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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정답

: 다가올 30년의 노화를 늦추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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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28g | 135*195*14mm
ISBN13 9791160079265
ISBN10 116007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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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80세의 벽’을 뛰어넘는 방법은 물론이고 60∼70대를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는 요령도 알려준다. 여기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할 수 없는 일을 한탄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기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서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사고방식이다. 사실 나 역시 젊었을 때는 60대가 되면 대학교수직 같은 몇 개의 역할을 내려놓아 업무의 강도를 낮추려고 했다. 하지만 막상 환갑을 맞이하고 나니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더 달려보자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노인정신과 의사의 관점으로 나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 아직 인생의 크기를 줄일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나의 ‘정답’이었다고 지금도 확신한다
--- 「프롤로그」 중에서

강연장에서 “고령자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면 열에 아홉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된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기서 확실하게 언급하건대,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롭다는 말은 가짜 뉴스, 즉 잘못된 정보이다. 오히려 노후에 건강하게 지내려면 콜레스테롤은 반드시 필요하다. 애초에 콜레스테롤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몸을 구성하는 지방의 일종이다. 성호르몬과 세포막의 재료로서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주요한 성분이다. 그뿐 아니라 뇌에서 세로토닌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세로토닌이란, 뇌의 신경세포들 사이에서 여러 자극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의 하나이다. 신경전달물질 하면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유명하지만, 세로토닌은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을 조절하는 지휘관 같은 존재로서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콜레스테롤은 이와 같은 세로토닌을 운반하는 물질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고 또 우울증에 걸리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다.
--- 「1장 노화를 막고오래 살기 위한 정답」 중에서

과학적으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기억력은 뇌 기능상 75세 정도까지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급격히 떨어지는 쪽은 기억력이 아니라 ‘기억하려는 의지’이다. 미국 터프츠대학의 아야나 토마스 박사 그룹은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다. 18~22세의 청년층과 60∽74세의 노년층을 64명씩 모아서 단어를 외우게 한 다음, 종이에 적힌 단어가 외웠던 단어에 포함됐는지를 물었다. 이때 이를 단순한 심리학 실험이라고 말하면 청년층과 노년층의 정답률은 거의 비슷했다. 하지만 시험을 보기 전에 보통은 고령자의 정답률이 떨어진다고 말해주면 노년층의 정답률만 큰 폭으로 낮아졌다. 다시 말해 평범한 상황에서는 청년층과 노년층의 기억력에 큰 차이가 없으나, 나이 든 사람의 기억력이 더 나쁘다는 선입관을 심어주면 노년층의 의욕이 떨어지면서 기억력까지 저하된다는 뜻이다.
--- 「2장 노화의 벽을 넘어서다」 중에서

노후에 건강을 챙긴다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참으면 오히려 뇌와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압이 높아서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피한다거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어 맛있는 음식을 거부하는 행위는 오히려 뇌와 정신건강을 해친다. 무엇이든 정도의 문제로, 적절한 균형이 중요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서 주치의와 상의해야겠지만, 나는 도저히 못 참을 만큼 먹고 싶은 음식이 있다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을 먹는 것도 70세를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이다.
--- 「3장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이기기 위한 정답」 중에서

노후의 부부 관계에서 특별한 어려움이 없다면 운이 좋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대다수의 노부부는 크고 작은 갈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삼시세끼를 함께 먹는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옛날에는 “봄의 꽃과 가을의 달, 부부가 사이좋게 먹는 삼시세끼”라는 노랫말이 있을 정도였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배부르게 밥을 먹지 못하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이다. 요즘 세상에 부부가 삼시세끼를 함께 먹으면서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통계에 따르면 은퇴 후에 황혼이혼을 하는 부부가 급증하고 있다. 25년 이상 같이 살아온 노부부들의 이혼이 최근 10년간 2배 이상 늘었는데, 대부분은 아내의 요청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 다시 말해, 정년퇴직 후 남편이 계속 집에 있는 상황을 견디기 어려워하는 아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 「4장 화목한 가정을 위한 정답」 중에서

‘80세의 벽’을 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뇌가 건강해야 한다. 뇌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단언
컨대 ‘공부’이다. 공부는 뇌뿐 아니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해준다. 사람은 머리를 쓰는 한 웬만해서는 죽지 않는 생물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에서 암스테르담 주변에 사는 55~85세 사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조사를 한 적이 있다. 알파벳 배열 암기와 같은 지능 테스트를 실시한 뒤 이후 4년 동안 참가자들의 삶을 추적 관찰하는 조사였다. 그러자 놀랍게도 지능 테스트 성적에서 상위 50%에 들어간 사람과 하위 50%에 들어간 사람의 수명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상위 50%가 하위 50%보다 더 오래 살았던 것이다. 쉽게 말하면 고령자 가운데서는 뇌 건강을 유지하는 사람, 즉 머리를 잘 쓰는 사람일수록 더 장수한다는 뜻이다.
--- 「6장 죽을 때까지 배우기 위한 정답」 중에서

노후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얼마나 될까? 식사, 수면, 목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간을 빼고 나면 하루 24시간에서 대략 10시간 정도가 남는다. 일 년으로 따지면 3650시간이다. 요즘에는 80세까지는 건강한 사람이 많으므로 60세부터 20년 동안 약 ‘7만 3000시간’이라는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현재 연간 평균 노동시간이 1915시간이니까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 동안 약 ‘7만 6000시간’을 일하는 셈인데, 이렇게 보면 정년 이후 우리에게는 젊은 시절 일했던 시간만큼의 자유시간이 생긴다는 말이다. 노후에도 여전히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이다. 노후에 주어진 터무니없이 긴 시간을 유의미하게 보내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쓰면서도 질릴 만큼 모범생다운 결론이지만 ‘공부하기’이고, 나머지 하나는 ‘일하기’이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뇌는 공부와 일 외에는 쉽게 질려버리기 때문이다.
--- 「7장 60세부터의 시작을 위한 정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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