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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환경철학

미래를 위한 환경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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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1쪽 | 148*210*30mm
ISBN13 9791160871135
ISBN10 116087113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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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이성적 동물이라고 나름 자부하며 그 능력을 과시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과학적 능력이나 윤리적인 능력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가지 부분에서 엄청난 한계를 가진 존재라는 점을 부정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우리는 이런 능력의 결과들이기도 한 산업문명이나 첨단기술 문명, 그리고 자본주의 소비문화 등으로 엄청난 편익을 누리고 있는 듯이 보이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이런 문화에 중독되어 이것들이 제공하는 부작용이나 폐해를 고스란히 뒤집어쓰고 있다. 그런데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첨단기술 시스템과 같은 기술문명 혹은 문화 등은 우리가 만들었지만, 이것들은 이미 너무나 깊이 스며들어 있고 우리는 그것에 길들이어져 있으며 게다가 이미 거기에는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키어 있어 관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좀처럼 사라지기 어렵다는 것이고, 심지어 그것들은 우리의 통제를 거역하며 인간을 지배하는 것처럼 보이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 p.51

오늘날 환경파괴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각종 문제들은 일차적으로 양심 없는 인간들의 제한 없는 자기보존적 욕망 추구 행동들에서 발생한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어느 특정 공동체든 오폐수의 무단 방류, 쓰레기의 무단 배출, 과도한 개발, 무분별한 삼림 채벌 등 도덕적 양심이 없는 행동들은 실정법을 강하게 제정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때때로 법의 위반 사실이 밝혀졌을 때는 이렇게 항변한다.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런 유의 말들에 우리는 ‘도덕적 불감증’을 문제 삼으며, 양심 개념을 거론한다. 그러나, 법의 위반이 없을 경우는 문제의 양상이 달라진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저마다 ‘양심’보다는 법적으로 인정된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들의 잘못 이해된 ‘양심’ 개념은 인간중심의 자기보존을 위한 도덕적 정당화의 수단으로 잘못 활용되고 있다.
--- p.84

근대의 기계론적 세계관의 핵심을 이루는 기계론적 자연관은 모든 자연을 수학적 원리에 따라 작동하는 하나의 기계로 간주하는 것으로서, 데카르트와 뉴턴의 이론적 정비를 거쳐 그 후 열역학,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등의 도전을 통해 보강되면서 서구 자연관의 중심이 된다. 그런데 우리가 수학의 원리 또는 방법론을 통해 자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면, 자연을 자신의 의지나 필요에 따라 이용하고, 더 나아가 지배·관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로써 기계론적 자연관은 인류의 해방과 무한한 발전을 믿는 역사의 진보와 윤택한 삶을 가능케 하는 ‘과학기술 유토피아’를 낳게 되었고, 이에 기반한 산업문명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오늘날 인류를 절멸시킬 수 있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생태위기의 문제는 근대 과학과 기술의 본질적 특성 및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산업화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비판적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 p.96

인류는 당면한 문제인 환경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론적 논의와 실천적 행동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많은 이론가, 특히 실천가들이 인간중심주의를 공적으로 삼고 비인간중심주의, 혹은 탈인간중심주의를 주창하고 있지만, 이론적으로 인간중심주의의 불가피성을 지적하는 논의들도 있다. 인간중심주의라는 개념도 극단적인 이해 이외에 여러 가지 유연한 해석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오늘날 환경철학에서 인간중심주의를 여전히 고수하는 이들이 환경문제를 도외시하거나 환경위기와 관련해 무기력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또한 인간중심주의를 택한다고 해서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지도 않다. 환경철학에서 인간중심주의를 주장하든 비인간중심주의를 주장하든 우리의 목표는 같지 않을까? 환경문제를 더 이상 심각하게 만들지 않고 예견되는 환경위기를 극복한다는 목표 말이다.
--- p.138

이익 평등 고려의 원리는 이익이 고려되고 있는 존재의 종과 무관하게 동일한 이익은 평등하게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므로 동물의 이익도 인간의 이익과 똑같이 계산되어야 한다. 싱어는 이익 평등 고려의 원리를 비인간 동물에게 적용하기를 거부하는 것을 ‘종 차별주의’라고 비판한다. 그렇다고 그가 인간과 비인간 동물의 차이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은 여러 가지 점에서 분명히 평등하지 않다. 그러나 그는 이런 차이점을 근거로 이익 평등 고려의 원리를 적용하
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부당한 차별임을 강조한다. 인간들 간의 사실적 차이가 그들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과 비인간 동물 간의 차이점 역시 비인간 동물의 이익을 평등하게 고려하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인간과 비인간 동물이 단지 그 종에서 차이가 난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인간과 비인간 동물 간의 어떤 사실적 차이를 근거로 인간종의 이익을 비인간 동물종의 이익보다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명백히 부당한 차별이며, 그런 차별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편견은 종 차별주의이다. 종 차별주의는 오직 인간의 이익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단지 인간들 상호 간의 이익만을 평등하게 고려한다(싱어, 2013: 103). 이러한 인간 종중심주의(human chauvinism)는 인종 차별주의와 성차별주의와 마찬가지로 부당한 편견이자 차별일 뿐이다. 이 세 가지 유형의 차별주의는 모두 이익 평등 고려의 원리를 위반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 비도덕적인 것이다.
--- p.149

공리주의자들은 동물사육 관련 당사자들의 이익관심과 유용성에 의거하여 채식주의의 문제를 다룰 수 있다. 그들은 동물농장의 주인들이 입는 피해, 심지어 공장식 농장의 동물들이 입는 피해를 고려하여 채식주의를 정당화할 수 있다. 그들은 동물에게 고통을 가하지 않은 살상을 통한 육식을 장려한다든지, 동물이 자신의 죽음을 알아차리지 못한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비밀스런 살상(secret killing)’을 통한 육식을 장려할 수 있다(Regan, 2004: 251). 하지만 의무론자들은 그 어떠한 이익관심이나 유용성에 의거하지 않고 내재적 가치를 소유하고 도덕적 권리를 지닌 삶의 주체에 대한 존중의 원리에 의거하여 채식주의를 옹호한다. 특히 레건의 동물권리의 관점은 원칙적으로 개별 동물의 내재적 가치, 도덕적 권리를 소유한 삶의 주체에 대한 존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에 따르면, 식용으로 포유동물들을 길러 잡아먹는 것은 그들의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지 않고 해를 입히는 행위이기 때문에 우리는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을 해야 한다(Regan, 2004: 394).
--- p.207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을 정치적 동물로 제시한 이후 도덕적으로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인간의 배타적 속성으로 여러 가지가 제시되었다.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존재, 스스로를 과거와 미래에 걸쳐 존재하는 것으로 의식하는 자의식적 존재, 언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할 수 있는 존재,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반성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존재 따위가 그런 배타적 속성에 해당할 것이다. 이런 능력을 갖는 존재는 확실히 단순히 쾌락과 고통만을 느낄 수 있는 존재보다 더 먼저 고려되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인간 중에 이런 특성을 가지지 못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이다. 평균적인 성인의 지적 수준을 갖지 못한 영·유아나 식물인간, 뇌 손상 환자 등은 이성적이지도 못하며 자의식적이지도 않고 자율성도 없으며 언어를 사용할 수도 없다. 이런 인간을 인간 범주에서 경계에 있다고 해서 ‘가장자리 인간’이라고 부른다. 만약 다른 동물보다 인간을 도덕적으로 특별하게 대우해야 하는 이유가 인간이 갖는 배타적 특성 때문이라면, 그런 특성을 갖지 못하는 가장자리 인간은 동물과 같은 도덕적 지위를 갖는 것으로 취급받아야 한다.
--- p.219

동등성과 차등성을 보완해 주고 연결시켜 주는 것이 바로 사랑의 원칙이다. 슈바이처에게 있어서 사랑에는 함께 괴로워 하고(mitleiden), 즐거워하며(mitfreuden) 그리고 노력한다(mitstreben)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KE 332 참조). 슈바이처에게 있어서 윤리란 생명을 위해 희생하는 것인데, 여기서 희생은 생명의 외경에 의해 동기지워져야 한다. 이러한 희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슈바이처의 사랑이 아닐까? 내 안의 생명의 의지에 대한 외경과 보편적인 생명의 의지를 연결해 주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명의 훼손이 불가피하다면, 그 불가피함을 도덕적인 책임으로 느끼게 해주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그래서 더더욱 불필요한, 경솔한 생명의 훼손을 못하도록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이보다 더 나아가 차등의 원칙에 의해 생기는 생명의 서열이 가져오는 부정적인 문제(이를테면 생명간의 차별 내지 불평등)를 보완해 주는 것도 결국 사랑의 원칙이 아닐까? 이 사랑의 원칙을 슈바이처는 시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자기 들판에서 소에게 줄 건초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풀을 뜯은 농부라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무 생각 없이 길가에 핀 꽃을 꺾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꽃을 꺾음으로써 그는 필연성의 폭력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생명에게 그릇된 짓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KE 340).” 이 사랑의 원칙이 동등성의 원칙에 대해서는 다른 존재의 동등성의 인정으로, 차등성의 원칙에 대해서는 희생의 전제로 기여한다. 생명의 외경은 인간이 인간 자신을 포함한 모든 생명에게 가져야 할 본질적인 것이다. 희생에 대해서도 슈바이처는 자기의 생명의지를 희생해 봄으로써 외적인 현상들로부터의 내적인 자유를 경험해본 자만이 다른 생명에게 깊고 꾸준한 희생을 할 수 있다고 본다(KE 336 참조). 희생과 인간성으로 표현되는 제3의 원칙은 동등성과 차등성 간의 딜레마를 해결해 주고 있다.
--- p.259

테일러는 생명중심주의 윤리학의 노선에 있는 또 다른 사상가인 슈바이처의 생명 외경 윤리학에서 빠뜨리거나 놓친 많은 철학적 쟁점을 다룬다(데자르댕, 2017: 295). 『윤리학의 기본 원리』의 저자이기도 한 그는 생명체가 자신의 선을 가진다는 사실의 문제에서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가지는 각자의 선을 소중한 것으로 존중하는 가치의 문제로 바로 이행하는 것이 가지는 문제점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테일러는 생명체가 고유의 선을 가진다는 것을 생물학적 사실의 문제로 명확하게 한정한 이후, 이런 사실의 문제에 더해서 합리적이고 사실에 정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채택해야 할 생명중심적 관점을 신념의 차원에서 추가로 논의한다. 그리고 사실과 신념의 차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연에 대한 존중이라는 태도의 차원이 결부될 때 비로소 생명체의 본래적 존중가치를 존중하는 규범의 차원으로 이행할 수 있다는 것이 테일러의 논리이다(정결, 2021a: 243-244). 물론 테일러의 논의가 사실과 가치 사이의 논리적 단절성을 완전히 채우는 것에 성공하였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둘 사이의 단절을 연결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논리적 가교를 마련하려는 그의 노력은 긍정적 평가를 받을 만하다.
--- p.288

레오폴드는 윤리가 개인간의 관계를 다루던 것에서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방향으로 확대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인간과 대지 및 그 위에서 살아가는 동식물과의 관계를 다루는 대지윤리로까지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한다(Leopold, 1949: 202-203). 대지는 여전히 오디세우스의 노예 소녀들처럼 재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우리는 대지에 대한 어떠한 의무도 수용하지 않은 채 경제적 관점에서 대지를 사용하고 가공해도 되는 특권을 지닌 것처럼 행동한다. 그런데 레오폴드는 윤리가 인간과 대지 및 그 위에서 살아가는 동식물과의 관계를 다루는 방향으로 확대되는 것은 진화론적으로 가능하고 생태학적으로 필연적이라고 확언한다(Leopold, 1949: 203). 여기서 ‘진화론적 가능성’은 윤리가 진화하는 것이라면 인간과 대지 및 그 위에서 살아가는 동식물과의 관계를 다루는 대지윤리가 앞으로 보편적으로 수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고, ‘생태학적 필연성’은 우리가 자연 안의 모든 존재들이 상호의존적으로 얽혀 있다는 생태학적 지식을 갖추게 된다면 흙, 물, 식물과 동물을 포괄하는 대지를 직접적인 도덕적 고려 대상에 포함시킬 수밖에 없음을 의미한다(김일방, 2003: 50-51; 송명규, 2012: 297-298).
--- p.297

생명평등주의는 생태계중심주의와 모순 없이 성립할지도 의문이다. 예를 들어 생태 위기에 놓인 어느 열대 섬의 온전성·안정성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종 가운데 어느 특정 종의 개체수 조절이 불가피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희생시킬 종에 대한 순번을 매기지 않을 수 없게 되고 그리되면 생명평등주의 원칙은 으레 포기하게 된다. 결국 생명평등론은 인간과 자연 간의 현실적 관계를 무시한 공론적 성격이 강하며, 환경윤리의 이론적 전제로서는 부적절함을 알 수 있다. 네스의 생명평등주의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자아실현론’이다. 자아실현이란 우리 자신과 타자를 동일시·동일화하는 것인데 네스는 타자의 범위에 개개의 모든 생명, 나아가 생태계, 자연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렇게 확대된 자아를 네스는 ‘생태적 자아’라고 부르며,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우리 자신과 동일시하게 될 때 생명권평등주의 또한 구현될 수 있다고 본다. 네스에 따르면 동일시란 강렬한 공감이나 감정이입을 의미한다. 가령 미물인 벼룩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모습을 볼 때, 벼룩의 아픔을 곧 나의 아픔처럼 느끼는 공감과 동정심이 이는 것을 말한다. 네스의 표현을 빌면 ‘벼룩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 p.351

지금까지 인류는 경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구를 늘려 분업하고 대량 생산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문명의 방향을 택하여 1인이 누리는 편익을 늘려 왔다. 그러나 인구의 한계점에 접근하면서 인류는 문명의, 경제성장의 위기를 인식하게 되었다. 생태학에서 해결책을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이 위기를 생태적 위기라고 규정하는 듯하다. 그런데 목적도 이상도 없이 스스로 그러한 자연의 생태를 인류는 이념이나 관념에 따라 다르게 이해한다. 이제 환경철학은, 과거를 반성하기에 앞서 현재까지 이룬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안정적으로 얻으려는 감성적 탈출구를 찾는 인간 지성을 쫓을 것인지, 과거 인류가 과도하게 벌였던 일을 되돌아보고 인간 혹은 생물 공동체의 주인인 무생물 자연에 인류가 더부살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생물 공동체 또는 무생물 자연에 가해지는 환경부담을 줄이는 인간 지성을 인도할 것인지 미래를 위해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인류는 이제까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이용하여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루며 무한의 탐욕을 채우는 지나침의 무지(indulgent ignorance, 정민걸, 2017: 80)로 생태적 위기를 맞게 되었다. 환경철학은 인류 문명이 이제까지 추구해온 지나침의 무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정표(里程標)를 인류에게 제공해야 할 것이다. 모자람의 지혜로 무생물 환경의 안정도 유지하고 타자와 무심의 공존도 유지하는 자연의 생태를 이해함으로써 환경철학은 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 것이다.
--- p.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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