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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함이 우리를 만나게 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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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4쪽 | 318g | 127*190*20mm
ISBN13 9791166836565
ISBN10 116683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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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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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8명의 다정한 언니를 만났다. 한 명 한 명 인터뷰를 끝낼 때마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편견이 폭삭하고 깨지는 파열음에, 다정히 건넨 말이 주는 따뜻한 온도에,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발견하는 기쁨에 돌아가는 길은 늘 달뜬 마음이 벅차오르곤 했다. 그들은 무지하던 내가 던진 서툰 질문을 모두 너그럽게 이해해 주며 삶으로 축적한 통찰과 진솔한 경험을 다정히 건네주었다.
---「Prologue」중에서

“내가 두 다리를 땅에 단단히 붙이고 있는 게 제일 중요해요. 내가 즐겁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즐거움을 줄 수 없고요, 내가 행복하지 않은데, 누군가에게 행복을 전할 수 없거든요”
---「배우 김규리 인터뷰」중에서

“저는 나다움의 증거 찾기가 결국 ‘일’로 모일 거라고 봐요. ‘나는 누구인가’의 질문이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로 이어질 거예요. 세계의 최전선에서 오래 일하는 분을 만나면서 확연해지더군요. ‘어떻게 살 것인가’와 ‘어떻게 일할 것인가’는 다르지 않다는 걸요. 삶이 곧 일이며, 일이 곧 삶인 사람은 행복하다는 거죠. 특히 일터에서 ‘자기만의 콘텐츠’로 나다움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
---「기자 김지수 인터뷰」중에서

“‘과연 이렇게 살아가는 게 맞는 걸까’라는 질문이 강하게 일었어요. 원하는 것을 하고, 원하지 않는 것을 하지 않는 자유를 갖고 싶었고, 어떤 일에 대한 선택의 주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일어났죠.”
---「아나운서 손정은 인터뷰」중에서

“여성에겐 공동체와 연대 의식이 필요해요. ‘나’ 중심에서 ‘우리’를 중심에 둔 경험은 관점을 완전히 바꿔 놓기도 하잖아요. 어쩌면 피로한 경쟁 사회에서 공동체의 경험은 좀 더 넓은 시야로 ‘우리’를 환기해 내는 신선한 힘이 돼요. 아이가 어릴 때를 이미 경험한 사람들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선택하게 만들고요. 저도 그런 경험을 했어요. 함께 나누는 이야기에서 더 깊은 층위의 본질을 삶에서 찾게 되고, 변화가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작가 오소희 인터뷰」중에서

“불안감이 앞으로 나아가게 해요. 불안해하며 탐색하고 실행하며 이뤄가는 게 성장이 아닐까요? 불안과 함께한 성장은 사람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죠. 결국 한 발짝 움직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면 불안을 넘어 안정이라는 고지에 가까워지죠.”
---「유튜브 크리에이터 이은경 인터뷰」중에서

“내 안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고, 그 문제에 천착해 있을 때 에세이를 쓰는 것 같아요.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방법으로요. 소설은 상상에서 출발해요. 누군가를 만나면 그 사람의 이면을 상상해 보게 되는데요. 여러 상상이나 이야기」중에서 제 안에 끝까지 살아남은 게 소설이 돼요.”
---「소설가 정아은 인터뷰」중에서

“성장하는 사람에게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게 불안이나 두려움이 아닐까요. 다만 휩쓸리기보다는 불안함, 두려움, 결핍을 동력 삼아 나아가려고 해요. 지금도 이상과 현실의 간극으로 힘들어질 때가 많아요. 그럴 때마다 나를 받아들이고 인정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그냥 여기까지가 나다운 거야’라면서 스스로 다독여요. 욕심을 내다 보면 꼭 구멍이 생기더라고요.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더 큰 용기예요”
---「피아니스트 조현영 인터뷰」중에서

“자신에게 질문을 계속 던져야 해요. 작은 물건 하나도 ‘이게 내게 필요한가?’, ‘나한테 어울리나?’ 물어보고요. 무슨 일이든 ‘이게 가장 나다운 건가?’라는 질문에 답하는 경험을 쌓다 보면 어느새 진짜 나의 모습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 작은 선택과 고민이 모여 나다움을 이룬다고 생각해요.”
---「에세이스트 한수희 인터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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