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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철학자의 행복론 2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40건 | 판매지수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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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09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86g | 115*185*20mm
ISBN13 9791170401872
ISBN10 117040187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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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형, K 형은 아직 사랑해본 일이 없구려. 사랑은 그런 것이 아닐세. 내가 백번 울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자유에 어떻게 손을 대겠나. 그 여자의 자유를 빼앗을 바에는 차라리 내가 실연에 괴로워하는 편이 낫지! 자유를 부정하는 사랑이 어디 있겠나!”
나는 더 무어라고 말할 바가 없었다. 확실히 나는 사랑을 모르고 있는 게 틀림없었다.
--- pp.28~29

사랑을 받기만 하는 사람도 없고 주기만 하는 이도 없다. 주고받는 데 다소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사귐이 그러하듯이 사랑도 주면서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인간적 삶인 것이다. 완전히 고립된 삶이라면 사랑은 머물 곳이 좁아진다. 고독은 사랑이 없는 병이라고 말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 pp.69~70

인생은 나그네라는 말을 자주 한다. 나그네는 외로운 심정을 갖고 산다. 서로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가. 평생을 외롭게 혼자 살아갈 생각을 해보자. 그보다 서글픈 일이 어디 있겠는가.
--- p.106

남을 위할 줄 모르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위함과 존경을 받을 수는 없다. 남에게 대접을 받으려는 사람은 나도 그렇게 대접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좋은 직장은 누가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합심해서 만들어가는 것이다. 좋은 직장은 행복을 창조하는 일터다. 행복은 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에서 온다. 선한 인간관계는 서로 존경하고 위해주는 마음의 자세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 pp.146~147

90세가 넘으면 누구에게나 찾아드는 부담이 고독과 질병이다. 그렇다고 주어진 나머지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가는 데까지 가보자는 의지로 재출발했다. 혼자 가는 나그넷길 같았다.
--- p.165

대화가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감정이 세련되고 아름다워져야 한다. 우리 일생에서 가장 소중한 보화가 있다면 그것은 아름다운 감정이다. 감정의 아름다움은 인간의 생활 자체를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삶에 머물 수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것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p.190

기독교가 순교자의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의와 사랑의 역사가 이루어지며,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봉사했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뜻 때문이다. 내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려는 신의 뜻에 따르는 인간애의 정신이 고귀한 까닭이다.
--- p.216

정의는 평등을 위한 이념적 도구도 아니며, 자유를 약화시키는 구속물도 아니다. 정의는 인간애에 대한 책임과 의무인 것이다. 더 많은 사람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부단한 사랑의 가능성인 것이다.
--- pp.258~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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