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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십팔사략, 사史 략略으로 세상의 이치를 보라 (전편)

만화 십팔사략, 사史 략略으로 세상의 이치를 보라 (전편)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고전지혜시리즈-3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2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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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660g | 172*233*30mm
ISBN13 9791155420799
ISBN10 115542079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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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그림 : 조득필
현재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겨레신문]에서 만화초대석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예리하면서도 은유적인 표현으로 지방 일간 신문 시사만화만평을 10여 년간 연재 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만화기초작법》, 《선 테크닉》 등을 비롯 대중만화 200여 권의 작품을 출간하였으며, 특히 전래동화를 비롯한 세계명작과 위인전 등 학습관련 동화를 180여 권(각 60권) 저술하였다.
최근에는 어렵고 난해한 고전작품을 ‘만화’라는 형식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만화로 재미있게 읽는 고전 지혜 시리즈’를 기획 하였다. 《한비자, 법法술術로 세상을 논하다》, 《맹자,인仁 의義로 세상을 지배하라》 등을 저술했으며, 현재 《십팔사략, 사史략略으로 세상의 이치를 보라》 후편을 집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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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6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

이해 돋보기
[오자서의 각오]
부지수불여공대천(父之?弗與共戴天) 아버지의 원수와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고
형제지수불반병(兄弟之?不反兵) 형제의 원수를 만나 무기를 가지러 가면 늦으며
교유지수부동국(交遊之?不同國) 친구의 원수와는 나라를 같이 세워서는 안 된다.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는 반드시 죽여야 한다.

위 내용은 오자서가 그와 친한 사이였던 초나라 관리 신포서(申包書)에게 했던 말이다.
오자서는 위와 같은 각오로 죽을 고비를 수없이 넘기고 오나라에 왔다. 그때문에 왕 합려와 함께 초나라의 초토화를 늘 계획하고 있었을 것이다.

내용 들여다보기
책인지심책기, 서기지심서인
(責人之心責己, 恕己之心恕人)
남을 꾸짖는 마음으로 나를 꾸짖어라!
나를 용서하는 마음으로 남을 용서하라! -명심보감-

나의 잘못은 괜찮고 남의 잘못은 엄격하게 따지는 게 범인들의 습성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의 범인들과는 다른 고학력자들이다. 스스로 범인이 아니길 바란다면, 조금만 더 생각해 서로의 잘잘못에 대한 이해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남에게 너그럽고 나에게 엄격한 사람이 진정한 군자이다.

p. 110 진황제

이해 돋보기
여불위는 인재를 우대해, 똑똑한 인물들을 집으로 초청해 연회를 베푸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 이유로 그의 집에는 식객이 3천여 명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는 집안의 인재들에게 명하여 각자 자기가 듣고 본 곳을 기록하게 하고, 그 자료를 모아 20여만 자나 되는 책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그 책이 천지만물, 고금의 사적을 총망라 하고 있다고 자부하며 책의 이름을 공자의 《춘추》에 빗대어 《여씨춘추 呂氏春秋》라고 지었다. 또한 그 책을 함양의 시장에 펼쳐 놓고는 각국에서 오는 유세객과 빈객들에게 이렇게 호언했다.
“이 책의 내용을 한 자라도 고쳐 쓸 수 있는 사람에게는 천금의 포상을 내리겠노라!”

내용 들여다보기
여불위의 인생사를 살펴보면, 참 대단한 장사꾼임이었음에는 틀림없다. 일개 장사꾼에서 진나라 상국의 지위까지 올랐으니 말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잘못 꿰어진 인생의 단추는 그의 말로를 예견하기에 충분하다.
자신의 애첩이었던 주희를 조나라의 볼모로 한단에 와 있던 진나라 왕족 자초에게 시집을 보냈을 때부터 그의 야심은 시작되었고, 마침내 그의 계획대로 자초 공자가 진나라의 장양왕이 되었다. 이렇게 되자, 여불위는 거대한 진나라를 손아귀에 넣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한 경우라 하겠다. 그러나 과연 이런 여불위의 삶이 옳은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까? 과연 여불위에게 ‘투자’를 잘 했던 마이다스의 손이라 할 수 있는 일인가?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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