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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세계 인플레이션 시대의 경제지표

: 주식 차트나 기업 실적보다 더 중요한 경제 흐름 읽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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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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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300g | 128*188*17mm
ISBN13 9791192312606
ISBN10 119231260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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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높은 물가는 어디쯤에서 진정될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제로라고 단언할 수 없다. 그러나 큰 문제는 이번 인플레이션이 단순한 수요 초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요인을 내포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단순한 수급 균형의 문제라면 시간의 경과와 함께 수급이 균형을 이루어 다시금 물가 수준이 낮아지겠지만, 이번 인플레이션은 지정학적 요인이 얽혀있다. 구체적으로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과 우크라이나 전쟁이다. 이것은 모두 구조적인 인플레이션 요인에 해당한다.
--- p.22, 「시작하며」중에서

거시 경제의 흐름과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먼저 보아야 할 것은 미국의 경제지표다. 왜냐하면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은 미국을 보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제 규모가 큰 나라이자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정치와 경제 정책 등의 면에서 리더역할을 맡고 있다. 미국이 발표하는 경제지표가 특히 선행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거시적인 동향과 전환점은 역시 미국의 움직임을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
--- p.35, 「제1장. 가장 중요한 경제지표는 무엇인가?」중에서

내구재 수주 경제지표는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므로 투자자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많은 경제지표는 이미 일어난 사실을 숫자로 전달하는 것이 많고, 따라서 경기의 움직임에 대해 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내구재 수주는 지금부터 일어날 일을 숫자로 나타내는 보기 드문 경제지표 중 하나다. 다시 말해 경기의 움직임에 선행하는 경향이 있다. 왜 경기에 선행하는가 하면 내구재를 제조하는 업체가 수개월간, 혹은 반년간 제조하는 내구재의 주문을 ‘수주’한 단계에서 파악하는 지표이기 때문이다.
--- p.89, 「제2장. 반드시 봐야 하는 미국의 12대 경제지표 - 8. 내구재 수주」중에서

반도체 관련 기업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대규모 반도체 제조업체일 것이다. 전 세계에 인텔이나 삼성, 퀄컴, 텍사스인스트루먼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제조업체가 있다. 일본 구마모토에 공장을 세워 화제를 모은 대만의 TSMC는 이러한 반도체 기업으로부터 위탁받아 반도체 제조 자체를 하청받는 ‘파운드리’다. 이러한 기업은 반도체 그 자체를 제조하는데, 반도체의 동향을 조금 더 빨리 파악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제조의 한 단계 더 ‘전 단계의 동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p.154~155, 「제4장. 경기를 읽는 단서가 되는 기업」중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착하는 최대 요인은 FRB의 극단적인 양적 금융 완화(QE, Quantitative Easing)다. ‘시작하며’에서도 말했듯이 단기간에 몹시 막대한 FRB의 양적 확대가 이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킨 원인이다. FRB가 양적 금융 완화를 단행한 것은 벤 버냉키가 FRB 의장을 맡을 때의 일이다. 리먼 사태로 인한 일시적 유동성의 부족,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는 것을 가능한 한 완화하려는 이유로 3번에 걸쳐 양적 금융 완화를 시행했다. 이것도 2014년에는 일단 종료하고, 서서히 시중에 뿌려진 자금의 양을 줄이기 시작한 때에 일어난 것이 코로나 위기다.
--- p.199~200, 「제6장. 인플레이션 시대의 사고로 전환하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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