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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 트렌드 2024

: 정확한 조사 데이터에 근거한 교회 수축의 시대 2024년 한국 교회 전망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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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152*225*30mm
ISBN13 9791165044640
ISBN10 116504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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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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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한국 교회에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안 그래도 교인 수가 급감하고 있었고, 작은 교회를 넘어 중형 교회까지 위험 신호가 감지되고 있었다. 이제 한국 교회 전체적으로 구조 조정이 필요한 때이다. 지금과 같은 구조로는 줄어가는 교세를 막을 방법이 없다. 뼈를 깎는 자기혁신이 불가피하다. 이것이 바로 교회 리빌딩이다. 2024년! 한국 교회가 이 리빌딩에 성공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미래 한국 교회의 명암을 가를 것이다.
--- p.55

이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로 볼 수 있는데 개신교인 다수가 신앙으로 외로움을 해결하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또 친목 모임 등 교회 소그룹 등의 활동 역시 외로움 해결의 주된 방법이 아니었다. 게다가 외로움 대처에 ‘게임 인터넷을 활용한 오락 활동’, ‘혼자 식사, 혼자 음주’,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등이 나왔다는 점에서 개신교인 일부는 외로움을 외로움으로 달래거나 외로운 상황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p.75

실제로 녹화 영상 기반 온라인 예배와 실시간 중계 온라인 예배를 비교하면 녹화 예배에서는 영적 약화, 단절감, 지루함 등의 문제가 두드러졌다. 반면 실시간 예배는 생동감, 만족감 등의 긍정적인 요소가 더 강조되었다. 이는 실시간 예배가 더 높은 생동감을 제공하고 공동체 감각을 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술이 예배 형태와 표현 방식을 바꾸는 현대 사회에서도 실시간 예배는 공동체의 중 심에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휘한다는 사실을 재확인하게 된다.
--- p.100

교회는 또 청소년들을 ‘위한’ 사역을 멈추고 청소년에 ‘의한’ 사역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작금의 청소년은 어떤 시대 청소년보다 기술 친화적이고 수평적이고 개방적이며, 참여적이고 초연결되어 있다. 교회는 청소년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대신하려고 하지 말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이 기독 문화를 창조해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행사에 동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동참시켜야 한다.
--- p.131

3040세대는 절반 이상이 현장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 교회에서 현장 예배를 드리는 비율이 44.0%밖에 되지 않아 전 연령대에서 현장 예배 회복이 가장 느리다. 절반(50.4%)은 온라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 다른 교회 활동도 활발하지 않으며, 소그룹 참여, 청년부나 전도회 참여, 교회 봉사 참여율 모두 3040세대가 5060세대보다 훨씬 적다.
--- p.152

오늘의 교회는 더 이상 목회자 혼자 사역할 수 없다. 교회도 사회나 기업만큼 수많은 복잡한 요인과 불확실한 환경을 맞고 있다. 지금 교회는 코로나 이후 엔데믹, AI, SNS, 다양한 세대,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불신 등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 이제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진 평신도 역할이 필요할 때이다. 어쩌면 평신도가 목회자보다 더 역동적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다. 평신도의 다양한 은사를 통해 사역이 더 풍성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자발적 참여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상호의존적이며 수평적인 거버넌스가 더욱 중요하다.
--- p.173

이번 ‘트렌드 조사’에 나타난 소그룹 관련 결과에서는 교회 내 소그룹에 참여하는 개신교인들의 깜짝 놀랄 만한 응답 결과를 보았다. ‘귀하가 주로 활동하고 있는 소그룹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소그룹 참석자들은 이런 응답을 했다(중복응답). 먼저 ‘모이면 즐겁다’(93.1%)가 가장 많았고, ‘나에게 유익함이 있다’도 같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90.4%),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돕는 문화와 분위기가 있다’(89.5%), ‘신앙적 격려와 자극을 받는다’(88.8%) 등으로 나타났다.
--- p.205

목회데이터연구소의 ‘2024 한국 교회 트렌드 조사’에서 담임목사들은 향후 부교역자 청빙 상황에 대한 전망에 대해 85.7%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0.0%에 불과했으며 ‘지금보다 더 수월해질 것’이라는 응답은 1.2%로 나타났다. 현장 목회자들은 압도적으로 향후 부교역자 청빙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p.220

‘2024 한국 교회 트렌드 조사’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선교적 교회로 자부하는 교회들을 대상으로 그 열매를 물었을 때 62.1%가 ‘성도들의 자발적 사역 참여’라고 답했다. 그다음이 ‘지역 사회에서의 좋은 평판’(52.8%)이었다. ‘불신자 전도’(33.3%)나 ‘가나안 성도들의 출석’(22.1), ‘교회 성장’(15.9%) 등이 그 뒤를 따랐는데 이는 선교적 교회의 자연스럽고 건강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 p.261

이단 종파의 발흥은 복음이 전파되던 초대교회 때부터 나타났다.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골로새서,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서신, 유다서, 요한계시록 등을 보면 이단 대처에 관한 말씀이 상당 분량을 차지한다. 성경은 이단에 대한 대처를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이단을 더 이상 회피할 대상으로 여길 게 아니라, 한국 교회 성장을 방해하는 거대한 흐름으로 인식하고 단호한 대처와 함께 진리의 정면승부를 펼쳐야 한다.
--- p.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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