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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B 교과서

: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시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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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58g | 148*210*20mm
ISBN13 9791192959047
ISBN10 119295904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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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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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마케팅 B 교과서’입니다.
두 번째 마케팅 교과서란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알파벳, B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삐[bbiː]’라고 발음해주세요.
교과서와 달리 B급 정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B딱하게, 가끔은 B끗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한자로 표기하면 ‘非(비)’입니다.
결국 이 책은 딱딱한 교과서가 아니란 뜻입니다.
이렇듯 제목 속 B에 여러 의미를 담았습니다.
--- p.7

불편한 진실
모두가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관련 용어를 매일 반복하며 마케팅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바쁜 일상에 묻혀버린 익숙한 착각일 뿐입니다. 마케팅의 기본과 실무에서 접하는 핵심 사항들에 대해 배운다는 것, 솔직히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마케팅, 너란 녀석…
마케팅은 참 독특한 분야입니다. 자격증이 배타적 경쟁력을 보장하지 않고, 경력이 실력으로 쉽게 치환되지 않으며, 학력이 출발의 유리함을 선사하지도 않습니다. 과학도 아니고 예술도 아닌 영역에서 존재하며, 마케터의 노력에 성공의 빗장을 쉽게 풀지도 않습니다.

우리의 착각
마케팅은 빠르게 변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이름으로 무장한 마케팅 기법에 쉽게 현혹됐고, 동시에 뻔해 보인다는 이유로 기본을 습관처럼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착각이었습니다. 변한 것은 기법일 뿐, 마케팅의 본질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습니다.

매일 접하지만 딱히 배워본 적 없기에 항상 답답하게 느껴졌던 마케팅,
이 책을 통해 그 답답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랍니다.
--- p.14~15 「UNIT 1. 프롤로그」중에서

어떤가요?
지금까지 소개한 현대자동차 사례는 영업과 마케팅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판매를 통해 회사에 큰 매출 성과를 가져온 영업본부는 당연히 많은 박수를 받아야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기업의 존재 목적은 매출을 통한 이윤 창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분명 아쉬움이 있습니다.

성공과 택시
마케팅 본부는 그랜저 캠페인을 멋지게 시작했고, 초반 판매실적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택시 모델 출시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실망감을 안겨준 것도 엄연한 사실입니다. 쏘나타 역시 국내 시장에 택시를 출시하지 않겠다는 약속은 지켰지만, 해외 시장 출시로 다소 머쓱해졌습니다.

제품 vs. 가치
저는 지금 현대자동차를 비난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둘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은 현대자동차 같은 세계적인 기업에게도 쉽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영업은 제품과 서비스를 파는 반면, 마케팅은 제품과 서비스에 생명을 불어넣어 가치를 파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p.61 「UNIT 3. 원초적 질문」중에서

남자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실제보다 후한 점수를 줍니다.
마케팅에 있어서 신뢰요소도 이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자신에게 소비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후한 점수를 줍니다.
자신이 제시하는 신뢰요소를 과대평가하기 때문입니다.
브랜드는 뭔가 특별한, 그래서 차별화된 신뢰요소를 제공하길 원합니다.
그것은 마치 팀을 이끄는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는 것과 같습니다.
분명히 팀에게 유리하지만, 그것이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스타 플레이어가 없는 팀이라도 승리할 기회는 분명 존재합니다.
브랜드가 제시하는 신뢰요소는 대부분의 경우 지극히 평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통하는 경우가 드물게 발생합니다.
그 불리한 상황을 극복하게 하는 유일한 힘, 그것이 바로 Creativity입니다.
그리고 캠페인의 성패 여부를 결정하는 절대자, 그것이 바로 소비자입니다.
--- p.125 「UNIT 4. 베이직 포(Four)」중에서

You Meet The Nicest People on a Honda
1962년에 미국에서 론칭 후 몇 년 동안 진행된 마케팅 캠페인입니다.
오늘날 모터사이클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혼다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초석이 된 캠페인이란 평가를 받습니다.
사실 혼다는 미국 LA에 전시관을 열고 상급 모델 판매에 집중합니다.
하지만 일본 내수용 모델은 미국 기준에 맞지 않아 리콜됩니다.
그런데 정작 전시도 되지 않은 커브 모델에 조금씩 반응을 보입니다.
바로 자동차를 구매할 여력이 모자란 학생 고객이 주로 구매합니다.
이 사실을 간파한 혼다는 커브 모델로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You Meet The Nicest People on a Honda.(혼다를 타는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이 캠페인을 계기로 커브의 인지도와 판매는 폭발적으로 증가합니다.
매력적인 가격 대비 믿을 수 없을 만큼 강한 내구성, 효율성이 바탕이 됩니다.
혼다 커브를 시작으로 일본산 모터사이클 브랜드가 본격 진출합니다.
덩치만 크고 비효율적이었던 미국산 모터사이클은 줄줄이 쓰러집니다.
현재 세계 모터사이클 산업의 중심에는 일본 바이크 4대 천왕이 있습니다.
혼다Honda, 가와사키Kawasaki, 스즈키Suzuki, 그리고 야마하Yamaha.
혼다는 모터사이클의 교과서로 평가받으며 세계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혼다 커브의 성공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엔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스테이트먼트가 자리합니다.
--- p.177 「UNIT 7. 브랜드 포지셔닝 스테이트먼트」중에서

인사이트가 없다?
상급자는 집요하게 인사이트를 내놓으라고 다그치지만 딱히 인사이트라고 할 것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마케팅 캠페인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했듯이 기업이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능, 속성, 특징, 뉴스, 주장과 같은 팩트(Fact)를 주로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사이트는 때가 있다?
따라서 모든 마케팅 캠페인에 다짜고짜 인사이트를 요구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입니다. 비즈니스에서는 개선이 축적되어야 비로소 혁신이 등장할 시기가 무르익게 됩니다. 인사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의 비즈니스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그래서 변화를 갈구하는 주체가 등장할 때 인사이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인사이트는 차별화의 출발점
소위 변곡점이 필요한 시점이 있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거나. 그런데 이때 변곡점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인사이트입니다. 즉, 비즈니스 관점에서 중요한 승부에 임할 때 인사이트가 있다면 승리할 확률이 높습니다. 마치 스텔스(Stealth) 전투기처럼 인사이트는 쉽게 감지되지 않습니다. 조사한 자료, 보이는 현상, 직·간접적인 경험 등을 바탕으로 인사이트에 접근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면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레이더를 뚫고 적진 깊숙이 침투해 미사일을 발사하고 시장에 균열을 가할 수 있습니다.
--- p.248 「UNIT 8. 인사이트」중에서

正: 다수의 선택, 이것은 대세
지금 우리에게 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치는 흐름, 수많은 트렌드는 정반합의 흐름을 따라갑니다. 분석하려는 트렌드를 한자(바를 정, 正)의 뜻대로 정답의 의미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분석을 위한 출발점 또는 기준점으로 삼으면 충분합니다. 다만 이것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지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反: 반대의 등장, 이것은 숙명
만약 지속될 가능성이 작다면? 많은 사람의 선택을 받아오던 트렌드가 정점을 지나 어느덧 지루하게 느껴진다는 뜻입니다. 사람이란 참 간사합니다. 지금까지 열광하던 트렌드의 단점에 점차 싫증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피로감이 커졌을 때 단점을 보완한 카운터트렌드가 반대편에서 등장합니다.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카운터트렌드를 표현하는 기막힌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바로 물극필반(物極必反). 사물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입니다. 트렌드를 소비할수록 한계효용의 체감은 필연적입니다. 아무리 시장을 지배하는 브랜드라도 단점에 반기를 든 안티 세력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는 곧 새로운 기회를 창출합니다.

合: 정과 반의 결합, 이것은 또 다른 출발점
이제 정(正)에 반기를 든 반(反)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정이 소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극과 극은 통하기에 둘은 공존합니다. 우리는 정의 단점이 싫어 반을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만족할 수 없습니다. 다시 정과 반의 장점을 결합하거나 단점을 보완한 합(合)을 원합니다. 이제 합은 다시 다음을 위한 출발점이 됩니다.
-- p.311 「UNIT 9. 트렌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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