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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독서법

: 삶이 바뀌는 전략적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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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145*210*20mm
ISBN13 9791191107401
ISBN10 119110740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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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는 ‘지그 지글러’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 성공의 계단에 오르는 방법을 배웠다. ‘데일 카네기’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 인간관계의 기술을 터득했다. ‘오프라 윈프리’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 역경을 견디고 살아남는 법을 보았다. ‘공자’라는 거인의 어깨에 올라가 인생의 처세술을 발견했다. 수많은 거인의 어깨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예전의 패배한 삶에서 180도 바뀌었다. 입에 달고 살던 욕이 사라졌고, 부정적인 말이 사라졌고, 힘없는 생각이 사라졌다. 만나는 사람들이 바뀌었고 거주하는 환경도 바뀌었다. 하고 있는 일에 더욱 전문성을 갖추었고 첫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 p.32

남들에게는 전문가라고 말하지만 부끄럽지 않은가? 도망치고 싶지 않은가? 가장 저렴하고 가장 빠르게 가장 정확하게 전문가로 만들어 줄 ‘책’이 당신 앞에 있다. 단순하다. 읽어라! 정보를 내 지식으로 만들어라! 그 지식을 여러 번 사용하면 지혜가 생긴다. 그 지혜가 쌓이면 진짜 전문가가 된다. 모든 전문가들은 그렇다. 오직 ‘독서’가 답이다.
--- p.47

어느 날 만난 신데렐라와 같은 책은 내 운명을 바꿨고 지금도 꾸준히 바꾸고 있다. 누가 내게 어떻게 인생이 바뀌었냐고 물어보면 단연 오직 ‘독서’라고 말해준다. 책이 아니었다면 아직도 운명이 정해진 것처럼 행동했을 것이 뻔하다. 독서가 내 수입을 바꿨고 생각을 바꿨고 사람을 바꿨고 사는 곳을 바꿨다. 독서는 내 운명을 지금도 바꾸고 있다.
--- p.93

우리가 시험을 앞두고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하는가? 밤을 새워가면서 몇 번을 밑줄 치고 노트에 필기하고 보고 또 보고 외우고 또 외운다. 이렇게 노력해도 외울까 말까 한다.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라 어쩔 수 없다. 반복적으로 읽는 수밖에 없다.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해하고 사색하는 것이다. 속독은 그 읽는 것조차도 제대로 못 하게 한다. 제대로 읽어야 제대로 이해한다.
--- p.109

누구는 빨리 읽고 누구는 늦게 읽는다고 따질 필요가 없다. 그렇게 읽어야 더 잘 깨닫고 책에 가까워진다면 자기 방식대로 읽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읽어서 남는 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기로만 끝내지 않고 삶에 적용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어떤 방식으로 읽든 아무 상관 없다. 다만 어떤 책이든 이 책이 어떤 책인가? 내가 읽어도 될 만한 책인가? 이것을 확인해야 한다. 이제 ‘표저프에목발’이 시급하다.
--- p.116

가장 현명한 방법은 주말을 이용해서 제대로 안식하고 제대로 탈출하는 것이다. 평일은 일과 사람에 치여 둔감해진다. 이성을 갖고 깊이 고뇌하는 시간이 바로 주말이다. 주말에는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어야 한다. 모든 보상이 주말에 모여 주말이 뜨거워진다. 각종 방송과 세상 것들로 뜨거워진다. 그 열기 속에서 우리는 삶아지고 있다. 주말의 뜨거움 속에서 탈출하라. 삶아지지 마라. 우리의 능력은 주말에 발휘된다. 주말 독서 여행으로 안식하고 성장해야 한다.
--- p.158

독서는 어렵지 않다. 너무 쉽다. 독서는 스트레스의 가장 좋은 해결책이고 인생 모든 것의 해결책이다. 수준에서 벗어나지 말고 지금 내 수준에 맞는 책을 찾아라. 다윗이 수준에 안 맞는 옷을 과감히 벗었듯이, 수준에 안 맞는 책을 내려놓아라. 거기서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재미있고 관심 가고 이해되고 공감되고 흥미로운 책을 읽어라. 나만을 위한 독서의 세계가 열리고 있다. 몸의 최고 사령관이자 우리 인생을 바꿔줄 전전두엽이 활성화되고 있다. 물만 셀프가 아니라 독서도 셀프다. 수준에 맞는 책은 꼬리를 물고 더 높은 수준의 책을 불러들인다. 읽어라. 내 수준으로!
--- p.139

낭독은 문장을 살아 있게 만든다. 움직이지 않는 문장을 입의 기운으로 움직일 때 나와 남에게 의미 있고 특별한 문장이 된다. 독서가 지루하거나 어려운 것은 문장들이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읽어도 기억에 없는 것은 글이 움직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결 방안은 낭독에 있다. 나는 책 읽기가 지루하고 어려울 때 무조건 낭독한다. 그때마다 정신이 살아나고 책이 살아나고 저절로 암기가 된다. 글이 말을 걸어온다.
--- p.201

우리는 망각이 아닌 ‘반복’에 초점을 맞추어 공격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 우리는 망각의 동물이지만 반복해서 공부하고 독서하면 전부 기억할 수 있어. 어떤 일이든 반복하면 해낼 수 있어!” 처음 딱 한 번 본 사람은 기억에서 사라진다. 아니 기억조차 안 난다. 처음 봤지만 관심을 갖고 반복해서 본 사람은 기억에 저장되고 잊히지 않는다.
--- p.269

마사지하다 손을 다쳤을 때 나는 팔꿈치와 발과 무릎으로도 자유롭게 치료했다. 오늘도 나는 어떤 환경, 어떤 수준의 책, 어떤 기분, 어떤 조건에서든 개의치 않는다. 얽매이지 않고 집착하지 않고 자유롭게 독서를 시작한다. 우리가 제행무상 독서법을 시작할 때 독서의 자유를 만끽할 수 있다. 정답이 없는 독서를 한다. 꾸준히 하는 독서, 삶을 변화시키는 독서로 점차 운명을 변화시켜 나간다.
---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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