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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자살 그리고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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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152*224*17mm
ISBN13 9788934125563
ISBN10 89341255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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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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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그날도 통증이 시작되었고 통증이 최고조에 달하는 어느 순간 “딱!” 하며 끊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가 싶더니 내 몸이 허공으로 두웅실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새털같이 가볍다”고 할까?
아니면 “연기처럼 가볍다”고 할까?
조금 전까지 깨질 듯이 아팠던 머리의 두통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나의 영혼은 위를 향하여 떠오르며 “와아!” 하고 탄성을 지를 수밖에 없을 만큼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었다.
--- pp.59~60

나는 할아버지께 말씀드렸다.
“할아버지, 저승 중에 좋은 곳이 천국이고, 안 좋은 곳은 지옥인데 할아버지는 좋은 곳에 가셔야지요?”
“하모, 누구나 좋은 곳에 가고 싶지만 그게 지 마음대로 되나?”
할아버지가 대답하셨다.
나는 이때다 싶어 또 말씀드렸다.
“할아버지, 사람이 죽어서 좋은 곳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죄를 많이 지어서 그런 거예요. 할아버지도 90평생을 사시면서 지은 죄가 많이 있잖아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하셨다.
“하모, 죄가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노.”
나는 할아버지께 죄를 용서받는 기도를 하자며 무릎을 꿇고 함께 기도하기를 권했다.
“할아버지 따라하세요.”
나와 할아버지 단둘만 아는 영접기도가 시작된 것이다.
--- p.69

두 번째 기회(Second Chance)가 기다리고 있다.
스스로 자기 목숨을 끊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서서히 죽음을 향해 가고 있지 않는가?
우리 인생은 길어야 100년이다.
나이 60이 되어도 생각이나 열정은 전혀 늙지 않았다. 도리어 고생했던 지난날이 자양분이 되어 지금의 후대들에게 알려 줄 말이 더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학교에서 아무리 많은 공부를 해도 인생의 의미는 살아 봐야 알게 되는 것이다.
생각을 바꿔 보자.
그리고 말을 바꿔 보자
“죽겠다”보다 “살겠다”고 외쳐라.
“불행하다”보다 “행복하다”고 외쳐라.
친구야, 절대 비겁하지 말자!
자살하지 말자!
--- p.150

또 다른 관점에서 이해해 보자.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
그런데 어떤 아버지가 평생을 살면서 자살한 그 아들을 잊고 살 수가 있을까?
자살한 아들의 장례식에서 아버지가 “이런 불효막심한 놈! 너는 죽어 마땅한 놈이다. 이 못난 놈아!”라고 했어도 그 모든 말은 아들을 사랑하니까 하는 말들이다.
칼빈의 예정설을 믿는 장로교의 목사라면 평생 예수 믿던 성도가 자살했더라도 구원받기로 작정(예정)되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죽음 직전의 짧은 순간을 통해서라도 진심 어린 회개를 시키시고, 그의 영혼을 긍휼히 여겨 구원하시고 천국으로 데려가셨다는 가능성을 전혀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여겨진다.
--- p.175

잘 죽는다?
잘 산다는 말과는 반대말인 것 같아도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잘 죽는다는 말은 잘 산다는 말의 연장이기 때문이다. 앞에서 말한 대로 죽음이란 영혼과 육체의 분리 현상이지 소멸 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영혼은 망각의 세계로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디에선가 계속적으로 살아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물론 기독교를 비롯한 각 종교에서는 영혼의 존재가 천국과 지옥의 삶으로 이어진다고 하지 않던가?
--- p.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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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학에 대하여 전무한 이때 김성수 목사님이 성경을 기초로 자신이 경험한 죽음까지 더하여 모든 사람에게, 특별히 기독교인들에게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데 감사를 표한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부활하여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으로, 마귀의 자녀들은 그의 아버지가 있는 지옥으로 가서 살게 된다. 이에 대하여 김성수 목사님은 『죽음, 자살 그리고 천국』에서 잘 정리하여 주셨다.
- 이원옥 (박사, 밝은빛영광교회 담임목사, 남북협력학술원 원장, 전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영원한 천국을 꿈꾸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2023년 새해를 맞아 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 상임위원 겸 교육위원장이신 김성수 목사님의 저서 『죽음, 자살 그리고 천국』은 웰빙의 삶으로부터 웰다잉을 준비하는 데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 방성기 (박사, 한국호스피스돌봄협회 대표회장)
모두가 겪어야 할 죽음에 대한 개념과 이해를 정확하게 밝히면서 자살의 죽음까지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자살과 죽음을 우울증과 연계하여 그들이 왜 천국에 갈 수 있는지를 조심스럽게 언급하면서 위로와 치료 그리고 상담의 목회적인 측면으로 접근을 시도했다. 웰빙과 웰다잉 그리고 마지막 바람직한 장례식까지 폭넓게 터치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국 교회에 제시한다.
- 김헌수 (박사, 꿈너머꿈교회 담임, 투헤븐선교회 대표, 대전신학대학교 부활실천신학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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