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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리뷰 총점8.1 리뷰 15건 | 판매지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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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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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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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4년 01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542g | 153*224*30mm
ISBN13 9788952770851
ISBN10 895277085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국회 기자들이 들려주는 국회?정치의 모든 것

365일 국회 안에서 숨 쉬어온 국회 기자들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국회, 정치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먼저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에서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또 국회와 정부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2부 ‘국회 들여다보기’에서는 국회를 이루는 국회의원들의 생활을 좀 더 자세히 보여준다. 국회의원 특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부터 그들이 지내는 공간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최근 두드러진 국회의원들의 SNS와 패션 이용 사례까지 짚어준다. 3부 ‘국회방송 기자로 사는 법’에서는 두 저자가 국회방송 기자로 살면서 본 인상 깊었던 사건들과 짧은 소회를 덧붙인다. 개헌, 국정감사, 상임위, 임시국회처럼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주고 있어서,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낯선 용어들이 당황스럽기만 한 사람, 정치 뉴스를 볼 때마다 기초 지식이 없어 답답했던 사람들도 술술 읽을 수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의 글 우리 정치가 좀 더 발전하기 위해 _ 신율
추천의 글 정치라는 드라마를 보는 법 _ 황상무

프롤로그 정치의 발견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
01 국회가 하는 일 | 02 제헌절은 무슨 날? | 03 숫자로 알아보는 국회, 국회 기네스북 | 04 당신의 투표 기준은? | 05 국회, 정부, 기업을 둘러싼 갑을관계 | 06 고위공직자의 무덤, 인사청문회 | 07 장외투쟁과 비대위, 돌고 도는 정치사 | 08 국회의 꽃, 국정감사 | 09 여야 싸움의 기술 | 10 선거, 축제? 전쟁! | 11 여론조사 믿을 만합니까? | 12 정치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죠? | 13 선거를 둘러싼 다양한 속설들 | 바늘구멍의 입법고시를 통과한 사람들 | 국회 내 싱크탱크를 움직이는 천리안

2부 국회 들여다보기
01 300개의 회사와 300명의 CEO | 02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이 많은 이유는? | 03 금배지 그림자 보좌진 24시 | 04 국회의원 특권 진실 혹은 거짓 | 05 당신의 지역구 안녕하십니까? | 06 현충원 참배의 정치학 | 07 국회의원 SNS 사용설명서 | 08 100마디 말보다 큰 힘, 패션 | 09 우리 정치를 말한다, 국회의사당 | 10 금배지, 어느 방에 사니? | 11 편의점, 커피숍, 예식장까지 없는 게 없는 국회 | 12 영감들의 잇 플레이스 | 13 우리 정치인들에게 유머와 위트를 기대할 수 있을까? | 14 정치인의 무한변신 | 국회 질서의 파수꾼, 경위·방호직원 | 또 하나의 숨은 조력자, 의전통역관

3부 국회방송 기자로 사는 법
01 정치를 글로 배웠습니다 | 02 정치의 맨 얼굴을 보다 | 03 기자야? 공무원이야? | 04 나는 의정전문기자입니다

에필로그 정치政治가 정치正治 되는 길을 꿈꾸며

참고문헌
찾아보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본 문 중 에 서
우리가 기억하는 국회의원이란 사람은 해머로 회의실을 부수지를 않나,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리지를 않나, 동료 의원의 얼굴을 가격해 코피를 터뜨리는가 하면, 공중부양을 하기도 한다. ‘대체 왜 이렇게 싸울까’ ‘싸우라고 뽑아줬나? 일하라고 뽑아줬지!’라는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가 간과하는 게 있다. 우리가 그들을 나 대신 싸워줄 ‘용병’으로 국회에 보냈다는 사실이다. 물론, 폭력을 행사하라고 하진 않았지만. (…) 국회의원은 지역과 직능을 대변한다. 모든 사람이 링에 올라갈 수는 없다. 대표 선수를 올려 대신 싸우게 하는 이유다. 우리는 코치가 되어 선수를 지도하면 된다. ---pp.26-27,「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_ 01 국회가 하는 일」

짧은 시간 동안 후보자들을 검증하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이 와중에도 여야 간 정파적 이해관계에 근거해, 여당은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호하거나 아니면 후보자에게 해명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야당은 일반적으로 후보자에 대해 온갖 의혹을 쏟아내며 부적격함을 따져 묻는다. 여기에 자료 제출 부실 시비는 청문회를 중단시키는 단골 사유로 등장하고 의원들 간의 색깔 논쟁은 조미료처럼 첨가된다. 이것이 ‘견제와 균형의 논리에 입각해 국회가 대통령의 자의적 인사권을 견제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보다 뛰어난 인재를 고위공직자로 발탁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된 국회 인사청문회의 현주소다. ---pp.69-70,「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_ 06 고위공직자의 무덤, 인사청문회」

정당은 기본적으로 싸움을 통해 정치권력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인 집단이다. 따라서 정당끼리 싸움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싸우지 않는 정당은 정당으로의 가치가 상실된다. 하지만 싸움에도 기술이 있고 예의가 있다. 싸움의 목적이 정당을 지지해준 국민들을 수긍케 해야 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생산적인 것이어야 한다. 치고받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권투에도 ‘상대방의 하체를 공격하면 안 된다’는 최소한의 룰이 있듯이 말이다. ---p.93,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_ 09 여야 싸움의 기술」

여론조사는 이젠 선거에서 결정적인 잣대가 되었지만 이를 맹신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선거철은 여론조사 기관에게 대목이다. 정당이나 언론사의 의뢰로 크게는 수천만 원짜리 여론조사가 실시된다. 그런데 문제는 언론사마다 여론조사 결과가 달라 적게는 1퍼센트포인트 많게는 10퍼센트포인트 이상 큰 격차를 보이기도 한다는 점이다. 심지어 1, 2위 후보가 여론조사 기관별로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시기, 규모, 또 조사할 때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함께 조사했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 p.109,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_ 11 여론조사 믿을 만합니까?」

정치는 정치인이나 정치세력의 철학을 구현하는 상징 행위의 연속이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언론이 보도하는 이유다. 그래서 각 후보 캠프에선 보통 별도의 일정팀이 꾸려지고 정책과 메시지가 일정에 반영된다. 후보들이 어디에서 누구를 만나 어떤 방식으로 말하느냐에 따라 전달의 효과나 의미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대선 후보가 지역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치자. 대선 승리를 위해선 광역·기초의원들의 풀뿌리 조직력도 중요한 만큼, 이 일정은 기초조직 다지기 행보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후보가 노량진 학원가를 방문하고 해고노동자들의 농성장을 찾았다면, 이는 일자리 정책을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일정인 것이다. 특히 참배는 정치인 개인뿐 아니라 국가의 운명과 방향을 바꾸기도 하는 고도의 상징 행위다. ---pp.185-186,「2부 국회 들여다보기_ 06 현충원 참배의 정치학」

정치권에는 ‘카·페·트 선거’라는 말이 있다. SNS 가운데 대중과의 접촉면이 넓은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를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선거를 말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대 인터넷 이용자 10명 중 9명이 SNS를 이용한다고 한다. 이들은 투표 인증샷을 올리거나 투표소 위치를 알려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론을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전통적으로 40대 이상 연령대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점을 감안할 때 20대의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에는 SNS가 절대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p.189, 「2부 국회 들여다보기_ 07 국회의원 SNS 사용설명서」

정치란 인간과 인간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다. ‘정치는 생물(항상 살아 있다)’이란 말의 바탕에는 정치가 이런 복잡 미묘한 인간 심리와 함께 얽혀 가는 역사라는 의식이 깔려 있는 듯하다. 그래서 정치부 취재도 결국 사람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사람을 사귀는 취미가 없으면 제대로 할 수 없다. 속보성도 중요하지만 국회방송 뉴스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정확성에 그 방점이 찍혀 있다. 정확한 분석과 오차를 줄이는 전망은 그물 같은 인적 취재망을 통해 덤으로 딸려온다.
---p.272,「3부 국회방송 기자로 사는 법_ 01 정치를 글로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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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는 만큼 보인다
국회 기자들이 들려주는 국회?정치의 모든 것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정치 뉴스. 그런데 정치 뉴스를 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도대체 정치인들은 왜 싸울까?’ 매일 저녁 정치인들이 싸우는 꼴이 보기 싫어 채널을 돌리고, 선거 때마다 뽑을 사람이 없다고 푸념을 하는 건 결코 한두 사람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는 무너진 지 오래고, 정치 자체에 대한 염증은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로 굳어져버렸다. 더 이상 정치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니 정치 그 자체가 무엇인지 알려고 들지도 않는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보자. 정치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국회는 또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 제대로 알긴 하는 걸까?
이 책《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은 365일 국회 안에서 숨 쉬어온 국회 기자들이 들려주는 대한민국 국회, 정치의 모든 것을 담았다. 저자들은 먼저 국회의원들을 ‘용병’에 비유한다. 나 대신 싸워줄 용병. ‘국회의원은 지역과 직능을 대변한다. 모든 사람이 링에 올라갈 수는 없다. 대표 선수를 올려 대신 싸우게 하는 이유다. 우리는 코치가 되어 선수를 지도하면 된다’는 것이다.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일은 언제 하나 싶지만, 국회의원은 원래 ‘싸우는 사람’이 맞다는 말이다. 하나의 법안에는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고, 이를 조율하고 타협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인 것이다. 이렇게 보면 정치인들은 그저 싸우기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언론을 통해 본 국회의원들의 모습이 전부가 아니었던 것이다.
이 책은 먼저 1부 ‘국회, 대한민국 정치의 시작’에서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지, 또 국회와 정부의 관계는 어떠한지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2부 ‘국회 들여다보기’에서는 국회를 이루는 국회의원들의 생활을 좀 더 자세히 보여준다. 국회의원 특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부터 그들이 지내는 공간을 속속들이 보여주는 것은 물론, 최근 두드러진 국회의원들의 SNS와 패션 이용 사례까지 짚어준다. 3부 ‘국회방송 기자로 사는 법’에서는 두 저자가 국회방송 기자로 살면서 본 인상 깊었던 사건들과 짧은 소회를 덧붙인다.
이 책의 저자들은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의 벽을 허물고 싶었다고 말한다. 알고 보면 정치도 재미있는 것이고, 생각처럼 쉽게 욕할 수만은 없는 거라고 얘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더불어 언론을 통해서만 접하는 정치를 좀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공유하고 싶었다고 한다. 이 책은 정치의 현장에서 숨 쉬어온 국회방송 여기자들이 꼼꼼한 자료 조사와 맑은 눈을 바탕으로 보여주는 대한민국 국회의 맨 얼굴이다. 이제 저자들과 함께 우리 정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보자.

개헌, 국정감사, 상임위, 임시국회… 이것만은 알고 넘어가자

이 책은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낯선 용어들이 당황스럽기만 한 사람, 정치 뉴스를 볼 때마다 기초 지식이 없어 답답했던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정치에 관한 기초 용어 하나 몰라도 술술 읽을 수 있다. 개헌, 국정감사, 상임위, 임시국회처럼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는 몰랐던 용어들이 무슨 뜻인지 하나하나 차근차근 짚어준다.
이를테면 ‘국정감사’란 무엇일까? 왜 국정감사 때면 국회의원들은 큰 소리를 칠까. 국회는 매년 행정부의 나라 살림 전반을 감시하는데, 이를 국정감사라고 한다. 국회가 하는 중요한 일 중 하나다. 국정감사는 입법과 정부 예산, 그리고 국정통제를 유효 적절하게 행사하기 위해 국회 밖에서 국정 전반을 돌아보는 제도다. 이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여러 자료를 토대로 행정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을 때, 이를 추궁하는 것이다. 덮어놓고 무조건 큰 소리만 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그렇다면 ‘비대위’는 또 뭘까? 비상대책위원회의 준말이라는 것쯤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비대위에도 공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지난 정치사를 돌이켜보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모두 선거에서 패배하면 지도부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비대위는 선거의 후폭풍이요, 전당대회에서 새 대표를 뽑기 직전 건너는 건널목인 것이다.’ 이런 공식 하나만 알아도 정치의 흐름을 보는 눈이 생길 수 있다.
저자들이 말하듯 이 책은 우리가 학창시절 공부했던 ‘정치’ 교과서도, 참고서도 아니다. 거창한 이론이 있거나, 학자들의 고견을 풀어놓은 책도 아니다. 극단으로 치닫는 이념도 과격한 선동도 없다. 말 그대로 정치, 국회에 대한 ‘안내서’다. 정치, 제대로 알아야 비판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정치를 제대로 알기 위한 첫걸음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정치·국회를 제대로 알기 위한 첫걸음
‘정치 불신’이 어느새 유행어가 되어버렸다. TV에서는 경쟁적으로 국회를 희화화한다. 요 근래 방송 풍토라 웃고 넘길 수도 있겠지만, 실상과 다르게 균형 없이 평가되는 데에는 화가 나기도 한다. 이제는 제대로 알고 제대로 비판해야 할 때다. 이 책이 그 시금석이 되길 기대하며, 쉽지 않은 일에 기꺼이 나서준 젊은 여기자들의 패기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김원기 (제17대 전반기 국회의장)

정치라면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

이 책은 국회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하는 것을 ‘직업’으로 갖고 있는 사람들이 쓴 것이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객관적으로 정치라는 현상을 파악해서 쓴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정치를 정확히 바라보고 파악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재미있고 유익하다!

(국회는) 한마디로 인간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펼쳐지는 곳이다. 국회방송의 두 여기자가 인간사의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을 보는 법을 책으로 냈다. 이 책은 국회라는 드라마의 본질과 원형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안내서이자 이를 훨씬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서다. 그러나 단순한 안내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책 자체가 국회를 흥미롭게 그려낸 또 한 편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그래서 재미있고 유익하다.
황상무 (KBS 보도국 사회1부장)

회원리뷰 (15건) 리뷰 총점8.1

혜택 및 유의사항?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이게 정말 스스로를 위한 선택인가?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夏**石 | 2014.06.0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쓰레기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조차 시간이 아까울 정도의 느낌이 드는 수준의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네요. 사실, 세상에는 아직 못읽은 책이 너무 많고, 또 책을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기 때문에, 이처럼,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을 만나면, 더 읽지 않고 멈추기로 결심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
리뷰제목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쓰레기입니다.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조차 시간이 아까울 정도의 느낌이 드는 수준의 책은 정말 오랜만이었던 것 같네요. 


사실, 세상에는 아직 못읽은 책이 너무 많고, 또 책을 읽을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기 때문에, 이처럼,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을 만나면, 더 읽지 않고 멈추기로 결심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이 책은 추천의 글과 목차까지만 읽고 던져버렸어야 했는데, 리뷰를 적을 생각을 하니, 끝까지 읽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어떤 대상에 대해 "좋다" 라고 말할때는 왜 좋은지에 대해서 굳이 첨언할 필요가 없지만, 어떤 대상을 "나쁘다"라고 말할때는 왜 나쁜지를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왜 이 책이 쓰레기냐 하며는, 

1) 일단 독자의 대상을 범주화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초등학교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국회에서 하는 일"을 적어놓더니, 나중에는 "김영삼의 상계동 인사들" 처럼, 어느정도 정치인들에 대해 기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그런 지칭어들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2) 국회와 국회의원에 대해 업무에 기반한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사람을 기반으로 국회를 설명합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 하며는, 국회의원은 4년짜리 선출직이라는 것이지, 종신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개인에게 국회의원이라는 개념을 덮어 씌우면, 마치 그 의원직이 원래 그 사람의 당연한 권리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러니까, 형제끼리 부모자식끼리, 부부끼리 지역구를 나눠갖는 일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국회의원이란 직은 특정 가문이나 개인의 것이 되면 안됩니다. 


3) 의원이라는 권리 위에서 수행되는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의원실을 나누는 것에서도 원칙 없이 알음 알음으로 방을 배정받는 것도 괜찮고, 사우나나 음식점에서 의원들끼리 만나 밀실 협의하는 것도 괜찮고, 논문표절이나 성추행  경력자가 의원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그르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은 국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안됩니다. 


4) 모든 잘못은 국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왜 국회의원을 이해 못하냐?" "국민이 수준을 높여야 한다" 이런 말을 지껄이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보를 숨긴 채로 투표권을 실행하게 하고, 한번 투표했으면 잔말 하지 말라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 잘못 아닌가요? 미디어를 장악함으로, 정작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로의 접근을 막으면서, 공약은 "표를 얻는데, 무슨 말을 못해?" 라는 사람을 지탄하지도 않으면서, 또 무르기 없다고를 주장하는데, 심지어 인터넷에서 옷 하나를 사도 반품을 할 수 있는데, 4년짜리 의원을 뽑아 놓고, 무르기 없다를 주장하는 것이 구매자/국민의 잘못이랍니까?


5) 정치를 정치의 문제로 바라보지 않고 연예의 문제로 돌리려 합니다. 정치인은 말이죠, 패션에 신경쓸 없어야 합니다. 연예가 중계처럼, 정치인이 이미지 작업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일을 안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유권자의 수준이 높아서, 피선거인의 이미지에 혹하지 않는다면, 외모나 패션은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일 것입니다만, 이는 일단 선택할 수 있는 떡이 모두 맛있는 상황에서, 좀 더 포장이 좋으면 더 좋다는 것이지, 포장만 그럴듯하고 알맹이는 썩어 있는 것이 있다면, 그 썩은 것을 가려내야 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모든 유권자가 정치인의 뒤를 쫓아다니며 일을 잘하는지를 확인할 수 없으니까, 기자가 대신 그 일을 해야 할 것일 터인데, 이 책은 자신은 기자라며, 자부심을 엄청 늘어놓더니, 하는 짓이라고는 고작, 정치인의 이미지나 광고하고 있는 것이 전부네요. 


어느정도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뭐 이런 헛소리를 다하나" 라며 치워버릴 수 있는 책입니다만,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잘못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독과 같은 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책이 출판되고 추천받는 까닭은 이 책의 제목이 말하는 것 처럼,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에서의 "나"는 독자 여러분이 아니라 바로 저자 자신과 이런 잘못된 정치 개념을 통해 이득을 보는 협작 세력을 지칭하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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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정치에 대한 편견을 깨주다 -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악 | 2014.06.0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정치에 대한 편견을 깨주다 -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_ 스토리매니악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이다. 정치인들이 하는 꼴을 봐도 그렇지만, 국민의 정치 참여나 인식 정도도 아쉬운 편이다.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 정치라는 단어의 뜻 정도나 알까 정치의 기능 자체를 모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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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대한 편견을 깨주다 -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_ 스토리매니악

 

우리나라는 정치 후진국이다. 정치인들이 하는 꼴을 봐도 그렇지만, 국민의 정치 참여나 인식 정도도 아쉬운 편이다.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다. 정치라는 단어의 뜻 정도나 알까 정치의 기능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뉴스의 절반은 정치 뉴스라고 하는데, 모르는 단어투성이고 언급되는 정치 단체나 기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무관심한 것은 아니다. 긴 세월 민주화 투쟁을 통해 민주주의를 정착시킨 나라의 국민답게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열망은 대단하다.부족한 지식 탓에 당황스럽고 정치인들 하는 꼴이 하도 기가 막혀, 그러다 보니 멀리 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좀 더 알고 싶어도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 없어 답답했던 이들에겐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정치에 관심은 있지만 낯선 용어, 부족한 정치 지식 때문에 애써 무관심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다양한 정치 지식을 알려준다. 흔히 쓰이는 용어에 대한 설명부터 국정감사니 상임위는 하는 기관의 하는 일 등을 세세하게 짚어주고 있다.

 

단순히 정치적 지식만을 전하는 건 아니다. 국회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들답게 정치의 핵심 기구라 할 수 있는 국회의 이야기와 정치에 대한 다양한 내용도 담아내고 있다. 예를 들면, 국회의원의 기능이 무엇인지 이들이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들이 왜 싸우는 이미지로만 비치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해준다. , 정치란 얽히고 얽힌 수 많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타협해가는 과정임을 이해시키고, 그들이 왜 그렇게 싸우면서까지 이해 관계를 지키려고 하는지에 대해, 결론적으로 정치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보면 우리가 언론을 통해 본 정치인들의 모습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자극적으로 비치는 그들의 모습 이면에 담긴 진짜 정치의 모습이다. 이처럼 이 책은 이런 정치의 과정들, 본질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인식을 환기시키고 무엇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국회와 국회의원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정부와 기타 정치 기관들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설명을 주로 한다. 이를 통해 정치와 관련된 지식들을 쌓게 된다. 2부에서는 정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누구보다 국회의원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그들을 지켜보기에 그 내용이 생생하다. 국회의원에 대한 오해와 편견, 또 이들이 어떻게 정치활동을 하는지 까지 세세하게 짚어준다. 3부는 두 저자가 국회방송 기자로 일하며 인상 깊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구성을 잘 살펴보면 저자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를 잘 알 수 있다. 정치에 대한 막연한 편견을 허물고 그들이 하는 일의 실체를 바로 봄으로써 정치가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정치에 참여 한다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고 필요한 일인지를 역설하는 것이다. 곧 지방 선거도 있고, 앞으로 우리는 많은 선거에 참여하고 정치활동을 보게 된다. 이 때,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의 차이는 크다. 이 책을 통해 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들을 습득하고, 정치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게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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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w******6 | 2014.02.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나는 사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된 것 같지는 않다. 그것도 관심이라고 말할 뿐이지 사실은 정부나 국회, 정치와 관련 된 뉴스나 기사들을 예전에 비해 좀 더 지켜보는 횟수가 많아졌을 뿐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정치에 대해 아는 것이 손톱만큼도 없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 궁금해졌고 알고 싶어졌고, 그러다보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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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된 것 같지는 않다. 그것도 관심이라고 말할 뿐이지 사실은 정부나 국회, 정치와 관련 된 뉴스나 기사들을 예전에 비해 좀 더 지켜보는 횟수가 많아졌을 뿐인 것 같다. 그래서 사실은 정치에 대해 아는 것이 손톱만큼도 없다. 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해 궁금해졌고 알고 싶어졌고, 그러다보니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 같다. 사실 예전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나라와 국회, 정부, 정치, 이러한 것들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사람들이 점 점 늘어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젊은이들의 모습에서 그러한 것들을 포착할 수 있다. 그런데 관심을 가지는 것과 아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국회와 정치에 관련 된 주제로 이야깃거리들을 만들면 쉽사리 끼어들기가 힘들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국회와 정치에 좀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기본적인 틀이라도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면서부터는 전혀 다른 것들이 시선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나를 위한 최소한의 정치 상식이라는 이 책의 제목처럼 우리가 흔히 궁금해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충분히 알려주고 있지만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까지도 엿볼 수 있어서 깊이감도 느껴졌다. 처음 책을 펼치기 전에는 왠지모르게 공부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았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즐기면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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