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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태니컬 아트 대백과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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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226*286*30mm
ISBN13 9788979293753
ISBN10 897929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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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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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태니컬 아티스트 협회(The American Society of Botanical Artists: ASBA)는 우연한 계기로 시작되었다.
---「첫 문장」중에서

보태니컬 일러스트는 냉정하다기보다는 예술과 기록의 측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새롭고 지속 가능한 형태의 예술로서, 보태니컬 아트는 과거와 현재를 통해 식물의 본질적 가치와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p.12

식물군에서 첫 번째 주요 분류법은 속씨식물과 겉씨식물이다. 식물은 2가지 번식 방법에 따라 ‘꽃이 피는 식물’과 ‘꽃이 피지 않는 식물’로 나뉜다. 하나는 식물이 꽃을 통해 수분(受粉) 작용을 하며 외부 매개체가 정핵과 수용성 난세포로 꽃가루를 옮기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다른 방식은 모체 식물의 씨방 속에 있는 밑씨가 자라나 씨앗을 분배하는 것이다.
--- p.26

일정하고 부드러운 선을 그으려면 손과 연필이 하나가 되어 잘 움직일 때까지 연습해야 한다. 검지와 중지 사이로 연필을 잡고, 종이 위에 편안하게 손을 얹은 상태에서 엄지로 연필을 살짝 누른다. 그다음 선을 그리려는 방향으로 손가락과 손목을 움직인다.
--- p.37

꽃, 과일, 채소 등을 소묘할 때 구, 원기둥, 원뿔, 정육면체와 같은 기본 도형으로 단순화할 수 있다. 이들 모두 하나의 광원 아래 톤이 일정한 패턴을 이루기 때문이다.
--- p.63

식물 해부도는 새로운 종에 대한 모노그래프나 식물상 연구 자료로 사용된다. 새로운 종이란 과거에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식물 종을 의미한다. 모노그래프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적인 단일 식물군에 관한 연구이며, 식물상은 특정 지역이나 환경 조건에 서식하는 식물군을 의미한다.
--- p.126

다양한 스트로크로 선, 면, 그러데이션 톤을 표현하려면 글씨를 쓰듯 색연필을 편안하게 쥐어야 한다. 색연필은 쓰다 보면 심 끝이 납작한 타원형으로 마모되며 안료가 종이에 자리 잡는다. 색연필을 돌려 가며 사용하면 심 끝이 적절한 타원형으로 유지되어 색칠하거나 겹쳐서 표현하기에 적합해진다.
--- p.142

안료가 대체되더라도 물감 튜브의 색상명은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2년 전에 구입한 뉴 갬부지 물감 튜브에는 이번 주에 구입한 것과 같은 색상의 성분이 없을 수도 있다. 대체된 성분들이 물감의 투명성과 지속성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중요한 정보를 미리 습득해 두어야 한다.
--- p.187

글레이징 화법은 채색한 그림 위에 묽고 투명한 물감을 얇게 덧칠하여 색을 풍부하게 입히거나 어둡게 하는 화법이다. 이 화법은 밑색을 부드럽게 누그러뜨려 돋보이도록 하는 효과도 있다. 글레이징은 물감을 덧칠하는 것과 유사하지만 칠할 곳을 먼저 적시지 않는다.
--- p.202

과일의 광택과 왁스로 코팅한 듯한 파란빛 과분(果粉)의 질감을 동시에 표현하기는 꽤 어렵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과분을 표현할 부분을 따뜻한 톤의 과일 색상으로 칠하지 않고 미리 남겨 두는 것이다. 포도처럼 송이를 이루는 과일은 알맹이마다 반사광을 표현하고 그 사이에 음영을 주어 입체감을 만들어 내야 한다.
--- p.235

구성 요소를 겹쳐서 그림을 그릴 때, 작가는 배경에 있는 대상을 전경에 있는 대상보다 희미하게 표현한다. 또한 대비와 채도를 낮춰 공간의 깊이나 거리감을 표현하는 대기 원근법을 사용한다. 이렇게 하면 빛의 세기에 따라 대비가 생기면서 앞에 있는 물체에 시선이 집중된다.
--- p.258

피지는 보태니컬 아트 작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미술 재료다. 반투명한 특성이 수채 물감과 만나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다양한 톤으로 식물 그림에 유기적인 배경을 제공하며, 매끄러운 표면으로 디테일을 수월하게 묘사할 수 있다. 색이 쉽게 바래지 않는 안료를 사용하면 작품을 아주 오랫동안 보존할 수도 있다.
--- p.267

구아슈는 발색이 균일하고 무광의 표면으로 완성되는 훌륭하고 강력한 물감이다. 투명 수채 물감처럼 물에 희석해도 색이 연해지지 않고, 흰색 구아슈 물감을 섞어야 톤을 밝힐 수 있다. 소량의 물을 섞어 수채화처럼 웨트 온 웨트 화법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 p.335

금속필로 그린 선은 처음에 따뜻하거나 차가운 회색을 띠지만, 금이나 백금 금속필로 그린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녹슬면서 변색된다. 금속, 그라운드, 공기질에 따른 화학 반응 때문이다.
--- p.359

보태니컬 아트는 기본적으로 식물학 측면의 정확성이 요구되지만, 자유로운 예술 양식으로도 식물을 표현할 수 있다. 보태니컬 아트 작가는 명확성과 디테일을 동시에 달성해야 한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콘텐츠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골라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한다.
--- p.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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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며 그릴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식물을 그려 나가는 일이 회화 기법의 어려움으로 부담스러웠다면 『보태니컬 아트 대백과』에서 다양한 기법을 맛볼 수 있다. 이 책은 현존하는 보태니컬 아트 책 중 가장 다양한 기법을 다루고 있다. 400여 페이지에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매체로 그려 낸 예시 작품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보태니컬 아트의 신세계를 소개한다. 처음 손에 쥐고 읽을 때부터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이 한국에서 보태니컬 아트의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 나아가 사람들이 이 책에서 접한 다양한 방식으로 식물 그림을 그릴 때 위로 받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 송은영 (식물 세밀화가이자 영국 SBA(The Society of Botanical Artists) 한국인 최초 정회원)
호화스러운 지침서. 간단히 말해 장미는 장미 그 이상일 수 있다.
- 북리스트(booklist)
보태니컬 아트를 좋아하지만 예술가가 아닌 독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인다는 점에서 놀랍다.
- 미국 식물·원예도서관회(CBHL)
책 속 일러스트로 프로젝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구성, 스케일, 색상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는 초보자에서 전문가로 이어진다.
- 디 잉글리시 가든(The English G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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