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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 없는 세상

: 적은 자원으로 순환 경제를 이용해 지구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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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72쪽 | 145*210*30mm
ISBN13 9788986022735
ISBN10 8986022737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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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뉴욕 시민들뿐만 아니라 미국 전 국민과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사업으로 폭리를 취하는 업체들 연합의 사기 행각에 간담이 서늘해졌다. 사기꾼들은 자원에서 ‘가져오고, 만들고, 폐기하는Take, make, and waste’ 시스템의 단물을 쏙쏙 빼먹고 있었다. 그들은 소비자, 소비재 회사, 전국 시·군·구청, 그리고 지구의 건강을 희생시키면서 이윤을 갈취해왔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그렇다면 언제부터 그리고 어떠한 이유로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들을 버리기 시작했을까? 윤택한 삶을 누리려면 어쩔 수 없이 불필요한 쓰레기가 넘쳐난다고 과연 누가 우리를 설득했단 말인가? 어쩌다가 물건을 살 때마다 매번 새로운 포장재의 비용을 낸다는 걸 당연시하게 되었는가? 설득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1부, 1장, 낭비해야 하는 의무」 중에서

허위 정보 유포자들은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사업 관행을 대체로 포기할 줄 모른다. 규제가 강화되고 소비자들의 수요가 그 반대를 지향해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시간을 되돌려 화학 회사들이 지난 수십 년 동안 대중을 속이는 데 수백만 달러를 쏟아부으며 구닥다리 사업 모델을 고수하지 않고, 그 돈으로 친환경 대안을 모색했다면 어땠을까?
---「1부, 2장, 허위 정보 유포자들」 중에서

석유 및 가스 산업은 연료를 팔아 수익을 창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플라스틱의 99퍼센트는 석유와 천연가스에서 추출되는 화학성분으로 만든다. 연료로 플라스틱을 만드는 관행은 석유산업의 큰 먹거리 사업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엑슨, 셰브런을 비롯한 여러 석유 회사들이 최근 몇 년 동안 그토록 비닐봉지 사용금지령에 대해 주 입법부에 강력히 저항했다.
---「1부, 2장, 허위 정보 유포자들」 중에서

1972년 시작된 최초의 산업 공생 파트너십은 정유공장에서 생산되는 잉여 가스를 석고판을 만드는 인근 공장으로 수송해 연료로 사용하도록 송유관을 건설하는 사업이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역 농장뿐만 아니라 몇몇 다른 회사들도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한 회사는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매연가스를 포집해 정화해 주고, 발전소에서는 단지 전체에 전기를 공급한다. 이때 매연가스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석고가 생산되어 석고보드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석고보드 공장에 판매된다.
---「1부, 3장, 순환경제 혁신 세력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중에서

스타벅스와 맥도날드 모두 종이컵에 대해 100퍼센트 지속 가능한 친환경 해법을 찾기 위해 수년간 노력해 왔기에 우리와 함께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여러 유통업체와 브랜드들과 컨소시엄을 이끌어가는 데에 적극적이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IDEO도 자문 기관으로 합류했다.
---「2부, 1장, 삼림을 아끼기 때문에」 중에서

전 세계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배를 곯는 상황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물이 마구 버려지는 상황만큼 황당한 아이러니가 있을까 싶다. 미국에서는 전체 가구 중 12퍼센트가 식량난을 겪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이전의 통계수치니, 팬데믹으로 식량 부족 현상은 심화되었을 것이다. 《포브스》는 2020년 5월,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그 수치는 22~38퍼센트 증가해 전보다 최소 2배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식당, 무료 배급 단체, 식료품점에서 폐기하는 식품을 전문적으로 수거해 가난한 이들에게 무료로 배급하는 단체들이 많은데도 말이다. 팬데믹으로 식량난이 극심해지자 무료 배급 단체들의 역할이 처음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배급받아 끼니를 해결해야 하는 취약계층 중 5퍼센트에만 배급의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무료 배급소에 음식 재료 납품업체의 참여율이 너무나 저조하다는 것이다.
---「2부, 1장, 환경을 생각하는 먹거리」 중에서

유니레버의 성공 비결은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고객의 변화하는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며, 브랜드의 사회 및 환경적 공헌과 지배구조에 대해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었다. 폴먼은 금융시장에서도 최근 몇 년 동안 기업들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략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며 투자를 결정하는 등 변화가 일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의 산업과 미래의 산업 사이에 시장에서 양분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홀렌더, 폴만, 요헨 자이츠, 이본 쉬나드와 같은 업계 리더들, 그리고 월마트, 이케아, 델, 휴렛팩커드와 같은 기업들의 친환경 정책들이 사업적인 성공으로 이어졌다는 것을 입증했다. 환경 및 인간 복지를 진정성 있게 생각하는 태도야말로 사업을 더욱 키워나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2부, 7장, 순환형 모델의 확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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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성 및 순환 경제 분야의 리더와 혁신가로부터 폐기물 감소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싶다면 『낭비 없는 세상』을 반드시 읽으라.”
- 진저 스펜서 (피닉스 시 공공사업부 이사)
“지속 가능한 지구에 살고 싶은가? 론 고넨이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환경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꿈틀대는가? 이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하라.”
- 브렛 젱크스 (레어(RARE)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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