운 읽을거리이자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 폴 J. 악트마이어 (버지니아 유니온신학교)
롱네커의 편지는 제2성전기 유대교의 정황과 그리스-로마 시대 도시 생활을 매혹적이고도 흥미진진하게 묘사한다. 롱네커가 엮는 내러티브는 학문적으로든 개인적으로든 신뢰할 만하고 매력적이다. 전통적이지 않은 이러한 식의 설명은 신약 배경의 정신에 전통적으로 더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폭넓게 읽힐 가치가 있다.
- 조엘 B. 그린 (풀러신학교)
브루스 롱네커는 복음서 저자 누가와 버가모 거주자 안디바가 장기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라는 문학적 장치를 통해 초기 기독교를 생동감 있게 보여 준다. 독자는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보이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정황을 다채롭게 접한다. 초기 기독교를 익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롱네커가 현대 최고의 학문 연구를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한 방식에 감탄할 것이고, 이 분야가 생소한 사람들은 등장인물들의 대화를 엿들으며 아주 많이 배울 것이다. 이 책은 읽기에 즐거울 뿐 아니라 기독교의 태동을 다루는 믿을 만한 입문서이기도 하다.
- 프레더릭 J. 머피 (홀리크로스대학)
누가와 로마 사회에서 성공한 구성원 몇 명 사이에 오간 ‘분실된’ 편지 목록으로 가장한, 신약 세계에 대한 실용적인 지식이 가득하고 창의적인 입문서이다. 이 책의 비범한 특징은 최신 신약 연구를 아주 그럴듯한 개인의 이야기, 즉 한 남자가 가이사에게 충성하다가 예수에게 충성하는 쪽으로 바뀌는 진지한 이야기와 융합한다는 데 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예수의 메시지에 대한 이교도들의 반응과 아울러 가정 교회들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엿듣고, 바다 여행의 위험과 로마 검투 대회의 참상을 목격하며, 특권을 누리는 후원자들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자작농들 때문에 마음 아파한다. 누구든 1세기 로마 기독교의 위험한 세계를 늘 편하지는 않아도 믿을 만하게 안내해 주는 책을 찾고 있다면, 이러한 문서가 드디어 ‘발견되어서’ 기쁠 것이다.
- 브루스 피스크 (웨스트몬트대학)
이 책의 의의는 1세기 소아시아와 그곳에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맞닥뜨렸을 상황을 눈에 선하게 보여 준다는 것이다. 롱네커는 1세기 말 소아시아의 그리스-로마 사회를 그럴듯하면서도 믿을 만하게 그려 보인다. 내러티브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한 동시에 초기 기독교와 당시 기독교가 처한 환경을 정보에 입각하여 통찰력 있게 제시해 주었다. 이 책을 계시록이나 초기 기독교를 다루는 강의에서 보충 교재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 미첼 레디시 (Perspective in Religious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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