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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382g | 150*210*17mm
ISBN13 9791187572442
ISBN10 118757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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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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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가 법에 기대하는, 너무 오래 잊고 있던 법의 모습이었다. 정의와 평등의 서늘한 잣대로 이 비뚠 세상을 교정하는, 푸른 칼날 같은 당위의 언어가 그 안에서 소나기처럼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 p.19

문제의 발단은 법조문이 ‘부당한 이익’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기 때문이었다. 조문에 ‘부당한’이 명시돼 있으므로 ‘부당성’을 공정위가 별도로 입증해야 한다는 것이다.
--- p.61

‘직권 없이 남용 없다’ ‘권한 없이 침해도 없다’는 논리다. ‘법률 없이 범죄 없다’는 죄형법정주의를 교묘히 비튼 이런 논리 아닌 논리는 제 식구에게만큼은 법률 해석 기계로 돌변하는 일종의 편향이다.
--- p.90

사법 권력은 선출되지 않는다. 선출되지 않고도 권력을 인정하는 이유는 비선출 권력의 ‘논증’이 선출 권력의 ‘정치’와 다른 논리를 갖기 때문이다.
--- p.92

합법적 불법이라는 말이 있다. 법률에는 합치되지만 상위법인 헌법이나 사회 기본 질서에는 위반되는 행위를 두고 하는 말이다.
--- p.174

우리 형법에는 직무상 권한이 아니라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다른 이로 하여금 의무 없는 일을 하게 만든 죄는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인사권을 가진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승진 경쟁에 목을 매는 법관들을 이리저리 조종하더라도 그것을 처벌할 “법률이 없”는 것이다. 법률이 없으니 죄도 없다!
--- p.175

역학조사관들이 접촉자 명단을 요구한 이유는, 메르스의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자들에게 ‘메르스에 노출됐을 가능성’과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주의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접촉자 명단에서 가장 핵심은 연락처라고 할 수 있다.
--- p.209

자신의 통신 내용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집회·시위의 자유를 비롯해 행동의 자유, 더 나아가 국가에 불복종할 수 있는 국민의 권리조차 위축될 것이다.
--- p.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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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사법적 인식에 대한 사후 청문회처럼 검증을 통해 메타 인식의 표지를 만들어내야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 우리만 옳은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우리의 주장을 굽힐 수 없는 이유다. 부분의 모순을 포기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 법이다. 참여연대의 분류법이 행해지는 지점에서 적용되는 기준의 하나는, 평범한 사람들이 삶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 차병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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