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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바리새인

마이클 리브스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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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123*190*20mm
ISBN13 9791170830177
ISBN10 117083017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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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전통이나 다른 무언가를 하나님의 말씀과 대등하게 여길 때, 반드시 하나의 폐쇄적인 공동체가 형성된다. 이때 각 집단은 자신들만의 속어와 사투리, 은어와 유행어들을 발전시킨다. 그 구성원들은 ‘내부의’ 말투와 복장 규정을 익히며, 자신들이 속한 분파의 지도자들을 흉내 내는 방식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된다. … 그들의 메시지는 같은 문화에 속한 이들에게만 호소력을 갖기에, 다른 대륙뿐 아니라 그 도시의 다른 주민들과도 제대로 소통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계속 확대된다. 획일적인 생각과 문화가 편하고 익숙하게 다가올수록, 성경은 점점 뒷전으로 물러난다. 그러고는 각자의 관습과 개성, 변덕스러운 판단이 그 공동체들을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 p.47-48, 「바리새인들과 계시」 중에서

우리는 바리새인의 행실을 쉽게 모방할 수 있지만, 세리를 본받기는 그리 간단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단지 그가 사용한 언어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저 고개를 숙이고 그 세리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하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것이 아니다.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간]” 이유는 그가 진심으로 자신을 낮추었기 때문이다(눅 18:14). … 복음주의자들이 입술로 복음과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는 것만으로는 바리새인의 죄를 충분히 다 피할 수 없다. 참된 회개 없이 이 모든 일에 외적으로 동의하면서, 실상은 그 바리새인처럼 다른 이들보다 더 거룩하고 나은 이로 여겨지기를 갈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은 자기 죄와 허물에 대한 누군가의 지적 앞에서 우리가 발끈할 때마다 뚜렷이 드러난다.
--- p.62-63, 「바리새인들과 구속」 중에서

하지만 그 치료책을 찾을 때 실용적이고 피상적인 해답에 쉽게 의지하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저 그리스도인들의 행실 개선을 위한 도덕적 캠페인을 벌이는 것만으로는 문제의 핵심에 다가갈 수 없다. 오늘날의 교회 가운데 개혁의 큰 필요성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참된 개혁은 성령님이 복음의 향유로 상한 심령을 치유하실 때 찾아온다. 이를 통해 우리 내면이 회복될 때, 우리의 외적인 행실 역시 변화되어 간다. … 복음의 메시지는 그저 외부인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그 속에는 오늘날 교회의 갱신과 개혁을 위한 유일한 소망이 담겨 있다.
--- p.116, 「바리새인들과 거듭남」 중에서

여기에 나약한 죄인과 우상 숭배자들이 추구하는 초라하고 탐욕스러운 세상의 영광보다 무한히 더 사랑스러운 하나님의 영광이 있다. 하나님이 이처럼 놀랍도록 아름다우신 분이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바리새인들은 매일 성경을 연구하면서도 이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 죄인들의 친구이신 그리스도의 얼굴에서는 버림받고 무력한 죄인들을 향한 긍휼과 환대의 빛이 드러나며, 우리는 그분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지 조금씩 헤아리게 된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리라]”(요 8:28). 그때 우리는 사람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을 더 사랑하게 된다.
--- p.134, 「바리새인들과 하나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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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는 복음주의라는 명분으로 교묘히 은폐되어 감지하기 어려운 바리새인의 누룩을 예리하게 포착해 낸다. 주님이 혹독하게 책망하고 경계하신 바리새인의 위선은 단순히 윤리적인 실패가 아니라 그보다 더 심층적인 요인, 곧 영적이고 신학적인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보다 사람의 영광을 더 사랑하는 부패한 욕망이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인정과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의로운 가면을 만들기에 쉼이 없게 한다는 것이다. 성경과 신학 지식까지 자신의 명예와 영광을 향한 욕망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 교묘히 이용된다. 그러면 성경 지식이 자기 마음을 살펴 숨은 죄를 깨닫고 주님께 나아가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부패함과 어두움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는 가면을 더욱 강화한다. 결국 겉은 아름다우나 속은 썩어 문드러진 사체가 있는 회칠한 무덤 같아지는 것이다. 십자가 보혈의 복음으로 병든 심령이 새로워져 하나님의 탁월한 영광을 보고 매료되는 영적인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이 위선의 근본적인 치유책이라는 그의 메시지는,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에 다시 울려 퍼져야 할 일성이다.
-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처럼 되지 말 것을 경고하셨다. 매력적이고 깊은 통찰이 담긴 이 책에서, 마이클 리브스는 오늘날 우리가 그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함을 상기시켜 준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복음을 기뻐하며 그 안에서 안식을 누리기보다 스스로를 신뢰하며 사람들의 칭찬을 갈구하기 쉽다. 우리는 늘 복음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자기 힘에 의존하는 허물을 회개해야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영혼을 위한 영적인 강장제와 같다.
- 토머스 R. 슈라이너 (미국 남침례 신학교 신약학 석좌교수)
이 책에서 마이클 리브스는 오늘날 교회가 직면하고 있는 미묘하면서도 치명적인 위협을 다룬다. 그리스도는 당시 바리새인들의 마음을 살피면서, 그들의 문제점을 이렇게 진단하셨다. “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요 12:43). 우리가 신앙의 순수성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신앙고백과 신조들을 고수하는 것 이상의 일이 요구된다.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겸손히 돌아보고, 오늘날의 유명인 숭배 문화와 복음주의권에서 확산 중인 분파주의가 당시 바리새인들이 품었던 것과 유사한 동기 아래서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이 책은 그 물음을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된다.
- 케네스 음부구아 (케냐 엠마누엘 침례교회 수석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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