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의 속내를 들어보면서 이들의 열망이 ‘한 달에 50만 원이라도 더 있다면’이라는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물론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일이다. 요즘 엄마들은 육아만큼이나 본인의 커리어를 살리는 게 중요하기에 어떻게 하면 육아와 본인의 일을 병행할 수 있을지를 매일 고민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눌러 보지만, ‘이렇게 아이만 보다 내 인생은 끝나 버릴지도 몰라’라는 걱정이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두려움이 몰고 온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다 간혹 충동적인 지출이 발생한다. ‘금융치료’라는 말도 있듯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일단 돈을 쓰지만, 이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니 결국 더 큰 죄책감을 몰고 온다.
--- p.28, 「엄마의 부수입 창출 방법 5가지」 중에서

거금을 들여 온라인 과일 쇼핑몰을 제작하지 않았지만, 수익은 고정적으로 창출되고 있다. 규모를 키워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소규모 지역만을 타깃으로 한 것이 주효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과일을 배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한정했고, 거기에선 확실히 입소문이 나도록 유도했다. 동네 과일 가게이지만 온라인으로 배송되고 상태는 최고급이라는 점을 강조하자 맘카페에도 서서히 소문이 났고, 지금은 월 500만 원 이상의 자동 소득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도 처음에 거금으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블로그 공동 구매와 네이버 밴드를 통한 판매 전략으로 초기 자금을 적게 하고 이윤을 높인 것이 효과가 컸다고 한다.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함과 진정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 p.36, 「엄마의 부수입 창출 방법 5가지」 중에서

절약 단계에서는 과도한 욕심을 내기보다 현실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한 달에 한 항목만 공략하기’와 같은 것이다. 한 달에 한 항목을 공략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와닿지 않는 분들을 위해 예를 들어 보겠다. 1월에는 외식비를 목표로 공략하고, 2월에는 의복비, 3월에는 커피값처럼 자신이 ‘가장 많이 쓰는 항목’을 찾아내 한 달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 p.44, 「종잣돈 만드는 3단계 법칙」 중에서

부자 엄마 마인드는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 절대 잃지 않는 재테크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만 하기에도 부족한데 남을 탓하고 원망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가진 에너지에도 총량이 있기에 나의 소중한 에너지를 좋은 생각에 써야 한다.
--- p.53, 「내 인생을 바꾼 부자 엄마 습관」 중에서

‘진짜 이유’가 생기는 그 순간, 우리는 영영 하지 못할 듯했던 일도 해낸다. 답답한 상황에서 한 걸음 박차고 나가기 위해서는 ‘진짜 이유’가 필요하다. 극한 상황에 처하기 전에는 우리는 익숙한 현실에서 결코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진짜 이유’를 찾기 위해서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 p.68, 「‘진짜 이유’를 찾아라」 중에서

우리는 보통 고민이 있을 때 가까운 지인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한다. 물론 지인의 조언은 득이 될 때도 많지만, 반대로 인생에 있어 큰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내 주변에어떤 사람이 있는가가 너무나도 중요하다. 새로운 길을 가고자 한다면, 새로운 인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부를 가져다주는 인맥 말이다.
--- p.96, 「부를 가져다주는 인맥을 만들어라」 중에서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리스크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리스크를 잘 관리하면 더욱 큰 수익률을 거둘 수 있다. 그러나 리스크를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크나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 시 발생할 수 있는 외부적인 요인(경기 변동, 정책 변화, 금리 인상 등)에 인한 리스크와 거래 물건 자체에 관련된 내부적인 요인(입지 분석, 임대 관리, 세금)에 의한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도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될 때 투자를 실행해야 한다.
--- p.114, 「리스크에 대비하라」 중에서

돈을 일하게 하는 것은 평생에 걸쳐서 지속해야 하므로 단기에 승부를 걸겠다는 마음가짐은 금물이다. 주변을 보면 몇 개월에 몇억을 벌 수 있다는 등의 유혹적인 문구에 속아 주식리딩방에 잘못 가입하여 크나큰 손실을 본 사람들도 많다. 그런가 하면 코인으로 몇억의 빚을 지는 분들도 있다. 단기간 고수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 대신 꾸준하게 평생 나의 돈을 일하게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돈을 일하게 할 때, 몇 가지 원칙도 필요하다. 나의 경우 돈을 일하게 하는 데 있어서 고수하는 세 가지 원칙이 있다.
--- p.120, 「돈이 일하게 하라」 중에서

앱테크란 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말한다. 앱을 사용하여 재테크를 하는 사람들을 앱테크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앱테크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고 그에 따른 장단점이 있는데, 자신에게 맞게 활용한다면 재테크에도 도움이 되고 꾸준한 부자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 p.154,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라」 중에서

빚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좋은 빚은 나에게 수익을 가져다주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올라간다. 나쁜 빚은 나의 돈을 빼앗아가기만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가치가 떨어진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좋은 빚과 나쁜 빚의 차이를 모른다. 그렇기에 무조건 빚은 좋지 않다고 ‘전세’ 또는 ‘월세’를 고집하고 신차를 할부로 결제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가 하면 내 집을 마련하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사전 조사 하나 없이 무조건 내 집을 마련하고 본다. 그리고는 30년 이상의 시간을 담보대출을 갚는 데 바친다.
--- p.160, 「좋은 빚과 나쁜 빚을 구분하라」 중에서

사람들은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도보로 여행을 가더라도 지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집을 지을 때는 설계사와 함께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재테크에 있어서는 ‘계획’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운전할 때, 어디로 가고 싶은지 ‘도착지’를 먼저 정한다. 건축할 때는 어떤 집을 짓고 싶은지를 먼저 생각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 3년 후, 5년 후, 10년 후 내가 바라는 자산의 규모나 부의 수준을 먼저 분명하게 계획해야 한다. ‘열심히 하다 보면 그냥 되겠죠’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모든 일이 그렇듯이 부자가 되는 길도 계획이 있어야 한다.
--- p.194, 「부자가 되기 위해 계획하라」 중에서

나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 작은 습관들을 먼저 몸에 익히고자 14일에 걸친 부자 습관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1일 차부터 14일차까지 2주 동안 그날의 미션을 매일 실행하자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생겼다. 2주가 지난 후 다이아몬드 통장과 풍차 적금 1호 등을 만들면서 나 자신에게 보상까지 안겨 주니 자존감이 높아졌다. 나뿐만 아니라, 이제는 수백 명의 사람이 부자 습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게 되었다.

<b>돈 버느라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지 않나요?<br/>진짜 부자는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듭니다!<br/>《엄마의 돈 공부》이지영 작가의 ‘부자 근력 트레이닝’</b><br/><br/>아이 학원비, 공과금, 보험료, 대출이자에 원리금까지… 출금 내역이 빼곡히 찍힌 자리 끝에 바닥난 잔액이 보인다. 이제 막 월급이 들어왔는데, 다음 달까지 생활비는 어쩌나 엄마들은 매달 같은 이유로 골머리를 앓는다.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조르는 치킨과 피자는 ‘서민들의 단골 메뉴’가 아니다. 여기에 공공요금 및 교통비마저 연일 오르면서 얇아진 엄마들의 지갑엔 걱정만 두둑하다. 이럴 때 “딱 50만 원만 더”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br/><br/>엄마들의 소망을 현실로 바꿀 해법을 가지고 이지영 작가가 돌아왔다. 《엄마의 돈 공부》로 10만 독자들에게 경제적 자유로 가는 지름길을 안내한 그녀가 신작 《엄마의 10억》에서 고물가 위기를 극복하는 재테크 비법을 전수한다. 100만 원으로 시작해 10억 원을 만들어 가는 단계별 로드맵에 앱테크,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등으로 월평균 50만 원 이상의 파이프라인를 구축하는 방법까지 현실감 있게 정리해 읽기만 해도 엄마들의 숨통이 트이기 시작한다. <br/><br/>아이가 어려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 경력을 포기한 엄마들에게 ‘내가 직접 버는 돈’의 가치로부터 얻는 만족감과 효능감은 무궁무진하다. 거기에 점차 쌓여가는 통장 잔고를 눈으로 본다면? 도돌이표 같던 인생에서 일과 행복을 모두 거머쥘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책에는 이 비법이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부자들의 인사이트와 습관을 단기간에 몸에 새길 수 있는 2주 플랜을 수록했다. 이제 마이너스 잔액으로부터 탈출하기 급급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내 집 마련은 물론 한층 탄탄해진 재정 구조를 완성할 수 있다.<br/><br/><b>육아와 병행 가능한 파이프라인 구축법부터 <br/>100만 원 소액 투자법, 리스크 관리까지! <br/>엄마 맞춤형 재테크를 풀코스로 모십니다</b><br/><br/>재테크가 낯선 엄마들을 위해 이지영 작가는 단계별 가이드를 제시한다. 하나씩 실행하다 보면, 직접 돈을 번다는 만족감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br/>가장 첫 단계로, 부자가 되고 싶은 나만의 ‘진짜 이유’를 찾아 변화의 원동력을 얻자. ‘돈 걱정 없이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아이 피아노방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등 부자가 되어야 하는 나만의 절실한 이유를 찾아 변화의 씨앗을 발아시킨다. 이후 블로그, 재능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 스마트스토어, 유튜브, 임대업 등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부수입 창출 방법을 토대로 월 50만 원 부수입을 만들어 보자. 어느 정도 재테크에 익숙해졌다면 100만 원으로 소액 투자를 시작하자. 내가 할 수 있는 재테크는 예적금 특판뿐이라고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해 앱테크, 리츠, 챌린지테크, 아트테크, 식테크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수록했다. 나에게 맞는 소액 재테크 방법들을 찾다 보면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짐은 물론이고 자신만의 명확한 투자 관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에 더해 본격적으로 매달 돈이 들어오는 파이프라인 구축법, 점점 투자 금액이 높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법 등 전천후 맞춤형 재테크 컨설팅을 통해 무너지지 않는 부자 근력을 획득할 수 있다.<br/><br/><b>자산&부채 현황표, 모닝 플랜, 추천 재테크 커뮤니티&유튜브 등<br/>바로 써먹는 재테크 팁과 알뜰 정보가 한가득</b><br/><br/>《엄마의 10억》은 원론적인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김광석 이코노미스트의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아직 개념조차 낯선 이들을 위한 맞춤 가이드다”라는 추천평처럼 엄마들의 즉각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각종 실용적인 재테크 팁을 곳곳에 수록했다. 재테크와는 애초에 거리가 멀어 나의 자산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는 이들을 위한 ‘자산 및 부채 현황 확인표’, 재테크를 공부하기로 했다면 꼭 읽어야 할 ‘추천 재테크 도서 100권’, 실시간으로 재테크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추천 재테크 커뮤니티&유튜브 채널’, 2주 동안 미션을 진행하며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습관을 장착하는 ‘부자 습관 프로젝트 14일’ 등은 바쁜 엄마들의 시간을 절약해 주는 비법 과외나 다름없다. 이외에도 ‘재테크 조언을 피해야 할 지인 유형’, ‘나쁜 빚과 좋은 빚을 구분하는 법’, ‘나와의 부자 약속 10가지’ 등 현실 밀착형 팁은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들을 토대로 완성한 재테크 선배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이다.

엄마들의 멘토 이지영 작가가 이번엔 어떤 재테크 비결을 풀어낼까 궁금했다. 책을 읽고 나니 역시 이번에도 지금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를 꺼내는구나 싶어 새로운 통장이 생긴 듯 든든해졌다. 그녀가 말하는 부자 습관을 체득하는 만큼 우리 가족의 행복도 달라질 것이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엄마는 육아와 모든 것을 맞바꾸게 된다. 예전만큼 일에 집중할 수 없고, 커리어가 흔들릴수록 돈 관리도 어려워진다. 대한민국 워킹맘에게 오랜 숙제와도 같던 이런 고민을 이 책이 단번에 해결해 줄 것이다.

흔한 재테크 노하우를 담은 책이 아니다. 저자 스스로가 부자가 되고 싶은 절실함을 행동으로 옮긴 승리의 이야기다. 부자가 되겠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있다면 일독을 권하고 싶다.

엄마에게 온전한 ‘내’ 시간은 정말 귀중하다. 그렇기에 엄마의 재테크 공부는 결국 ‘시간 싸움’이다. 《엄마의 10억》은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엄마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 습관 그리고 투자법까지 그야말로 엄마의 소중한 시간을 효과적으로 아껴 주는 책이다.

재테크 상담을 하다 보면 정작 우리 가족의 자산 및 부채 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 이 책에 담긴 부채 현황 확인표, 습관 루틴표, 부자 환경 구축법 등은 재테크를 하고 싶지만 아직 개념조차 낯선 이들을 위한 맞춤 가이드다.

아이를 키우며 돈을 벌고 싶은 엄마에게 당장 읽을 책 한 권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고민 없이 《엄마의 10억》을 건넬 것이다. 나의 장점을 돈으로 만들고 엄마가 아닌 진정한 나를 찾는 여정을 경험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