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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격

부모의 자격

: 내가 지금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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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96g | 152*225*20mm
ISBN13 9788937834486
ISBN10 893783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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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최효찬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들어갈 때에는 외교관이 꿈이었다. 경향신문사에 입사해 돈을 벌어 유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신문기자를 하다 보니 꿈은 멀어졌다. 때로는 차선책이 필요하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에 입학했고, 신입생 환영회에서 아내 이미미와 만나 부부가 되었다. 연세대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신문사를 그만두고 ‘자녀경영연구소’를 설립했다. 아들과는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부터 도보 여행을 함께 했으며, 여행기를 담아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을 출간했다. 본서 『부모의 자격』은 아내의 도움을 받아 출간하게 되었다.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세계 명문가의 독서교육』(2010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등을 출간했다. 이외에도 『마흔, 인문학을 만나라』(국립중앙도서관 2013년 휴가철 추천도서) 『한국의 메모 달인들』 『아버지로 성공하라』 등이 있다.
저자 : 이미미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언론홍보대학원을 수료했다. 대학생 때부터 과외를 하며 아이들을 가르쳤고 현재 8년째 영어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주간경향」에 ‘우리 모두가 행복한 교육’ 시리즈를 남편과 함께 연재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며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가득 담았다. 부모가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이 무엇인지 본서를 통해 엄마들과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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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책의 편집자 입니다.
2014-02-17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 1년 전인 2013년 겨울.
자녀교육서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최효찬 선생님과 만나 “아이들이 불행한 이유는 경쟁을 강조하는 교육제도, 그리고 부모의 욕심” 때문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해지려면 학교 제도가, 부모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아이가 잘 되라고 모든 것을 쏟아 붇는 대한민국 부모의 심정을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부모 욕심을 버려라”는 이야기에 공감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최효찬 선생님은 제게 “자녀가 있습니까?” 물어보시더군요. 딸이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요즘 아이들은 조숙해서 곧 사춘기가 올 겁니다. 지금은 부모의 말을 듣지만 사춘기가 시작되면 ‘달라져도 이렇게 달라질까?’라고 느낄 만큼 반항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때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아이의 사춘기라…. 아이가 아직 어려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곧 닥쳐올 문제라는 것은 충분히 실감나더라고요. 최효찬 선생님은 자녀교육에 관한 글을 쓰기 위해 “요즘 아이들과 요즘 학부모들”과 수없이 인터뷰를 나누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위한 글을 쓰고자 하셨습니다.

2014년 겨울, 최효찬 선생님의 원고를 엮어 <부모의 자격>을 출간하려는 차에,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 3부작이 방송되었죠. 1년 전에는 “아직 이르다”고 생각했던 “부모의 욕심을 버려야 아이가 비로소 행복해진다”는 주제는 2014년에 비로소 이슈가 된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한 진정한 교육은 과연 무엇일까?’를 고민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아이가 부모의 뜻대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진정 ‘부모의 욕심’이 아닐까요? <부모의 자격>에 나온 사례를 읽고 곰곰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표지 그림은 이수동 선생님의 작품 ‘행복나무’입니다. 작품에서 느껴지는 따뜻함 만큼 부모와 자식 사이도 언제까지나 온기가 가득하기를,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이 나무처럼 무럭무럭 행복하게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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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유독 자식의 성적표로 인해 부모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경향이 강하다. ‘공신’(공부의 신) 자녀를 둔 소수의 부모는 어깨에 잔뜩 힘이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 이야기만 나오면 괜히 새가슴이 된다. 비교하면 더 주눅 든다. 비교는 경쟁을 조장한다. 모든 학부모들이 그 경쟁에 뛰어들고 그 경쟁으로 인해 지쳐간다. 대한민국은 ‘교육피로 사회’로 신음하고 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너도나도 서로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만성 교육피로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교를 하지 않으려면 자식교육에 임하는 나름대로의 뚜렷한 소신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 비교하기의 덫에 걸려 있는 부모라면 자녀교육의 성공 방정식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재능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다. 내 아이의 능력이 다른 아이의 능력과 같을 수 없기에 비교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공부 좀 못해도 괜찮아! 성적과 성공은 비례하지 않아!’ 이런 말을 잘 하는 부모가 자녀를 더 성공시킨다.
_ 1장 [대한민국은 지금 ‘교육피로 사회’] 중에서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더니, 아이들 앞에서는 엄마 아빠가 절대로 싸우지 말라고 한다. 또한 자녀가 나쁜 아이들과 놀아도 한 번쯤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믿음을 가지고 내버려둬야 한다고 귀띔한다. 막으면 더 놀고 싶어한다. 누구든 청소년 시절을 거치게 되고 언젠가는 철이 든다. 그때까지 부모가 기다려준다면 아이는 대부분 집으로 돌아오고 자신의 할 일을 찾게 된다는 것이다. 믿어주고 기다려달라는 것인데, 이것 또한 부모들에게는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_ 3장 [사춘기, 이 또한 지나가리라] 중에서

엄마는 해바라기처럼 늘 큰아들에게 관심이 쏠렸고 큰아들에 대한 자부심이 넘쳤다. 그런데 상준이는 현재 재수 중이다. 재수를 하지만 게임을 하며 밤샘하기가 일쑤여서 성적은 오르지 않고 있다. 아들에게 모든 기대를 걸었던 어머니의 절망감은 당사자인 아들보다 더하다. 남들 놀 때 공부만 하던 아이가 뒤늦게 노는 재미에 빠진 것이다. 학교 근처 피시방에서 학원도 다 빼먹고 게임에 빠져들었다. 밤에는 축구에 빠져서 프리미어리그를 본다며 거의 밤을 새웠다. 모든 욕망을 억누르며 착한 아들로 살던 아들에게 뒤늦게 사춘기의 방황이 덮쳤다.
_ 4장 [부모 욕심을 버려야 아이는 비로소 꿈꾼다] 중에서

인도의 전설에 의하면 엄마는 아이를 기쁜 마음으로 안고 이렇게 이야기한다. “엄마가 편안하게 해줄게.” 그러나 아버지는 아이를 산 정상으로 데려가 진지하게 이야기한다. “보아라, 이것이 바로 세상이다. 네게 세상을 보여주겠다.” 엄마는 기본적으로 아이를 ‘편안하게’ 해주려는 모성 본능을 지니고 있다. 이 모성 본능은 자녀양육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러나 모성 본능은 자녀교육에서 때로는 ‘독’으로 작용할 수 있는 동전의 양면 같은 것임을 직시해야 한다. 모성 본능을 앞세워 자녀가 어디를 가든 따라가서 뒷바라지해 주려고 한다면 그 자녀는 학교에서나 사회에서나 홀로서기를 하는 데 시련을 겪을 확률이 높다.
부모의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활태도는 위기 때 빛을 발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난관을 헤쳐 나가 꿈을 이루게 하는 힘의 원천임을 알 수 있다. 때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때 꿈은 이루어지고 단계적으로 더 높은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다.
_ 6장 [부모의 자격 : 뚝심 있는 부모가 되기를] 중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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