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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레쾨르 대성당의 나비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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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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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80g | 128*208*20mm
ISBN13 9791191306477
ISBN10 11913064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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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모의 첫 시집 『사크레쾨르 대성당의 나비』는 지나온 젊은 날의 열망과 그로부터 확장해온 고유한 스스로의 존재론을 선명한 서정성으로 담아낸 미학적 결실이다. 오랫동안 그의 몸과 마음을 관통해온 시간의 풍경 속에는 합리적인 아폴론적 질서에 대한 의지 못지 않게 마음의 성소聖所를 향한 디오니소스적 갈망이 역동적으로 흐르고 있다. 그 점에서 강찬모의 시는 지성적 사물 인식과 낭만적 자기 확인의 속성을 동시에 견지하면서 다양한 차원의 삶을 모색해가는 화창和唱의 노래집이기도 하다.
- 유성호 (문학평론가, 한양대 교수)
이 시인이, 높이는 깊이의 다른 말이라고 할 때, 만 권 책 속에 불멸하는 글들이 산다고 할 때, 서재는 자신의 망명지라고 할 때, 책들에 자신이 그은 밑줄들을 밭이랑이라 표현할 때, 나는 이 사람이 문학을, 공부를, 쓰는 일을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해 왔는지 깨닫는다. 이 시인이, 푸는 것이 보자기의 삶이라고 말할 때, 누군가의 진실은 때로 아픔이 된다고 할 때, 이랑의 빛은 고랑의 그림자 때문이라고 할 때, 어머니가 돌아가신 날 자신의 슬픔이 가장 검었다 할 때, 느티나무는 아버지처럼 ‘느ㄹ 티나는’ 나무라고 표현할 때, 나는 그가 삶의 하루하루를 얼마나 찬찬히 들여다보는지 알게 된다. 이 시인이, 자기가 별인 줄 모르는 별들을 만나고 돌아온 날을 회상할 때, 처음부터 그들이 별로 태어난 별이었다고 할 때, 낭만은 저 너머를 꿈꾸는 것이라 할 때, 그리고 포석과 이소선과 김수영을 생각할 때, 나는 인간의 밥을 먹으며 별의 하늘을 그리워하는 이 시인과 평상의 진리를 함께 나누며 영원의 하늘에 가 닿고 싶다.
- 방민호 (문학평론가,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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