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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창의 하루 클래식 365

: 음악이 있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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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626g | 152*225*25mm
ISBN13 9788968572265
ISBN10 896857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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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1월 16일 포레 〈레퀴엠〉 파리에서 초연
포레의 〈레퀴엠〉은 역사에 남은 유명한 레퀴엠 중에서 가장 부드러운 레퀴엠이 아닌가 생각한다. 포레 자신도 그렇게 말했다. “내가 만든 레퀴엠은 죽음의 두려움을 표현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죽음의 자장가라고 해야 할 것이다. 내가 느끼는 죽음은 서글픈 쓰러짐이 아니라 행복한 구원이며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것이다.”
---「가브리엘 포레 | 〈레퀴엠〉 중 ‘자비로운 예수’」중에서

-1932년 2월 8일 | 미국 작곡가 존 윌리엄스 탄생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1932~)의 이름 앞에는 굳이 영화음악 작곡가라는 명칭이 필요 없다. 그의 음악은 이미 우리 시대의 클래식이 되었기 때문이다. 영화 〈해리 포터〉 중 ‘헤드위그의 테마’는 그가 2020년에 빈필하모닉과 함께한 공연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곡 자체도 멋있지만, 안네 소피 무터의 바이올린 연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존 윌리엄스 | 영화 〈해리 포터〉 중 ‘헤드위그의 테마’」중에서

-1921년 3월 11일 | 아르헨티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 탄생
“나는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처럼 둘로 나뉘었다. 하이드일 때는 탱고를, 지킬 박사일 때는 심포니를 작곡한다.” 이 말은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a, 1921~1992)가 ‘누에보 탕고(새로운 탱고)’의 혁명을 시작하면서 한 말이다.
---「아스토르 피아졸라 | 망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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