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3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520g \| 15021030mm
ISBN13	9791195223800
ISBN10	119522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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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인생은 운명이 아니라 선택이다 01 축복받지 못한 탄생 축복해야 할 인생 02 난폭했던 새아버지가 준 상처 그리고 용서 03 가난도 꿈을 가난하게 만들 수 없다 04 사는 대로 생각하는 삶에서 벗어나라 05 일단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 06 실패하면 다시 거기서부터 시작하면 그만이다 07 10년 결혼생활이 준 교훈 08 가족은 고통이 아니라 선물이다 Part2 방황하고 흔들렸던 인생아, 이제 시작이다 01 열등감이라는 괴물에게 끌려 다니지 마라 02 나는 지금 저평가 우량주와 같다 03 도도 새처럼 사라질 것인가, 시련을 기회 삼아 도약할 것인가 04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우연히 찾아온다 05 방황을 끝내는 답이 명상에 있다 06 당신의 내면아이를 만나 보라 07 몽블랑처럼 빛나는 소소한 행복 08 관점을 바꾸면 미래도 바뀐다 09 시련이 없었다면 삶은 얼마나 밋밋했을까? Part 3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음미하는 여행이다 01 인생의 사막을 만나면 두려워하지 마라 02 꿈은 가장 가까이에 있다 03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 가장 멀다 04 참기만 할 것인가, 도전할 것인가 05 잊었던 꿈과 희망을 찾아주는〈희망나무 명상학교〉 06 때로는 살기 위해 버려야 할 때가 있다 07 꿈을 이루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08 일만 하는 꿀벌처럼 살지 마라 09 꿈이 있는 사람은 먼저 건강부터 지켜라 10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인생을 살아라 Part 4 인생, 좀 더 즐기고 좀 덜 고민하라 01 무한 도전으로 인생 각본을 다시 써라 02 행복하려면 인생의 2080법칙을 기억하라 03 당신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한마디는 무엇인가 04 지금 힘들다면 잘하고 있는 것이다 05 가치 있게, 행복하게 나이 들기 06 책 쓰기는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을 부린다 07 욕심을 내려놓게 하고 즐거움을 알려준 오카리나 08 이제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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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기순

힐링 명상전문가이자 동기부여 작가, 세컨드라이프연구소 코치로 현재 ‘희망나무 명상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스무 살에 경찰공무원이 되어 23년간 근무했고 명상학교에 입학해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고자 3년간 보은, 충주, 고흥에 있는 생태공동체 마을에 살면서 인간, 자연, 하늘과 조화롭게 사는 방법을 체득했다. 명상과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고되고 힘든 직업이라 할 수 있는 경찰공무원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따뜻한 한마디 말로 위로해 주며, 격려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힘을 충전하여 다시 일상 업무로 돌아가 즐겁게 일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경찰교육기관 전문 명상 강사’로서 활동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랫동안 앓고 있었던 ‘베체트’라는 난치병을 치유한 경험을 살려,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종류의 마음의 병을 가진 이들이 스스로 그 원인을 찾아내어 자가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저서로는 공저《반듯하지 않은 인생, 고마워요》,《청춘의 끝에서 만난 것들》이 있다.
홈페이지 www.hopetree.biz
전자우편 htree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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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을 하면서 겉으로 보이는 단점을 바꾸려 하는 것은 성격을 바꾸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격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성격이 형성된 배경부터 알아야 했다. 왜 그런 성향이 나오게 됐는지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었다.
나는 깊이 명상하면서 그 원인을 찾아냈다. 그것은 내가 어렸을 때 칭찬받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엄마는 장사를 하시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자식들에게 자주 푸셨다. 나에게 관심을 가져줄 마음의 여유가 없으셨던 것이다. 엄마가 칭찬하시고 좋아하셨던 경우는 내가 학교공부를 잘해서 성적이 좋았을 때 정도였다. 나는 격려 받거나 칭찬받고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남도 칭찬할 줄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한다’는 말이 있듯이 받아보지 못하니까 주지도 못했던 것 같다. 남에게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은 본인도 상처가 많은 법이다. 내가 바로 그런 경우였다. 그래서 누군가로부터 사랑을 갈구하기 보다는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해 주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려고 했다. 단점을 지적하는 나 자신을 그냥 인정했다. ‘그래 나는 단점을 잘 지적해. 맞아 나는 그랬어’라고 말이다. 그리고 한 발 더 나아가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 나는 나 자신으로부터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있으니까”라고 말해 주었다. p.127

나는 그동안 감당하기 힘든 고통 속에 있었고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다. 하지만 노력의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쉽게 극복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명상을 통해 내면 아이와 화해한 지금, 나의 상처는 이제 굳은살이 베기고 단단해졌다. 나의 내면 아이가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되기까지 참 힘들었다. 이 모든 일련의 과정에서 명상이 가장 힘이 되어주었다. 시뻘겋게 달구어진 쇠 덩어리도 결국에는 유용한 연장이 되듯이 나의 고통은 좀 더 나은 나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이제 삶에 훨씬 여유가 생겼고 남을 이해하는 폭도 넓어진 것 같다.
고통은 내 삶의 자양분이 되었다. 복되지 않는 고통이나 시련은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 자신의 삶이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신의 내면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길 바란다. 그곳에 답이 숨겨져 있다. 그리고 그 고통은 명상을 통해 얼마든지 스스로 치유할 수 있다. p.137-138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나도 요즘 행복하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경찰간부로 안정적인 삶을 살았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
행복이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이루고,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말한다. 당신도 명상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해나가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행복감을 느껴보라.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편안해지는 경험도 하게 될 것이다. p.242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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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명상 강사 황기순의 삶과 꿈 그리고 희망 인생아, 마음껏 흔들렸니? 이제, 시작이다 구글의 엔지니어 차드 멍 탄Chade-Meng Ta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 세대가 지나면 명상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될 것이다. 이는 마치 예전에는 회사 내에 피트니스센터가 없었지만 현재 많은 회사가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듯이 이제 곧 회사 내에 명상센터가 일반적으로 생길 것이다.” 이제 명상은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해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해야 하는 정신 운동이 될 것이다. 명상에 대해 정확히 알고 빨리 접근할수록 더 행복하고 경쟁력 있는 삶이 펼쳐지게 된다. 하지만 명상에 대해 평범한 사람들은 선입견을 갖기 쉽다. 정말 명상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을지, 내면의 상처를 다독일 수 있을지, 꿈을 찾는 데 명상을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기 쉽다. 이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인생아, 마음껏 흔들렸니? 이제, 시작이다》의 저자 황기순이다. 그녀는 23년간 종사했던 경찰직을 그만두고 ‘명상 강사’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할 만큼 명상을 만나서 자신의 꿈을 찾았고 더 없이 행복해졌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녀의 삶은 순탄하지 않았고 아픔이 많아 그녀는 늘 베체트라는 난치병에 시달려왔다. 하지만 우연히 보게 된 명상 전단지를 계기로 시작한 명상은 그녀의 삶을 180도 바꿔놓았다. 명상을 통해 내면의 아픔이 왜 생겼는지, 또 어떻게 그 아픔을 바라보면 되는지 등을 깨달게 된다. 결국 명상을 통해 난치병까지 치유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다. 이 책에는 그녀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겪었던 아픔과, 절망, 그리고 외로움, 방황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우선 최선을 다하고자 천직은 아니었지만 경찰공무원이라는 주어진 일에 충실했다. 그렇지만 마음이 시키는 일인 ‘명상 강사’라는 새로운 삶에 다시 도전하게 된다. 그리고 삶의 참된 행복과 삶의 기쁨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소중한 존재이다. 예전에 어떤 어려움을 겪었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과거일 뿐이다. 아픈 기억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슬픔은 슬픔으로 위로 받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픈 경험을 극복한 저자의 모습을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의식하지 못하는 상처와 아픔을 가진 채 살아간다. 그래서 삶이 더 힘들고 고된 것이다. 이러한 상처를 잘 발견해서 다독이고 치유한다면 얼마나 삶이 즐겁고 유쾌해질까? 명상이 그 답을 알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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