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년간 우리를 억눌러왔던 팬데믹이 드디어 끝나고 우리는 드디어 정상생활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복잡다난한 시기에 제17기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어 기쁨과 즐거움이 두 배입니다. 매 기수별로 강사님들의 옥고를 모아서 『명강사 25시』라는 귀한 저서를 출판해왔는데, 이번에도 예외 없이 저서를 출간한 것에 대해 심심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하여 총 17주간 진행된 명강사최고위과정을 통하여, 모든 분들이 명강사에 상응하는 역량과 책임감 및 사명감을 지닌 고위급 지도자로 거듭 탄생하였습니다. 그런 만큼 본 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강의의 본질과 기술을 이해하고 실전에서 실천하는 명강사의 이름에 어울리는 지도자로 인생을 한층 도약시켜 성숙도를 더했습니다. 이번 저서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사회 변화를 꿰뚫어 보려는 명강사들의 열정, 도전, 희망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담겨 있습니다. 수많은 독자들이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찾아내는 명강사의 자세와 독자들을 감동시킬 명강사의 요건을 이 책을 통해 제고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명강사 25시』 출간을 축하드리며, 더욱 성공하는 삶을 빚어나가시길 기대합니다.
- 유석훈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
“하늘 같은 꿈을 키우십시오.” 2023년 3월 27일,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제17기가 서일정 대표강사님, 남정희, 조영순 운영강사님과 동기 원우님들로 첫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약 4년 정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삶의 지형을 바꾸기에 충분한 일이었지요. 그런 긴 터널을 지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될 때쯤 또 다른 삶을 갈구하는 모습으로 우리는 만났습니다. 삶의 중턱에서 또 다른 나를 찾아가려고,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 오신 우리의 만남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각자의 삶에서는 치열한 경쟁의 구도에서 살아가지만 이곳에서는 배움과 공저라는 평안함으로 만나서 좋았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했던가요. 우리가 만나고, 공저를 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인 듯싶습니다. 흔히 쓰는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의미는 어떤 사건이 필연적으로 일어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한 번도 책을 써보지 않은 우리 17기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서 책을 썼습니다. 11명이 많은 노력과 준비로 책을 쓴 것은 진정 우연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성공의 대가, 필연’인 것입니다. 인생이란 수많은 문을 통과하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사노라면 가끔 문이 닫혀서 열 수 없을 때도 있겠지만 실망하지 마십시오. 닫힌 문에서 주위를 돌아보면 또 다른 문이 열려 있을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11분의 공저책이 닫힌 문을 열리게 하고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책을 완성하기까지 함께 애써 주신 운영진과 조영순 공저지도교수님, 최인규 공저회장님과 공저위원장님, 원우님, 출간이라는 축포를 터트리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는 우리 17기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 김유진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17기 원우회장)
전국에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갖고 도전과 열정으로 70시간을 이수하고, 명강사로 가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사명감으로 수료하면서, 공저 “고려대 명강사25시”를 출간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양한 삶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전문 분야와 관심 분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만큼, 지혜를 공유하는 명강사들의 본보기가 될 17기 선생님들! “당당하게 말과 글로 표현하고, 신나게 즐기면서 강의하고, 멋지게 인생 이모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져주고 경청하는 고려대 명강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희망과 비전이 되실, 존경받고 자랑스러운 고려대 명강사로 승승장구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서일정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대표, 성공사관학교 총장)
이번 17기 공저에 참여한 분들의 글을 보니 차가운 머리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꿈을 펼쳐가는 분들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는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LIfe is? 살아온 날들의 history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들의 story이기도 합니다. 태어나 처음 써보는 책이지만 공저 책쓰기를 하면서 만들어낸 티끌 같은 루틴들이 여러분을 저자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쓰는 내내 고민하는 열정과 도전, 소망과 배움, 인생과 사랑을 보았습니다. 애쓴 여러분들의 글이 세상과 나를 이어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 조영순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
글쓰기는 소수만이 하는 것인 줄 알았다. 감히 ‘작가’라는 이름표를 다는 일은 그저 남의 일인 줄 알았다. 30년 직장생활을 뒤로하고 강사가 되겠다고 세상에 나왔던, 무모하고 용감한 결정이 고려대명강사과정을 수강하며 공저책 쓰기를 통해 내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너도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공저책 쓰기를 통해 나를 갈고 닦자. 그리고 메시지가 있는 문장력을 통해 나만의 책을 쓸 수 있는 내가 되자. 진정 명강사로 가는 지름길이요,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이번 17기 분들의 공저 출간을 축하드리며, 한층 더 성장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 남정희 (고려대명강사최고위과정 운영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