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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에 힘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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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210*297*20mm
ISBN13 9791191382488
ISBN10 1191382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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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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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의 극적 묘미를 느끼기 위해서는 자신의 방식을 터득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커뮤니케이션의 방식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즉, 모든 사람이 다 쓰는 기본적인 방식에 대하여 배우기 전에, 자신이 잘 쓸 수 있는 자신의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말로 안 되면 글로 쓰고, 글로 안 되면 노래로 하고, 노래로도 안 되면 몸으로 보여주면 된다. 물론 그림으로 보여주어도 좋다. 《세월이 젊음에게》

나는 말보다는 글이 편하다. 말은 더듬기도 하고 사투리도 섞여 나오지만 글에는 그런 것이 없어 편하다.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노래가 필요한 자리에서는 빼지 않는다. 앵콜을 받으면 사양하지 않는다. 부족한 노래를 춤으로 보충하지만 춤을 잘 추는 것도 아니다.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추는데 둘이 결합되면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온다. 마이너스와 마이너스가 만나면 플러스가 되는 수학의 원리가 적용되는 것일까? 내가 추는 춤을 일명 막춤이라 하는데 막춤이라고 막 추는 것은 아니다. 막 추는 것처럼 보이게 할 뿐 대부분 의도된 것이다. 나의 막춤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막춤을 출 수는 있어도 가르칠 수는 없다. 그때그때의 분위기와 기분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이다.
---「1장 〈관계〉 28~29쪽」중에서

{이유 없는 행복}
인간의 역사는 이유 있는 불행을 선택하는 쪽으로 진행되어 온 듯하다. 이유 없는 전쟁과 살육이 있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그러나 어떤 싸움도 생명을 죽여야 할 만큼의 충분한 이유를 가진 적이 없었다. 그래서 인간은 모든 재앙의 원인이었다.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는 첫 문장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행복한 가정은 모두 고만고만하지만 무릇 불행한 가정은 나름나름으로 불행하다.”
행복한 가정이 서로 닮았다면 이유와 특징이 없다는 것이다. 나도 행복할 때는 이유가 없었다. 맑은 날씨에도 행복했었고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행복했다. 숨만 쉬어도 행복하고 새소리에도 행복했다. 반면 불행했을 때는 이유가 있었다. 힘든 일이 있거나 누군가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가 그랬다. 지나고 되돌아보니 그 불행의 이유도 내 안에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행복도 불행도 나의 생각에서 온다는 것을 알았다.
---「2장 〈행복〉 62쪽」중에서

{그날이 축제이기를}
나는 내 마지막 날을 매우 유쾌하게 상상한다. 나는 그날이 축제이기를 바란다. 가장 유쾌하고 가장 시적이고 가장 많은 음악이 흐르고 내일을 위한 아무 걱정도 없는 축제를 떠올린다.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것은 단명한 것들이다. 꽃이 아름다운 것은 그래서일 것이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다 피워내는 몰입, 그리고 이내 사라지는 안타까움, 삶의 일회성이야말로 우리를 빛나게 한다. 언젠가 나는 내 명함에 ‘변화경영의 시인’이라고 적어두려고 한다. 언제인지는 모른다. 어쩌면 그 이름은 내 묘비명이 될지도 모른다. 나는 내 삶이 무수한 공명과 울림을 가진 한 편의 시이기를 바란다. - 《나는 이렇게 될 것이다》

불꽃놀이에 환호하는 이유는 그 화려함과 짧은 순간의 아름다움에 있다. 벚꽃을 좋아하는 이유도 그와 같다. 서울 하늘에 벚꽃이 절정을 이룰 때 사부는 영혼의 고향으로 돌아갔다. 그 슬픈 소식만 없었다면 그해 봄도 아름다웠을 것이다. 사부는 자신의 마지막 날이 유쾌한 축제가 되길 바랐지만 그의 바람대로 되지 않았다. 우는 사람도 있었지만 좋은 분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운 것을 위안으로 삼고 슬픔을 억누르는 사람이 더 많았다. ‘10년만 더 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지만 10년이나 배운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오르는 슬픔을 눌렀다.
---「2장 〈행복〉 69쪽」중에서

{모두가 꽃을 피울 수 있다}
나는 조용한 선동가다. 모든 씨앗들에게 꽃을 피울 수 있다고 속삭인다. 그 꽃이 무슨 꽃인지는 피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꽃이 다른 꽃들과 다르기 때문에 아름답다는 것을 선동한다. 그리고 그 꽃을 피워내 이 세상에 그 꽃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바로 삶이라고 선동한다. - 《나, 구본형의 변화 이야기》

사부는 사람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살 수 있다고 했다. 자기답게 살아야 한다고 했고, 꿈이 간절하면 이루어지고 누구나 자신의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했다. 그의 책을 읽고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사부가 회사를 나와서 책을 쓴 줄 알았다. 첫 책이 나오고 3년 후에 IBM을 그만두었다는 것을 알고 약간 허탈했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었다. 모든 씨앗이 꽃을 피우는 것은 아니다. 시절인연을 만나지 못하여 피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것들도 많다. 씨앗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남기고 떠나는 것이 존재의 의미다. 나의 존재의 의미는 무엇이고 나의 꽃은 언제 피어날 것인가?
---「3장 〈꿈〉 83~84쪽」중에서

{진정한 리더}
지위가 주는 힘에 의지하는 경영자는 이미 과거가 된 사람이다. 이제 그런 것은 없다. 만일 힘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끌어올린 힘, 개인의 재능과 능력에 의한 힘이다. 진정한 리더는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 《오늘 눈부신 하루를 위하여》

사부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사람이다. 자신의 존재가 큰 나무였기 때문에 그늘 밑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제자들의 고민을 다 들어주고 대기설법의 가르침을 주었다. 너무 앞서가는 사람에게는 겸손을, 지나치게 소심한 사람에게는 용기를 가르쳤다. 나에게는 유머와 꾸준함 그리고 평범 속에 지니고 있는 비범함을 일깨워주었다. 자신에게 없는 것은 볼 수 없다. 자신이 비범함을 지녀야 상대의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읽을 수 있다. 사부가 그런 분이다.
---「7장 〈경영〉 193쪽」중에서

{미루면 후회한다}
인생을 살며 하고 싶은 일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대체로 그 때마다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그 이유들이 바로 지금의 그를 만들었다. 보잘것없이 나이 들고 마땅히 갈 곳도 없는 늘 현실에 매인 초라한 그를 만들어냈다. - 《내가 직업이다》

사부로부터 연구원들과 함께 몽골 여행을 하는데 같이 가자는 전화를 받았다. 바쁜 일이 있어 다음에 가겠다며 정중하게 거절했다. 마음은 사부와 함께 말도 타고 밤하늘의 별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싶었지만 다음으로 미루었다. 다음에 기회가 또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끝내 사부와 함께 갈 기회는 오지 않았다. 그때 같이 가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몽골의 푸른 초원과 밤하늘의 별 그리고 사부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생각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다.
---「8장 〈시간〉 210쪽」중에서

{새벽 두 시간}
매일 시간을 떼어내기 위해서는 그 시간에 우선적 중요성을 부여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먼저 두 시간을 떼어낸 후, 나머지 스물두 시간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먼저 즐겨라. 새벽에 두 시간을 떼어 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새벽에는 다른 일의 유혹이 없다. 하루를 좋아하는 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축복이다. 그다음으로 저녁 늦게 두 시간을 쓰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하루를 끝내기 전에 좋아하는 일에 빠졌다가 잠자리에 들 수 있다. - 《나에게서 구하라》

오랫동안 변함없이 하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새벽기상이며 나만의 두 시간을 갖는 것이다. ‘새벽 두 시간’은 사부의 핵심철학이며 차별화와 경쟁력의 원천이다. 누가 만약 “사부의 철학을 하나만 말하라”고 한다면 나는 ‘새벽 두 시간’을 말할 것이다. 두 시간을 나머지 시간과 바꾸지 않을 것이다. 이 시간에 하루의 소중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은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부탁도 들어주고, 양보도 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참을 수가 있다. 눈을 뜨고 나서 밖이 훤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 캄캄할 때 일어나서 여명을 보아야 하루가 잘 풀린다. 30대에 5년간 한 수영과 그 후 17년간 한 검도도 새벽에 했다. 지금까지 쓴 책도 주로 아침에 썼다. 어떤 사람은 술을 좋아하는 내가 책을 쓰는 것이 신기하다고 생각한다. 그는 내가 새벽에 무엇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꾸준하게 쓰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8장 〈시간〉 218~219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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