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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 레이와소설대상 대상

토마토미디어웍스이동
리뷰 총점9.9 리뷰 19건 | 판매지수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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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소설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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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366g | 128*188*30mm
ISBN13 9791192603254
ISBN10 119260325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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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거였구나. 초신성이 별의 마지막이구나… 마지막은 눈부시게 찬란하구나!”
--- p.28

“나사라고 불러 줘. 나도 슈세이 군이라고 부르잖아. 이름은 중요해. 그 사람이 여기 있다는 증거니까.”
“여기 있다는 증거?”
“응. 이름으로 불러 주지 않으면 내가 여기 있었다는 걸 증명할 수 없잖아. 지금 여기에 있는 건 ‘너’가 아니야. 나는 ‘고토사카 나사’라는 사람이라고.”
--- p.31

요즘은 고등학생은 물론 중학생도 여자친구,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이 들려오는 세상이었으니 슈세이로선 그들의 소통 능력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 p.33

“하늘은 언제나 같은 자리에 존재하잖아? 거기에 갑자기 밝은 별이 나타난다면 분명 모두가 기억해 줄 테니까. 그래서 신성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 p.34

“나도 신성이나 초신성처럼 누군가의 기억에 남을 수 있게 살고 싶어. 아까 얘기를 들으니까 초신성은 특히 더 매력적인 것 같아. 마지막으로 뿜어내는 최후의 빛이라는 게 로맨틱하잖아. 그래서 꼭 보고 싶은 거야.”
--- p.34

초신성 폭발의 화려한 최후에는 확실히 일종의 낭만이 있었다. 그동안 아무도 모르던 별이 신의 존재를 과시하듯 눈부시게 빛나며 끝을 맺으니까. 그리고 그 빛은 무수한 시간을 거쳐 지구에 닿는다.
--- p.35

“약속은 많은 게 좋아. 그래야 약속한 날까지 꿋꿋하게 살아 있자고 다짐하게 되니까.”
--- p.116

한번 외면했던 세계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된 건 분명 나사 덕분이었다. 그렇기에 슈세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나사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었다. 나사는 별이 되고 싶어 하고, 슈세이는 그것을 이루어 줄 만한 능력과 환경을 갖췄다. 나머지는 운이었다.
--- p.155

“별은 참 멋져. 오랜 시간 동안 계속 그 자리에 있으니까. 나의 과거나 미래도 저 별들에게는 찰나의 순간이겠지만, 계속 따스히 지켜봐 주고 있잖아. 슈세이 군, 나는 오래전부터 계속 별이 되고 싶었어.”
--- p.163

“고마워. 나사는 항상 나를 위로해 주는구나.”
“여신 같지?”
정말 그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는 것도 부끄러웠던 슈세이는 “그래그래.” 하고 얼버무렸다.
--- pp.179~180

두 사람은 같은 궤도를 함께 도는 연성이 될 것인지 단 한 번의 만남으로 끝나는 항성과 혜성 같은 관계가 될 것인지 알 수 없었다. 혜성이라면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이후 점차적으로 멀어질 것이다.
--- p.185

“있잖아, 슈세이 군. 들어 봐. 내 심장 소리 기억해 둬. 내가 살든 죽든 얘는 곧 멈출 거야. 그리고 다시는 움직이지 않을 거야. 사랑스럽지? 너무 사랑스러운 소리야. 그러니까 슈세이 군이 이 소리를 분명히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 pp.303~304

하늘은 전 세계에 이어져 있다. 단 하나의 점에서 시작된 우주는 모든 생명과 이어져 있다. 그러니 어떤 기적이 일어나도 이상한 일은 하나도 없다.
--- p.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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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구성과 독특한 소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작품!
- 미키 카즈마 (라인LINE 노벨 편집장)
존재의 가치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생긴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는 바로 이러한 ‘존재 인정’이라는 가치관을 각인시킨 작품이다.
- 다카하시 유마 (애니플렉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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