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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주신경 이론

: 내 삶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법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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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56g | 148*215*19mm
ISBN13 9791192997827
ISBN10 119299782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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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누구이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관한 이야기는 우리 몸에서 시작된다. 뇌가 사고와 언어를 조합하기 전에 신경계는 우리를 경험과 연결로 이동시키기 위한 반응을 시작한다. 투쟁-도피의 활동적인 보호 상태로 우리를 데려가거나 작동 중지와 단절을 통해 우리를 구해 주기도 한다. 이런 신경계와 친숙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p.23

이 미주신경 경로를 따라 전달되는 정보는 양방향으로 이동하며 정보의 80%는 신체에서 뇌로, 20%는 뇌에서 신체로 이동한다. 몸과의 연결이 끊어지면 미주신경 경로를 통해 신체에서 뇌로 전송되는 중요한 정보와 그것에 귀 기울이는 능력 또한 끊어지게 된다.
--- p.46

말 그대로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알아서 잘 작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몸에서 일어나는 일에 귀 기울이고 주의를 두는 행위를 통해 우리는 신경계에 대한 어느 정도의 관리와 삶에서 더 큰 조절 능력을 얻게 된다. 귀 기울이는 법을 배우면 단순히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성찰하는 능력이 생긴다. 또한 신경계와 협력하는 법을 배우면서 웰빙을 경험하기 시작한다.
--- p.65

충분한 상호조절의 경험이 없으면 우리는 고독 속에서 자양분을 찾을 수 없다. 연결에 대한 채워지지 않은 갈망은 연결을 향한 필사적인 탐색을 활성화하거나 절망과 단절로의 붕괴를 촉발한다. 당신은 고독의 달콤함도 경험할 수 있을 만큼 일상에서 상호조절의 경험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가?
--- p.99

우리는 신경지를 자율신경의 직관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자율신경계는 대부분 자각 밖에서 작동하고 생각하는 뇌의 수준 아래에서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신경지는 인지적 이해와는 매우 다른 앎의 방식이다. … 우리는 지혜롭고 훌륭한 두뇌를 사용해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정보가 뇌에 도달하기 훨씬 전에 자율신경계가 행동을 취한다.
--- p.105

인간은 도덕적인 의미를 만들고 의도를 가져다 붙이지만 자율신경계는 선악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고 단지 생존을 위해 작동한다.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친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는 여전히 당신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하지만, 그의 생명 활동이 현재에 머물고 귀 기울이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면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p.130

인간에게는 부정 편향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긍정적 경험보다 동일한 강도의 부정적 경험에 더 강렬히 반응하게 하는 신경 회로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안전과 연결이라는 빛나는 순간, 이런 찰나의 순간을 능동적으로 찾고 거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놓치지 않아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들을 쉽게 지나칠 수 있다.
--- p.162

우리는 지금 즉시 변화가 일어나길 원하지만 대개 자율신경계는 새로운 패턴을 만들고, 이미 존재하는 경로를 깊이 있게 하고, 작은 일들을 되풀이함으로써 자양분을 공급하는 법을 발견하곤 한다. 마리 퀴리는 자서전에서 “진보의 길은 빠르지도 쉽지도 않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썼다. 마찬가지로 신경계 조형은 한 번의 큰 행동으로 순식간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라 짧은 순간들이 쌓여서 이루어진다.
--- p.193

누군가에게 가 닿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신경계 상태를 공유하며, 다른 사람이 와 닿을 때 우리는 그들의 신경계 상태를 알게 된다. 접촉은 우리를 빠르게 연결하거나 보호 경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친밀한 접촉이든 사교적인 접촉이든 또는 따뜻하고 우정 어린 접촉이든 간에, 접촉은 웰빙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 p.202

초월(Transcendent)이라는 단어는 ‘오르다’를 뜻하는 라틴어 ‘Scandere’와 너머를 의미하는 접두사 ‘Trans’에서 나왔다. 자기초월(Self-Transcendent) 경험은 일상적인 것을 넘어서게 하고 경계 너머로 우리를 데려간다. 그 순간 우리는 개별적 자아를 넘어서 깊은 상호 연결감으로 나아간다. 사람들과 지구에 일체감을 느낀다.
--- p.233

신경계는 우리가 일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정보의 송수신 허브이다. 이는 우리의 개별적인 신경계 내부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신경계와도 연결되어 계속해서 작동한다. 자율신경의 대화는 자신 안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과 환경 사이에서, 그리고 자신과 영혼 사이에서 일어난다. 매 순간 우리는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고 받아들인다.
--- p.280

신경계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일은 일상을 탐색하는 색다른 방법이며, 때때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수월하게 탐험할 수 있다. 연결에 대한 생물학적 갈망을 받아들이고, 신경계의 언어를 사용하는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우리는 새로운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안전에 닻을 내리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도록 도울 수 있다.
--- p.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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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율신경계를 이해하고 그것과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준다. 이를 통해 자기 자신 그리고 세상과 연결되는 치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 가보 마테 (의사, 트라우마·중독·ADHD·육아 분야 권위자)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변화에 호기심을 가지고,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 이 책을 통해 자신을 가로막는 보호 패턴을 인식하고, 깊은 사랑과 삶에 닻을 내릴 수 있다.”
- 캐시 스틸 (국제 트라우마 및 해리 연구학회 전 회장)
“생생한 사례를 통해 우리를 안전, 연결, 웰빙으로 안내하는 이 책은 자신의 신경계에 깊이 닻을 내리게 하는 현명한 지침서이다.”
- 린다 그레이엄 (심리치료사, 신경과학 및 마음챙김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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