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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문해력이다

: 수학언어로 키우는 사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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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top100 1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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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7쪽 | 152*224*20mm
ISBN13 9791197023620
ISBN10 119702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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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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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수학 문제에 꼭 들어가는 낱말, 기호는 등호 ‘=’입니다. 수학은 ‘=’ 등호를 구하기 위해 발명되었습니다. 모든 수학 문제, 수학적 사고는 등호 ‘=’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 p.11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나고 더하기를 경험합니다. 그 무엇인가 와 이별하고 헤어지면서 빼기의 감정을 느끼지요. 몇백 명의 모임에 참가하여 개인을 뛰어넘는 집단의 힘을 발휘하며 곱하기의 흥분에 휩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나에게 주어진 몫을 계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누구와 함께 나눌까 상상합니다. 더하기, 곱하기, 빼기, 나누기는 삶이라는 드라마 속에서 사건과 감정을 엮어가는 관계의 씨줄과 날줄입니다.
--- p.47

1, 2, 3, 4, 5, 6, 7, 8, 9의 숫자들이 순서를 지켜 서 있습니다. 차례대로 앞에서부터 하나씩 받아서 쌓아 커집니다. 1에서 시작해서 2, 3, 4, 5, 6, 7, 8, 9로 하나씩 쌓여서 연속되는 숫자들로 ‘순서’가 탄생합니다. 드디어 ‘순서’를 사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67

그러므로 0은 인식의 경계, 인식의 한계를 나타내는 사유의 언어입니다. 0의 너머에 아무것도 없다는, 더 이상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는 마지막 신호입니다. 0은 경계의 언어입니다. 0의 너머에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0은 주장합니다. 빈손이다. 모든 것이 사라졌다. 끝이다. 게임아웃. 영화의 마지막 화면. 마냥 하얗다. 0은 정말 끝입니다. 완전무결한 포맷.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은 그곳, 그 상태, 그 시간. 0은 바로 그곳, 그 시간을 표시하는 하나의 언어입니다.
--- p.83

모호함에 대한 도전. 숫자, 수학은 모호함에 대한 도전이며 불확실성과 싸우는 것입니다. 애매모호함, 불확실함, 늘 유동하며 흔들거리는 세계에 대한 도전이 곧 수학적 사고의 의지이며 욕망이지요. 늘 변화하는 세계, 물결치는 세계에 대해 정지를 명령하는 사유의 충동이 숫자로 나타납니다. 붙잡을 수 없고, 정지하지 않는 세계를 숫자를 통해 잠시 사로잡는 것입니다.
--- p.118

수학이 생각해낸 순간은 독특한 아이디어입니다. 미분은 수학적 상상력 속에서 순간의 크기를 측정하고 계산할 수 있는 사유법입니다. 순간을 계산할 수 있다면, 바로 순간의 모임인 운동, 변화, 움직이는 것을 수학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기 위해서는 움직이는 것을 수학언어로 정확하게 계산하고 측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로봇이 마음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언어의 지시와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 위해서 움직임 그 자체에 대해 계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 p.153

1은 ‘모든 것의 처음과 시작’을 뜻합니다. 첫 발, 첫 삽, 첫 월급, 첫 사람, 첫 경험, 첫 만남. 모두 처음을 뜻하는 의미로 1을 사용한 것이지요. 1은 ‘제일’ 또는 ‘최고’를 뜻하기도 합니다. 일등, 일품, 일류, 일인자, 천하제일 등의 형태로 사용하지요. ‘1’이라는 수는 사람들의 소망과 희망을 나타내며 사람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을 가져다주는 수입니다. 그래서 행복의 수, 축복의 수라고도 합니다.
--- p.178

우리는 7의 리듬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7일로 한 주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7이 풍기는 사유의 냄새는 ‘완전함’과 ‘통일’입니다. 7일의 리듬으로 삶의 일상은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일곱 색깔 무지개로 빛의 정체는 완벽해졌습니다. 때로 ‘완벽한 숫자’라서 신의 질투를 받았을 수도 있습니다. 완벽함 때문에 행운의 숫자이기도 합니다. 완전함, 행운, 승리와 성취, 신성함, 지혜로움, 성공 등이 7의 다른 이름입니다.
---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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