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술을 읽고 책을 그리는 아이는 다르다

: 독서와 미술을 통한 인성교육

리뷰 총점9.8 리뷰 27건 | 판매지수 576
정가
18,000
판매가
16,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26쪽 | 148*210*20mm
ISBN13 9791169580571
ISBN10 116958057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부모님의 바람은 아이가 종이책을 넘기며 정서 함양도 하고 그리기, 만들기, 꾸미기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손을 활용해 자신이 생각을 표현하면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런 프로그램을 찾아 우리 교육원을 찾았다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

책의 내용을 인지하고 생각하면 좌뇌가 발달한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통해 꾸미고, 만들고, 그려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미술활동은 우뇌가 발달한다. 즉 독서와 미술의 융합 교육은 아이들이 뇌를 전체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p.19~20

아이는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그 순간을 기억한다. 그때의 기분 좋은 경험은 아이가 커서 좋은 독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아빠가 읽어줄 때 그 효과가 더 급증한다고 한다. 아빠의 책 읽기는 자녀의 어휘력 발달, 지능발달, 언어발달, 인지발달, 정서발달에 더 효과가 크고 아이가 훨씬 똑똑해진다는 하버드대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는 띄어 읽기, 끊어 읽기, 쉬기,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등 문장의 부호를 잘 살려서 읽어주면 아이가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p.66

아이들에게 붓글씨를 쓸 때 사용하는 기다란 화선지를 화지로 주고,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고 했다. 그랬더니 화선지를 가로로 놓고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이라며 기차와 바깥 풍경의 꽃, 나무, 집들을 그렸다. 또 다른 아이는 하늘에 떠 있는 기다란 비행기와 구름을 그렸으며, 또, 기다란 화선지를 세로로 세워서 높은 아파트를 그리는 아이, 사막에 기다란 선인장을 그린 아이 등 아이들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표현을 했다.

아이들에게 화선지를 주었을 때 볼 수 있던 특징은 아이들이 종이의 기다란 형태에 주목했다는 점이다. 즉, 화선지 모양과 길이에 따라서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의 주제와 상상력이 달라졌던 것이다. 아이들과 미술 수업을 진행할 때 항상 느끼지만 아이들은 조금 색다른 재료만 주어져도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pp.111~112

동화책을 그냥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지식 동화는 읽기 전에 퀴즈를 내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들이 훨씬 흥미롭게 동화책 이야기에 빠져든다. 특히 자기 생각을 이야기한 후 동화에서 답을 확인하도록 하면, 아이들은 매우 잘 집중해서 듣는다. 동화의 내용이 자신의 생각과 같을 경우 아이는 동화 속 내용을 오래 기억을 한다.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는 것이 늘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유는 무심코 지나간 것들, 굳이 알려고 하지 않았던 지식들을 쌓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잃어버린 상상력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도 만끽할 수 있다.
---pp.143~144

가족을 담은 이야기책은 그 가족과 연결된 사건과 감정, 가족 구성원 내의 서열까지 다양하게 이야기를 확장하는 재미가 있다. 많은 이야기보따리가 펼쳐질 수 있는 이유다. 아이들과 가족 이야기를 하고 나면 사람의 얼굴로 표현할 수 있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간다. 이때 연결할 수 있는 미술활동 놀이로 ‘엄마 얼굴 풍선으로 꾸미기’가 있다.

“얘들아, 엄마가 사자처럼 으르렁거릴 때의 얼굴색을 풍선으로 각자 꾸며보자!”

이렇게 제안하면 아이들은 각자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색들을 고르기 시작한다. “사자처럼 으르렁거리면 화난 색을 골라야지?” 아이들은 저희들끼리 의논하면서 빨간색 풍선을 많이 집어갔다. 놀란 얼굴을 표현하고 싶어 한 아이는 노란색, 무서운 얼굴은 겁에 질린 파란색, 검은색 풍선은 실망한 엄마의 얼굴색이, 분홍색은 즐겁고 행복한 엄마 얼굴로 표현되었다. 특히 분홍색 풍선을 고른 아이는 자기 엄마는 공주처럼 예쁜 엄마라고 하며 엄마 얼굴을 꾸미기 시작했다.
---pp.189~1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독서와 미술의 융합 수업을 받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독후 활동을 미술로 진행한다는 것에 어색해합니다. 이제는 문화센터 수업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많은 영유아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독서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아니 평생 독서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가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독서+미술 프로그램’에 동행하시길 기대합니다.
- 강수연 (리틀스케치북(AK백화점 수원점) 강사)
아이와 함께 동화책을 읽고 난 다음, 미술로 독후 활동 놀이를 할 때면, 내 아이가 얼마나 상상력과 표현력이 풍부한지 깜짝 놀라는 순간이 정말 많습니다. 아이가 책과 연결된 미술 놀이를 통해 경험하는 즐거움은 앞으로도 꾸준한 책 읽기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독서력까지 향상될 것임을 확신하게 됩니다. 책 육아를 하는 엄마로서 저자의 다양한 독서 활동이 담긴 이 책을 아이와 책 육아를 하고 싶어 하는 엄마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 권선 (채윤 엄마)
아이들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한다는 것을 어렵게 느낀다. 엄마들에게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아이들은 책을 가까이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했을 때, 책을 온전한 나의 이야기로 기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책놀이와 미술활동의 오랜 경험으로 완성된 엄마들의 필독서이자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할 현자와 같다. 즐거운 상상력으로 채워질 아이들의 독서를 위해 엄마들이 함께할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 김세진 (리틀스케치북 주임강사)

회원리뷰 (2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6,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