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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

: 경지에 오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 개정판 ]
리뷰 총점9.8 리뷰 36건 | 판매지수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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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4g | 148*210*17mm
ISBN13 9791192519647
ISBN10 119251964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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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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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밥그릇을 걸어야 한다. 하는 일에 올인해야 한다. 이 일에서 실패하면 밥을 굶을 수도 있다는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 여러분은 어떤가? 안정된 직장에서 별다른 고민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는가? 그러면 고수가 되기 어렵다. 생계에 위협을 느끼는가? 하루하루 절실하게 일하는가? 지금은 힘들어도 조만간 고수가 될 확률이 높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라고 충고하지만 그런 일을 찾기는 쉽지 않다. 살림이 넉넉한 사람은 몇 번 하다 집어치운다. 반면 생계가 달려 있는 사람은 싫어도 생계 때문에 그 일에 매달린다. 그러다 보면 뜻하지 않게 능력을 발휘하고 성과를 내고 그 과정에서 그 일에 취미를 붙일 수 있다. 그러면서 고수가 된다.
--- p.24~24

일, 사람, 책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진다. 특히, 우리는 지금 자기 눈앞의 일을 통해 배워야 한다. 하수는 쓸데없이 가방끈을 길게 한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면 더 이상 학습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맹탕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교수들 중에 일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수는 현장을 통해 배운다. 나름의 학습 방법으로 끊임없이 공부한다. 새로운 시대의 문맹은 글자를 못 읽는 사람이 아니라, 공부하기를 중단한 사람 혹은 공부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다. 대학에서 배운 알량한 지식으로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 유효기간이 얼마나 될까? 기껏해야 3년이다. 미래의 지식노동자는 3년을 주기로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호기심을 갖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일을 통해 배워야 한다. 평생 학습해야 한다. 늘 머릿속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야 한다.
--- p.42

사람은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고, 기회를 잡고, 기쁨을 느끼는 존재다. 돈이 얼마나 많은가도 성공의 기준이 되겠지만 괜찮은 사람들이 내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는 더 중요한 척도다. 핵심은 만남이다. 고수들은 만남을 소중히 한다.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들을 평등하게 대한다. 만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은 좋아진다. 반면 하수들은 만남을 차별한다. 도움이 될 것 같은 사람, 높은 사람에게는 지나치게 굽실거리고 자기 생각에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은 무시한다. “저 사람을 언제 또 보겠어”라는 식으로 대한다. 근데 사람 일은 그렇지 않다. 예상치 못한 사람이 좋은 기회를 가져다주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가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 사소한 만남이 쌓이고 쌓여 운명을 결정한다.
--- p.69

가정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 아무리 잘나도 혼자 힘으로 성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크게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귀인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수가 되고 싶은 사람은 늘 크게 눈을 뜨고 사람을 만나야 한다. 모든 만남을 소중히 해야 한다. 만남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언제 어디서 내게 큰 도움을 줄지 알 수 없다. “인생의 가장 큰 기회란 바로 귀인을 만나는 것이고, 이는 인맥에 달렸다. 긴 여행을 떠날 때 짐을 꾸려줄 사람, 비바람을 만났을 때 우산이 되어 줄 사람, 성공의 고지가 코앞에 놓여 있을 때 마지막으로 뒤에서 밀어줄 사람이 귀인이다.” 홍콩의 재벌 리카싱의 말이다. 그 자신도 만남을 통해 인맥을 통해 성공했다는 것이다.
--- p.79

하수들은 생활이 불규칙하다. 변수가 많다. 일관성이 떨어진다. 쓸데없는 약속이나 이벤트가 많다. 차분히 앉아 있지 못한다. 계속 전화가 오고 전화가 없으면 이쪽에서 전화를 건다. 가만있지를 못하고 자꾸 약속을 만든다. 온갖 모임에 다 출두한다. 오라는 곳, 오지 말라는 곳, 갈 곳과 가지 말아야 할 곳을 불문하고 다 참석한다. 감투 쓰는 것도 좋아한다. 점점 생활은 복잡해진다. 점심 저녁 약속이 꽉 차 있고 어떤 날은 두세 탕씩 뛰기도 한다.
--- p.117

우선 사람을 정리하라. 의무감에서 만나는 사람, 만나기 싫지만 할 수 없이 만나는 사람, 만나고 나면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은 과감하게 정리하라. 세상 고민의 반 이상은 만나지 않아도 사는 데 지장이 없는 사람들을 만나는 데서 시작한다.
--- p.135

남들과 똑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면서 결과가 바뀌길 기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남들과 다르게 살고, 뭔가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 노자는 “거꾸로 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도의 운동성”反者道之動이란 말을 했다. 모든 사람이 옳다고 하는 길에는 반드시 함정이 있고, 안전하고 편하게 보이는 길이 사실은 가장 위험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고수는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p.173

직함이 높다고 고수는 아니다. 직함은 높지만 하수인 사람이 의외로 많다. 반대로 직함은 없지만 고수도 상당하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 자체다. 직함에 관계없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의 내공이다. “어중간한 재능을 가진 사람은 직함을 자랑 삼는다. 대단한 재능이 있는 사람은 직함을 거추장스럽게 생각한다. 약간 재능이 있는 사람은 직함을 더럽힌다.” 조지 버나드 쇼의 말이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 p.206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인맥도 그렇다. 만나자마자 누군가를 거론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과 안다는 사실을 떠벌리고 관계를 과시한다. 난 그런 사람을 믿지 않는다. 오죽 자랑할 게 없으면 그럴까 하는 측은지심이 생긴다. 별 볼 일 없는 사람일수록 동창 관계에는 해박하다. 누가 입각을 했고, 몇 회가 어느 회사 사장이고, 어느 회사는 우리 동창들이 휩쓸고 있고 등등. 그런 사람들은 관중이다. 동창들이 뛰는 운동장을 구경하는 구경꾼인 셈이다. 그런 인맥은 인맥이 아니다. 아는 사람일 뿐이다. 고수는 자기정체성이 분명하다. 자신감이 있다. ‘독립불구 둔세무민’獨立不懼 遁世無悶의 정신을 갖고 있다. 혼자 있어도 두렵지 않고, 세상과 떨어져 있어도 걱정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 p.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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