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지구과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읽는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17건 | 판매지수 1,074
베스트
청소년 수학/과학 top100 10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88g | 145*210*16mm
ISBN13 9791192444659
ISBN10 119244465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많은 사람이 잠든 시간대에 지진이 발생한 탓에 강한 흔들림으로 무너지기 시작한 집에서 재빨리 빠져나온 사람들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무너진 건물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그 결과 무너진 건물로 인한 압사가 사망 원인의 77퍼센트를 차지했다.
--- 「일본 관측 역사상 최초로 진도 7을 기록한 효고현 남부 지진」중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핵분열 반응을 ‘멈추고’, 연료를 ‘식히며’, 방사성 물질을 ‘가두는’ 방법으로 유사시에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러나 원자로 여섯 기가 있었던 도쿄 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에서는 이 지진과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식힌다’와 ‘가둔다’라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게 되었고, 그 결과 중대한 사고로 이어졌다.
--- 「엄청난 쓰나미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일으킨 동일본 대지진」중에서

고속도로에서는 도로가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꿈틀거리며, 이 때문에 자동차가 공중에 떴다가 측벽이나 다른 자동차와 충돌한다. 내진 설계가 안 된 부분에서는 교각이 파괴되어 고가도로가 낙하하는 사태도 일어날 수 있다. 전철도 곳곳에서 바퀴가 공중에 뜨거나 탈선해 쓰러지며, 고속철도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까닭에 큰 피해를 입는다.
--- 「대도시에서 진도 7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난다면?」중에서

쓰나미도 파랑도 해일도 전부 높은 파도임에는 틀림이 없다. 다만 파랑이나 해일은 바다의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인 데 비해 쓰나미는 해저에서부터 해면까지 바닷물 전체가 짧은 시간에 변동하면서 그것이 주위에 물결의 형태로 퍼져 나가는 현상이다. 이처럼 파랑이나 해일에 비해 쓰나미가 지닌 에너지가 압도적으로 큰 까닭에 커다란 피해를 불러오는 것이다.
--- 「쓰나미가 파랑이나 해일보다 더 공포스러운 이유는?」중에서

지진 가능성이 있는 곳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는 특히 안전성이 요구된다. 원자력 발전소는 물론이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학교나 병원 등도 활성 단층 바로 위에는 짓지 못하도록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
--- 「‘활성 단층’ 위에 건설된 원자력 발전소가 있다!?」중에서

화산 분화가 일어날 때는 용암이나 화산재 같은 화산 분출물이 흘러나오는 까닭에 반드시 주변에서 인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화산 분출물은 소리 없이 조용히 나올까? 그렇지 않다. 지하 깊은 곳에서부터 천천히 또는 갑자기 화산 분출물의 근원인 마그마가 올라올 때는 어떤 징조를 발견할 수 있다. 요컨대 그 징조를 포착하고 그것이 과거의 화산 분화와 시간적·공간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게 된다면 분화를 예지할 수 있다.
--- 「화산 분화를 미리 아는 것은 불가능한가?」중에서

간빙기는 하나같이 1만 년 정도 이어졌으며, 그 후 다시 한랭화되어 빙기가 시작되었다. 지금의 간빙기는 이미 1만 년이 경과했기에 언제 빙기로 되돌아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세계는 인간의 활동에서 비롯된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지만, 조만간 지구의 자연 변동에 따른 기온 하강으로 고민하게 될지도 모른다.
--- 「우리가 사는 현재가 빙하 시대라고?」중에서

이상 기후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일까? 비정상적인 일이 일어나는 것이므로 지구의 대기나 태양에 무엇인가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상한 일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상 기후의 원인을 하나하나 분석해 보면 대부분은 지구의 기후 메커니즘이 본래 지니고 있는 진동과 같은 성질, 즉 흔들림(요동)과 관련이 있다. 이런 요소를 ‘자연 변동’이라 부른다.
--- 「역대급 폭염과 기록적인 한파 등 이상 기후의 공포」중에서

짧은 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위협적인 폭우를 쏟아붓는 도시형 게릴라 호우는 열섬 현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릴라 호우는 습한 공기가 흘러들어 오는 시기나 태평양 고기압이 약해져 상공에 찬 기운이 유입되어 대기가 불안정해지는 8월 중순에 많이 발생한다.
--- 「호우 재해에서 벗어날 길은 없는가?」중에서

직하형 대형 지진의 경우는 긴급 지진 속보(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가 지진 발생과 거의 동시에 발령되거나 발령 시각을 놓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때 사전에 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그 자리에서 취해야 할 행동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다.
--- 「대지진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중에서

5,000메가톤의 핵무기 가운데 20퍼센트가 도시 또는 산업 지대를 목표로 발사되고 그중 57퍼센트가 지표면 근처에서 폭발한다고 가정하면 약 3주 후에는 기온이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영하의 기온이 3개월 이상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100메가톤의 핵무기를 도시나 산업 지대를 목표로 사용했을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그리고 핵겨울로 인한 한랭화와 식량 부족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10억~4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 「화산 대분화가 불러오는 한랭화와 핵겨울 시나리오」중에서

엘니뇨는 세계 각지의 날씨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1789~1793년에 강력한 엘니뇨 현상이 일어났다. 당시 유럽에서는 밀 농사의 흉작으로 많은 사람이 굶주림에 시달렸고, 굶주림을 참지 못한 프랑스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프랑스 혁명이 시작되었다. 프랑스 혁명 발발의 마지막 도화선이 엘니뇨였는지도 모른다.
--- 「역사를 움직인 엘니뇨와 라니냐 현상」중에서

항성이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면 충격파가 발생해 항성을 구성하고 있는 원소가 우주 공간으로 방출된다. 이 충격파는 수십 광년 떨어진 곳까지 퍼지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 동시에 강력한 방사선인 ‘감마선’을 대량으로 방출하는데, ‘감마선 폭발’이라고 부르는 이 현상은 매우 위험한 우주 재해를 불러온다. 감마선 폭발의 위력은 굉장해서 초신성 폭발을 일으킨 항성으로부터 50광년 이내에 위치한 행성에 사는 생명체에 괴멸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초신성 폭발로 방출된 감마선이 지구를 직격한다면?」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