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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세상에 없던 아이들이 온다

: 세계적 교육혁신가의 알파세대를 위한 21세기형 미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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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152*210*20mm
ISBN13 9788956994505
ISBN10 89569945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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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역량강화로 가는 여정은 대략 2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 기간은 21세기에 태어난 현재의 청소년이 성장해서 세상을 주도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맞먹는다. 이 책은 지금의 청소년 세대와 그들의 역량이 점차 강화되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다. 그리고 기성세대가 길을 막지 않는다면, 2040년쯤 청소년 세대가 생활할 공간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는 이 20년이라는 기간에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의 기성세대는 대부분 앞으로 2~3년 사이에 자녀에게 일어날 일을 고민하거나, 유엔UN의 ‘지속 가능 발전 목표’나 OECD에서 내세우는 ‘10년 계획’과 같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조금 더 장기적이면서도 예측할 수 있는 미래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1장.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여정」중에서

오늘날의 어른들은 아직 성장 중인 아이에게 사실상 아무런 힘도 허용되지 않는 20세기 세상에서 나고 자랐다. 그러므로 역량강화로 가는 새로운 여정은 오늘날의 청소년들과 함께 시작해야 한다. 이 여정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21세기 인류인 지금의 청소년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전환하는 것이다. 20세기 세상과 비교했을 때, 그들의 세상은 어른들이 인식하는 것과는 확연하게 다를 것이다. 비록 대부분의 청소년이 아직 분명하게 말로 표현하지 못하지만 일부 청소년과 어른들은 세상이 빠르게 변화한다는 사실은 물론, 21세기 중후반의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새로운 성장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1장.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여정」중에서

만일 유용성과 유익함이 프레임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면, 인간의 지배력이나 산업의 발전, 기술만을 기준으로 우리 시대의 프레임을 정하는 것이 최선은 아닐 것이다. 나는 다가오는 새 시대에 가장 도움이 되는 프레임은 청소년의 권한 증가와 힘에 초점을 둔 ‘역량강화 프레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세대가 이 힘을 긍정적으로만 사용한다면 이 프레임은 인간과 산업, 기술과 사회 전반 등 모든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청소년의 역량강화는 결국 모든 인류의 역량강화로 이어질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가장 유익한 21세기의 프레임은 ‘청소년에게 힘이 거의 부여되지 않던 시대’에서 ‘청소년이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사회참여를 실현할 수 있는 시대’이다
---「3장. 청소년의 시대」중에서

청소년들은 이미 테크놀로지와의 공생관계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청소년에게서 스마트폰을 완전히 빼앗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모두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을 치우기가 왜 그토록 어려울까? 스마트폰의 중독성 때문일까? 이것이 일반적인 관점이지만 결함도 있다. 인간에게는 편안함이나 안락함처럼 한번 경험하면 곧바로 갈망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편안함이나 안락함에 ‘중독되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우리가 테크놀로지를 더 많이 원하는 것은 중독이 아닌 일종의 자연적 선택이나 진화와도 같다. 테크놀로지를 지닌 인간은 그야말로 능력을 극대화해주는 무기를 항상 지니고 다니는 셈이다.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새로운 손을 뻗을 수 있는 팔이 하나 새로 생긴 것이나 다름없다.
---「4장. 청소년은 누구인가?」중에서

내가 제안하는 인식 전환은 부모를 자녀의 주인이자 자녀를 통제하는 존재로 보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녀의 고유성과 독특한 부가가치를 끄집어내는 큐레이터로 보는 것이다. 아이가 자신의 고유성과 독특한 부가가치를 개발하도록 돕고, 아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부모는 어릴 때부터 자녀의 자기 이해를 돕고, 권한을 부여하고, 디지털 기술과 새로운 공생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 역량강화의 새 시대에도 어른은 여전히 아이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어른의 안내는 아이의 성장 과정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역량강화로 향하는 성장 과정이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종류의 안내가 필요하다는 사실부터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14장. 새 시대를 위한 양육」중에서

역량강화의 새 시대로 접어들면서, 학문 학습처럼 지속적으로 이뤄지던 활동이 확인할 수 있는 결과가 있는 ‘단기적 활동’으로 진화하는 과정에 있다. 이것은 복잡하거나 지루한 것 대신 신속성과 간결성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이미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가 있지만, 앞에서 살펴봤듯이 주로 기존 학습 과정에서 형태만 바꾼 교수법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방법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번영하기 위해서는 어른이 되는 준비 과정을 어떻게 보낼지에 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어른이 되는 준비 과정으로 반드시 교과목을 이수하거나 직업 훈련을 마쳐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실생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17장. 역량강화 허브란 무엇인가?」중에서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미래를 준비하거나 이전 세대를 대체하기보다 자신의 고유성과 창의성을 적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세상을 맞이했다. 새로운 세상에서는 자기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21세기의 인간은 고유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본연의 모습을 찾을 때, 세상을 가장 잘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인류에게 실현할 꿈과 고쳐야 할 문제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남을 돕고 싶어 하는 마음이 바닥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역량강화의 새 시대에는 꿈을 실현하고, 문제를 바로잡고, 사람을 돕는 것이 바로 ‘새로운 일’이 될 것이다.
---「20장. 새 시대에 맞는 일의 정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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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내다보는 선구자 같은 책!
가치 있고 시의적절한 아이디어로 넘쳐난다.”
- 데이빗 엥글 (전직 교육감이자 교육 컨설턴트)
“마크 프렌스키는 교육혁명의 선두에 선 이론가이자 실천가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고 나처럼 깜짝 놀랄 것이다.”
- 앤드루 하임 (‘Charter for Compassion International’의 창립 이사이자 작가)
“자녀를 미래 세대의 역량 있는 인간으로 키우려는 모든 부모에게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라켈 루지 슈타이너 (교사이자 보육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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