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커리지

: 두려움은 반응이고 용기는 결정이다

리뷰 총점10.0 리뷰 77건 | 판매지수 15,219
베스트
경제 경영 top100 4주
정가
17,000
판매가
15,3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04g | 140*200*15mm
ISBN13 9791168320666
ISBN10 116832066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3-08-20
끝을 알 수 없는 골짜기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다. 골짜기는 깊어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았다.  고개를 들어 올라다 본 하늘은 짙은 회색빛이었다.  먹구름이 가득했다. 바로 비가 쏟아져 내릴 기세였다. 그 축축함과 꿉꿉함이 싫었다. 두려웠다.  어찔 할 줄 몰라 멈추서서 긴 한 숨만 쉬고 있었다. 소리내어 엉엉 울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으나 그러지도 못했다.  한 발자국도 떼지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처음에는 두려움이 나를 둘러쌌다. 그러다 갑자기 가슴 저 밑에서 무언가 올라왔다.  “젠장. 내가 뭘 잘못했다고. 도대체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 하늘에 대고 소리쳤다. “뭘 어떻게 하라고”  메아리 뿐 대답이 없었다. 노력과 보상 사이에 연관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보상 받지 못함에 모든 것이 탓하고 싶었다. 그런데 대상이 없었다.  아내에게, 아이에게, 부모님에게, 친구들에게, 칠흙같은 어둠에게… 그들이 탓의 대상이 되지 못했다. 대상이 없음에 또 좌절했다. 살아오며, 살아내며, 살아가며 내가 놓였던 상황들이다. 늘 희망을 품었고, 늘 빛나고 싶었고, 늘 웃고 있었지만,  나 또한 자주 두려웠고, 많이 무서웠다. 좌절의 늪에서 나를 꺼낸 건 가족이었고, 친구였고, 동료였다. 결국 사람들이었다.  나는 언제나 혼자가 아니었다. 때론 내가 지켜야 할 사람이 있었고, 때론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게 부대끼며 이겨냈다. 이 책에서 나는 이겨냄의 용기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  부딪히는 용기에 대해서도 다루고 싶었다.  한편 도망쳐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애씀을 멈추는 것이 진짜 애씀이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상대의 부족함은 노력하지 않아도 보입니다. 참 신기하죠. 그러나 상대의 훌륭함은 용기를 내야 겨우 조금 볼 수 있습니다. 고맙다는 말을 내뱉기 위해서 용기가 필요한 이유지요.
--- p.31, 「관계에 대한 용기_ 표현하는 용기」중에서

나와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들었을 때 당황해서 받아치면 의도가 다르게 전달되기 쉽습니다. 말이 헛나가면서 실수하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면 다시는 상대에게 지시나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당황하지 않을 용기를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포커페이스가 잘되어야 하니까요. 얼굴색과 표정이 바뀌지 않도록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좋은 방법은 담대한 마음을 갖도록 애쓰는 겁니다.
--- p.57, 「관계에 대한 용기_당황하지 않을 용기」중에서

“당신은 일을 사랑합니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예,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나요? 질문을 바꿔보겠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사랑합니까?”라고요. 자신이 자신의 일을 좋아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고, 의미 없다고 생각한다면 도대체 누가 그 일이 가치 있는 것이라고 인정해주게 될까요?
--- p.93, 「결과에 대한 용기_서문」중에서

실패가 허용되는 조직이어야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여 혁신에 가까워집니다. 실수에 대해 관대하지 못하면 실패를 허용하지 못합니다. 실수에 관대하지 못하다는 건 나 자신에게도 조직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꼭 일이 아니더라도 나든 타인이든 실수에 대한 관대함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실수로 세상이 무너지지 않으니까요. 살아가는 과정에서 실수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그것을 얼마나 슬기롭게 잘 극복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고 생각합니다.
--- p.128, 「결과에 대한 용기_관대함에 대한 용기」중에서

나다움은 내 것만 지키고, 나만 상처 입지 않겠다는 방어기제가 아닙니다. 나다움은 세상과 나 사이의 균형을 찾는 일이죠. 어린 시절엔 나에 대해 잘 몰라도 괜찮았습니다. 어른들이 하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됐으니까요. 하지만 어른은 스스로 불을 밝히며 나아가야 합니다. 누군가가 비춰준 불빛을 따라 걷기엔 너무 커버렸어요. 용기 내서 자신을 마주하세요. 더 크고 넓은 길이 펼쳐질 겁니다.
--- p.163, 「자신에 대한 용기_서문」중에서

“세상의 일은 문제 하나가 해결된다고 그 문제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문제 A에 맞는 해결책 A, 문제 B에 맞는 해결책 B, 이렇게 클리어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모든 문제는 얽히고 설켜 있습니다. 문제를 파다 보면 끝이 없게 되죠. 이럴 땐 해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문제에 집중하다 보면 원인을 탐색하게 되는데 그러는 순간 해결과는 멀어집니다. 원인을 찾아 탓을 하게 되니까요. 누구 때문에, 무엇 때문에. ‘때문에’의 수렁에 빠지면 좀처럼 빠져나올 수 없어요.”
--- p.191, 「자신에 대한 용기_해결에 집중하는 용기」중에서

내 치부를 들킬 것 같고, 누군가 나를 관찰한 것에 대한 이야기가 듣기 거북할 겁니다. 하지만 시도하셔야 해요. 피드백을 요청할 용기를 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의 단면만 아는 사람과 전체를 아는 사람, 누구를 더 신뢰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를 잘 알기 위해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해달라고 용기 내 말하세요. 아마 그때부터 두려움이 밀려올 겁니다. 내가 아는 나의 찌질한 모습, 후진 모습이 다른 사람 입을 통해 나오는 순간을 마주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용기 내서 마주하세요. 꽁꽁 숨기지 말고 꺼내 놓으면 생각보다 별 게 아닐 수도 있고, 금방 수리되는 작은 결함이기 쉽습니다.
--- p.215, 「자신에 대한 용기_피드백을 대하는 용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5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5,3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